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은 바쁜 와중에서도 틈틈히 시간을 내어 교육원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원고를 여러 변화와 흐름에 맞추어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한달이라는 세월도 많은 변화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진행되는 한국생산성본
부 교육원고 작업 중에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발견하여 교육원고에 반
영을 하도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 여러 관공서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보고,
근로복지기본법령이나 법인세법, 부가가치법 등 관련법령 등 사내근로
복지기금과 관련된 법령도 그 사이에 개정된 사항은 없는지 체크를 하
게 됩니다. 특히 지난 한달간은 개인적인 사업적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
해 발품을 팔며 서울 지역을 돌아다니기도 했고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
복지지원단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중소기업 현장의 고충도 들어보면서
고충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많은 고민을 해보기도 하
였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은 보통 연말에 많이 이루어지는 편이기에
11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궁금해하는 사업장들이 늘어납니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퇴직후 이후 한달간 회사에 다닐 때 보다도 더
바쁘게 지냈습니다. 아마도 규칙적으로 출근하는 직장이라는 곳이 없다
보니 다소 시간적으로 해이해지기도 하였던 것이고, 느슨해진 탓에 박사
논문게획도 차질을 빚고 있지만 그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겠다
는 기업들을 발굴하는 일이 행복합니다. 막연하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
소를 설립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구체화할 뭔가를
현실적이고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야 하겠습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가 ME(Marrige Encounter) 교육에
참석하였는데 구호가 "사랑하는 것은 결심이다"였습니다. 제가 이제껏
시간을 쌓아 오듯 같이 해온 지식과 경험을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과
나누고 거품을 뺀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 교육과정 개설, 사내근로복지기
금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학술연구,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 출간, 회계를
모르는 기금실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사내근로복지기
금제도 수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위한 교류공간인 사내근로복
지기금 꿈터 마련 등을 내손으로 마련하겠다고 결심을 하니 보이지 않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같이 발걸음 맞췅온 실무
자와 동반자같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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