사람이 살다보면 보람으로 하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좋아서 하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의무로 생각되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내가 해야 할 것만 같은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하고나면 마음이 즐거운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구나 느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내가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것이 천직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주변에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만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세상이 살만한 곳이라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나에게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하자 이구동성으로 전에 직장을
다닐 때보다 수입을 더 나은 거냐고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까지 더 좋은 그런 일이
어디 있냐고 그냥 웃어 넘깁니다.
고정 수입은 줄어들었더라도
누구 눈치 볼 필요없고
매일 내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듯 하는 사람 또한 없고
강의를 나갈 때마다 눈치보며 연차휴가를 받을 필요도 없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토론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일고 싶었던 책이며 공부도 하고
강단에서 평소 하고 싶었던 강의를 하루 종일 할 수 있는
지금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칼럼은 진즉 작성을 하였으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 준비로 카페
게시가 늦어졌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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