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마치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종합병원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이는 내가 평소에 추구했던 바이기도 하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은 본인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를 가지고 와서 상담을 하는데 가지고 온 기금 정관이나 시행세칙, 결산서 등이 한결같이 오류투성이다. 기본실무나 운영실무에 와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이나 회계처리를, 회계실무나 기본실무에 와서 수혜대상, 협의회위원과 임원 변경방법이나 등기사항, 기본재산 총액보고, 기금출연, 목적사업 가부 여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 사내(공동)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련된 전방위적인 사항을 질문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를 처리하면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곳도 없고, 전문가라는 라이선스를 가진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속시원한 답변을 해주는 사람도 없으니 오죽 답답하면 나에게 왔을까를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 31년차 선배로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나도 교육시간과 휴식시간에도 질문에 코칭을 해주게 된다. 연구소 교육을 마치고 피드백을 받아보면 기금실무자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보면 안고 온 문제점이나 고민사항이 잘 해결되었음을을 알 수 있다.

 

지난 월~화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에서도 회계(예산, 결산, 세무신고, 운영상황보고)와 관련된 사항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고, 즉석에서 혹은 관련된 법령 조문이나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을 찿아 제공해주었다. 연구소 교육은 늘 기금실무자들로 북적이고 질문들이 활발하게 쏟아지니 교육을 진행하는 나도 고무되어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하고 내가 31년간 연구하고 지득한 지식과 정보를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고 심혈을 쏟고 있다. 열정은 서로 전파되고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것 같다. 교육을 마친 후 피드백에서 이를 느낄 수 있다.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연구소에서 제공해주는 식사와 음료도 최고였습니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너무 모르고 실무를 처리했는데 이제야 감이 잡히고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지금껏 노무법인 컨설팅에서도 해결하지 못했던 숙제를 소장님이 한방에 해결해주시니 속이 후련합니다. 회사에 돌아가면 어깨를 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무사가 회사 대표님을 찿아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 좋고 정부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다고 권유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시작했는데 등기는 법무사에 맡겨 처리했고, 이후 작업도 제가 다 처리했습니다. 정부지원금을 받게해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용합니다. 소장님 강의를 듣고 기금을 출연해도 정부지원금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니 속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우리나라에서 소장님이 최고 지존이라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부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틀을 잡고 시작해야 하는데 회사에서 비용 절감하려고 직원들을 통해 설립해서 운영해왔는데 소장님 수업을 들으며 기금 정관이나 결산서를 보니 너무 허접해서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이제라도 수강생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무엇이고 현재 운영상의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가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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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간다.

그래서 서양의 어느 철학자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한 것 같다.

특히 회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역동적안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회사를 운영하는 기분이 난다.

 

월~화요일 이틀 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날 기금실무자들로

북적이고 나도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하고 수업을 듣는

기금실무자들도 실시간 질문들이 활발하게 쏟아지니 교육을

진행하는 나도 덩달아 기분이 UP되어 내가 31년간 연구하고

지득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고 심혈을 쏟게 된다.

 

열정은 전파되고 상대를 감동시키는 것 같다.

교육을 마치고 받는 피드백 또한 좋은 편이다.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너무 모르고 실무를 처리했는데

이제야 감이 잡힙니다."

"지금껏 노무법인 컨설팅에서도 해결하지 못했던 숙제를 소장님이

깨끗하게 한방에 해결해주시니 속이 후련합니다. 회사에 돌아가면

어깨를 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무사분이 회사 대표님을 찿아와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좋다고,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시작했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등기는 법무사에게

맡겨 처리하고, 이후 작업도 제가 다 처리하느라 너무 고생했습니다.

정부지원금을 받아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6개월이 지났는데도

지금까지 조용합니다. 소장님 강의를 들어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출연해도 정부지원금 지원대상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속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에 교육에 참석하여 소장님 수업을 들어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소장님에게 맡기는 것이 최고 방법이라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부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설립하고

체계적인 운영의 틀을 잡고 시작해야 하는데 비용 몇푼 절감하려고

회사 내부 직원들을 통해 설립하여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왔는데

소장님 수업을 들으며 기금 정관이나 결산서를 확인해보니 너무 허접해서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이제라도 수강생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현재 운영상의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갔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은 늘 보람과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실재 담당하고 있는 기금실무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매월 연구소에서 주기적으로 반복되어 진행되는 기금실무자 교육을 통해 현장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법령 개정 건의와 서면 질의를 통해 새로운 예규를 만들어냄으로써 제도 개선으로 연결시킨다. 세상에 완전체란 없다. 처음 만들어질 때 머리를 맞대고 그 당시에 적합하다고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제도를 만들지만 시행하면서 현장과의 괴리, 시대와 상황 변화에 따라 보완과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법령 개정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역사는 시간의 흐름과 시장 변화에 따른 개선과 보완의 기록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1993년 2월부터 지금까지 31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하고 있지만 그동안 많은 제도 개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흡한 사항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기금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금실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2004년부터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는 나로서는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주무관청에 서면으로 질의하여 새로운 행정해석을 만들어냈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라는 명성도 얻게 되었다.

 

지난 월~화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이 과정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을 교육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과정과 결산과정을 제대로 배우고 실습하려면 각각 이틀이 필요하다. 결산은 결산서 작성과 세무신고, 운영상황보고라는 후속 조치들이 있어 연말과 연초에 이틀 과정의 교육은 운영하고 있지만 예산은 이틀 과정을 편성하면 교육생 모집이 어렵다. 타 부처의 비영리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령이나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을 보면 다른 비영리법인들은 회계연도 종료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다음연도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1부, 당해 사업연도의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서 1부, 당해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재산목록 1부를 제출하게 되어 있고 그 관리 또한 철저히 하는 편이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그렇지 못한 편이다.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을 통해 주무관청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관리현황을 파악해 보면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후에 보고하는 운영상황보고서에 당해연도 결산서와 다음연도의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지 않아도 주무관청에서 아무 말도 없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질문을 하면 잘 모르는 것 같다. 알아보고 전화해주겠다고 했는데 전화가 오지 않았다.", "궁금한 사항을 질문해도 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분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서 기금실무자보다 더 모르는 것 같았다. 오히려 설명해주면 고맙다고 하였다.", "연구소 교육을 받고 기금 출연 후에 기본재산총액 변경보고를 하면 '이것을 왜 하세요?'라며 오히려 반문하기에 당황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런 주무관청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무관심이 불신으로 이어져 자칫 근로복지기본법령 위반에 대한 유혹과 벌칙을 우습게 여기고 기금법인 부실운영으로 연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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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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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부터 오늘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2일차 종일 교육이 진행중이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 교육이다.

점심식사와 음료는 제공하고 있다.

어제 점심식사는 상무초밥에서 초밥세트로,

오늘 점심식사는 삼육가에서 보쌈정식으로 한다.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질문을 계속 하는 기금실무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교육이 행복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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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업무를 하다 보면 발생한 거래에 대해 분개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어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내용 중에 "저희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이전부터 계속 이월결손금이 있는데 이를 없앨 방법은 정말 없는지요?" 가 있었는데 어제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1일차 교육에서 이와 똑같은 질문을 한 회사 실무자가 있었다. 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그동안 총 출연금이 10억원에서 50%를 사용하고 재무제표에 남은 기본재산은 5억원인데 실재 자산총계는 예금  4억원 밖에 없었다. 기본재산 1억원을 목적사업비로 집행하여 결손금이 1억원이 발생하였다.

 

회사가 잠식한 기본재산 1억원을 올해에 출연하여 보존하고 싶은데 이 경우 출연한 1억원에 대한 분개는 (차변) 현금및현금성자산 1억원 / (대변) 기본재산 1억원이 된다. 이는 「근로복지기본법」 제62조제2항에 따라 회사가 출연한 금액은 기본재산이라는 용어 정의에 따른 분개이다. 그런데 고용노동부 예규를 찿아보니 기본재산을 초과 사용하여 결손금이 발생한 경우 새로 출연하여 결손에 보전할 수 있다는 예규가 있어 정보공유 차원에서 소개한다. 회계처리는 숙제이다.

 

제목 :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손금 보전을 위한 사업장 출연금 사용 가능 여부

(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재산에 결손이 발생하였고, 해당 결손금 보전을 위해 일부 금원을 보전할 경우, 결손금 보전을 위한 금원도 50%만 결손금 보전에 사용할 수 있는지

- 총 기금이 10억원, 이 중 5억은 기본재산으로 적립되었어야 하나, 4억만 적립되어 있어 1억의 결손금이 발생하였고, 회사가 이를 보전하기 위해 금원 출연

(답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하 ʻ기금법인')근로복지기본법(이하 ʻ') 62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4항제1호에 따라 사업주 등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해당 회계연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 금액이 있으면 그 출연금액의 100분의 50(법 제62조제2항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100분의 80)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지기금협의회가 정하는 비율을 곱한 금액을 목적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바,

- 귀 질의와 같이 기본재산에 발생한 결손을 보전하기 위하여 사업주가 금품을 출연하는 경우, 법 제62조제2항 및 법 시행령 제46조제4항제1호에 따라 복지기금협의회의 협의결정을 통한 기금법인의 사업 시행을 위한 금액을 설정하지 않고, 해당 출연금 전액을 기본재산 결손의 보전에 사용할 수 있을 것임.(퇴직연금복지과-1452, 20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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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공통적으로 자주 받는 질문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결손금에 관련된 질문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결손금이 발생하면 안되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이 어떤 경우에 결손이 발생하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결손 대책이 없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결손이 발생할 경우 불이익이 없나요?", "저희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이전부터 계속 이월결손금이 있는데 이를 없앨 방법은 정말 없는지요?" 등 다양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 결손금이 발생하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기금실무자의 회계처리 미숙이다. 당해연도 출연금에 대해 이월해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설정해야 하는데 이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소탐대실이다. 그래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공히 설립 초기에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통한 기금법인 설립이나 최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교육 수강, 결산컨설팅이나 연간자문 등을 통해 회계처리에 대한 기초를 학고히 해놓을 필요가 있는데 기업측이 경비 절감을 이유로 이를 소홀히 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에 한번이라도 참석한 회사들은 작성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재무제표 자체가 다르다.

 

둘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과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아서이다. 기금법인 목적사업 원칙은 「근로복지기본법」 제62조제1항과 제2항에 따르면 수입(수익금이나 출연금 중 사용 허용분) 이내에서 집행해야 함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여 혹은 알면서도 일단 집행하고 보자는 배째라식의 무모함이 원인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운영 중인 우리나라 기업 중 상당수가 기금법인을 만들어놓은 후 후속 관리에는 무관심한 기업들이 많다. 기금법인 관리책임이 회사 일방이 아닌 노사 양측이라는 것과, 노동조합이나 근로자측이 절반이라는 것, 그리고 기금 출연이라는 재무적인 부담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셋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결손이다. 이는 불가피한 결손으로 생각하는데 이러한 결손도 경우도 그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해보면 무관심과 무책임, 요행심이 자리하고 있다. 투자하는 금융상품이 RISK가 있는데도 무리하게 투자하거나 기금법인 투자 의사 결정자들의 전문성 부족, 허용되지 않은 금융상품에 투자, 근로자대부금 관리 소홀 등이 원인이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한 고용노동부가 2021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용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기금법인 결손은 외부가 아닌 회사와 기금법인 내부의 문제로 귀결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모르면 배워서 업무를 처리하려는 자세가 아쉽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또 어떤 새로운 회계처리 이슈들과 질문들이 나올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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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사시는 작은아버지께서 논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해주고 받았다며 쌀을 한 포대 보내주셨는데 그만 4년 전에 살던 집 주소로 보냈다. 매번 직접 농사 지으신 농산물을 보내주실 때마다 이사한 주소를 알려드려도 연로하신 영향으로 매번 이전에 살던 주소로 보내주셔서 오늘 오전에 가서 받아왔다.

 

명절이면 살아오면서 큰 신세를 진 분들에게 선물을 보내드리는데 감사함의 성의 표시로 보내주시는 물건이라 감사하다. 다들 주는 것 보다는 받는 것을 익숙하고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받으면 작은 것이라도 성의 표시를 해주시는 정이 넘치고 순박하신 고향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콧등이 찡해진다.

 

쌀을 받아서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 이디아커피 본사에 있는 커피랩에 잠시 들러서 시킨 사과케잌과 커피라떼 모습이 너무 예뻐서 먹기에 아까워 사진에 담는다. 이렇게 찍은 사진은 삶에서 기록으로 남는다. 아내는 매일 집에서 도시락을 준비하여 하루 두 끼 아낀 식비로 일주일에 한번쯤은 이런 여유를 누리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말한다.

 

여기에서도 이디아랩의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읽을 수 있다.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정식 상품으로

출시하여 가맹점에 런칭하는 것 같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도전을 멈추는 순간 쇠락의 길로 들어선다. 열정은 도전의 마중물이다. 열정이 있어야 도전을 할 수 있다. 2층에서 지켜보니 끊임없이 빵과 케잌, 샐러드, 샌드위치들이 만들어져 나와 진열되고 고객들이 가져가면 자리가 빈다. 그 자리는 다시 새로운 상품으로 채워지고.....

 

세상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고 사람은 죽는다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이 움직임이 축적되어 사람이나 기업들의 성장과 퇴보가 갈린다.

 

지난 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어느 공기업 실무자는 정년퇴직을 5년 앞두고 있는 요즘 회사를 퇴직한 이후 무엇을 하며 생활해야 할지, 자식들 교육시키느라 딱히 모아 놓은 돈도 넉넉치 않은데 노후는 어찌 살아야 할지, 정년퇴직 이후 제2의 직업을 갖고 일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무슨 자격증이 유망하고 실재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안정된 직장에서 평화롭게 생활하느라 대책 없이 보낸 지난 25년 직장생활이 너무 후회되고, 퇴직 이후의 노후 대책을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불면증이 생겼다고 한다.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나? 대책은 무엇인가?(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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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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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동학교 동창들과 한양도성길 산행을 가는 날이다.

서울성곽도성길 중 낙산구간(와룡공원~장충동) 구간이다.

 

새벽에 눈을 떠 밖을 보니 비가 내린다.

휴~ 오늘 산행이 무산되는 것은 아닌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졸린 눈을 비비며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8시 5분에 눈이 떠졌다.

베란다 밖을 보니 비는 그쳤다.

부랴부랴 샤워를 하고 아침을 챙겨먹고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시간을 보니 9시 15분이다. 지하철을 타고 안국역에

10시에 도착하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베낭을 들쳐매고 7호선 학동역으로 뛰기 시작한다.

 

고속터미널역에서 다시 3호선을 환승하여 10시 5분에

안국역에 도착하니 이미 친구들은 모두 도착해있다.

안국역 2번출구 앞에서 친구들과 만나 2번마을버스에

탑승하여 성균관대 입구에서 하차하여 걷기 시작했다.

와룡공원 ~ 혜화문 ~ 낙산 ~ 동대문(흥인지문)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광희문 ~ 장충체육관 앞(동대입구역)

까지 걸었다. 날씨가 너무 쾌청하여 걷기에 안성마춤이었다.

 

이로써 작년 12월 17일 한양도성길 남산코스(장충체육관 ~

남산타워 ~ 남대문 ~ 서대문) 트래킹을 시작한지 11개월만에

아름다운 한양도성길 트래킹 완주를 했다.

 

뒷풀이는 평안도족발집에서 족발과 빈대떡을 안주삼아

막걸리로 마무리했고 친구들을 뒤로 하고 나는 집으로

와서 다시 백팩을 매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출근해

밀린 컨설팅 업무와 다음 주에 진행해야 하는 기금실무자교육

두개 과정 월~화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목~금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준비를

하고 있다.

 

인생은 건강하게 즐기며 살아야 한다.

노후에는 금전과 건강과 관계가 중요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고정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생업이 있으면

행복한 삶이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생업이 있어

행복하다. 일을 하는 가운데 틈틈이 건강을 챙기면서 내 생업

일을 즐겁게 그리고 처리해 나가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신기하게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날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거나 날씨가 급 추워진다.

 

2013년 12월 2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할 때도

서울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몹시 추웠다.

울산에서 사는 어느 직원이 평소처럼 간편한 복장으로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하려고 올라왔는데 KTX 서울역에 내리자마자

너무 추워서 내리자마자 부랴부려 근처 쇼핑센터로 달려가서

내복을 구입해서 입고 왔었었다.

 

어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를 시작으로 연구소

10월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쏟아지듯 내린다.

그리고 비가 그치면 급 기온이 떨어진단다.

허~ 참. 이번에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구나.

교육생들이 다음 달에 참석하겠다고 오지 않으면 어쩌나?

살짝 긴장했는데 다행히 당초 신청한 사람 모두 전원이 참석했다.

 

비가 왔고 추운 날씨 속에서 이틀 기금실무자 교육 잘 마쳤다.

제공되는 식사와 음료, 교육 내용에 만족도가 높아 연구소

다음 다른 과정 교육에도 본인이 참석하거나, 만약 본인이

못오게 되면 대신 다른 직원을 참석시키겠다고 하니 나로서는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9월과 10월은 추석과 연휴가 많아 연구소 교육 일정을 잡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여기에 10월은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어 교육 참석자가 저조한 편이다.

 

오늘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10월 교육이 시작되었다.

오늘과 내일 이틀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23~24일 이틀간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하루 쉬고 26~27일 이틀간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0월 30일 하루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이

이어진다.

 

오늘이 7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의 첫날이다.

새벽에 비가 쏟아지는데 교육생들이 교육 참석을 포기하지는

않을지 살짝 긴장이 되었는데 다행히 전원 참석을 했다.

 

첫날 수업도 무사히 잘 마쳤다.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지만 잘 코칭했다.

사업은 방향성과 타이밍, 꾸준함과 열정이 성패를 죄우한다.

 

나로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과 컨설팅을 하는데

가장 큰 자산은 뭐니뭐니해도 31년 간 계속되는 꾸준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전경험과 교육교재, 집필도서, 지금도

계속 만들어내는 관련부처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유권해석,

그리고 연구 성과물(교재, 집필 도서, 유권해석), 평일이면

매일 쓰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 등 계속 축적되고 있는

나만의 독보적이고 남이 흉내낼 수 없는 콘텐츠물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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