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축전과 축하의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어느 분이 그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축하해주고 화
환과 화분을 보내준 것은 김승훈대표가 지난 21년 동안 사내근로복지기
금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었던 산물인 것
같습니다" 라고.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이번 개소식에서 많은 힘을 얻
었습니다. 특히 생각지도 못했던 몇분들로부터 뜻밖의 화환과 화분 선물
을 받았는데 눈물겹도록 감사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이나 세미
나에서 한 사람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만날 때마다 마치 같은
길을 함께 가는 인생의 동지를 만난 것 처럼 반갑고 동질의식을 느낍니다.
평일에도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전화문의를 받지만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낍니다. 그럴 때마다 저도 사내
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는 회계나 세무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어지간히 귀찮게 했는데 당시 그분들은 싫은 기색없이 웃으면
서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지식봉사이자 재능기부였
습니다.
한달전 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분으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운
영하는 사내구판장에서 즉석복권을 판매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회계와 세무 전문가 몇분께 자문을 구한 후 최종적으로 주무관청 주무관님
과 통화를 하여 답변을 주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 지식과 경험은 나
눌수록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하겠다는 모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미래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분을 만나 교분을 쌓고 돌아왔습니다. 사내근로복
지기금 업무가 아니었더라면 이런 귀한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인연으로 만나는 분들이기에 더 없이 반갑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02-2644-3244)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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