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가 잘 팔린다. 특히 S-클래스 등 고급차에 대한 수요가 크다. 또
한국 고객들은 까다롭고 수준이 높다. 인터넷 등 첨단기술 활용에도 뛰어
나다. 여기에서 성공하면 어디에서도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 고객들
에게 환영받는 게 중요하다. 한국 시장은 하나의 기준으로 작용한다."
디터 제체 다임AG 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그룹 총괄 회
장이 S-클래스 출시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이 벤츠에 왜 중요한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IT에 이어 자동차까지 높아진 한국 위상과 한국 자동차 소비자
들의 까다롭고도 높은 감성을 높이 평가한 대목입니다. 실제로 한국은 독일,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S-클래스 판매량이 많다고 합니다.
'최고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Best or Nothing)라는 벤츠의 모토가 우리
나라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소속 근로자였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우리나라
아니 세계에서 최고 기업복지제도로 만들고 싶은 제 열망과 의지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일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개소일은 12월
6일에 하기로 결정이 되었고 개소시간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점심시간에
시작하여 하지만 관계자분들과 점심식사를 겸한 축하시간을 가지면 의미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오후에 퇴근시간 즈음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번개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개소식날에 날씨가 풀려서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
시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천안에 있는 모 중소기업에 다녀왔습니다. 한참 성장을 하는 회사이
고 지방에서 올라온 종업원들을 위해 기숙사도 지어 운영중인데 문제는 근
처에 마트나 시장이 없어 종업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여 회사 내에 사내구
판장을 설치하려고 하니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여 차제에 사내근로복지기
금을 설립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에서 사내구판장을 운영하려고 구상
하고 있었습니다. 사내구판장 설치로 인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하는
사례입니다.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확산시키겠다는 열정 하나로 신의 직장을
퇴직한 보람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대한
요청들이 계속 오고 있어 정신없이 전국을 누비고 있습니다. 12월부터는 본
격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도 진행됩니다.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한국
생산성본부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실무'가, 12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 및 결산실무'
강의가 열립니다.
2014년부터는 매월 제가 직접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 강좌가 매월
3~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인원도 최고 강좌
당 28명을 한도로 하여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저와 수강생들이 함께 머
리를 맞대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이해를 높여가며 사내근로복지기금 문제점
과 해법을 찿아가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려 합니다. 하루 하루가 새롭고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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