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만원 버스 안


한 아가씨가 버스에 올라타긴 했으나


손잡이가 없어서 넘어지기 직전이었는데 


간신히 손잡이를 하나 잡고 있게 되었다.



그때,

그녀 옆에 서 있던  키가 커다란 남자 하는 말이



“저~ 아가씨, 제 손을 잡고 서 계시겠습니까?"



"호의는 고맙지만  괜찮아요.

다행히 손잡이 하나 잡았으니까요."



"아, 그랬군요. 그렇다면 이제...

.
.
.
.
.
.
.

거시기는 그만 놔 주시죠."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남자들의 착각

여자가 자기 쳐다보면 자기한테 호감있는 줄 안다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은 남자인줄 안다.
여자들이 싫다고 하면 다 튕기는건 줄 안다.
못 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2. 여자들의 착각

남자가 자기한테 먼저 말 걸면 관심있는 줄 안다.
남자가 자기랑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되면 관심 있어서 따라오는 줄 안다.
어쩌다 사진 좀 잘 나오면 지가 이쁜 줄 안다.


3. 초등학생들의 착각
 
자기가 서울대갈 수 있을 줄 안다.
 못 가면 연고대 정도는 가는 줄 안다.
욕 하고 대드는 게 멋 있는건 줄 안다.
 

4. 중고딩의 착각

지네 쳐다보다 다른데 쳐다보면 쫄아서 눈깐 줄 안다.
수학여행갈 때 버스 맨 뒤에 앉으면 자기가 잘 나가는 줄 안다.
앞사람 등 뒤에 누워서 잘 때 선생님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보이는 줄 안다.
 

5.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착각

실업계학생들이 다 지네들보다 공부 못하는 줄 안다.


6. 연예인 안티들의(네티즌) 착각

지네들이 정당한 비판을 하고있는 줄 안다.
쌍꺼풀 있으면 무조건 수술한 줄 안다.
연예인 졸업사진 보고 비웃으면서 자기 졸업사진은 멀쩡한 줄 안다.


7. 연예인들의 착각

지네들이 노래나 연기를 굉장히 잘 하는줄 안다.
나이 속이면 사람들이 모를 꺼라고 생각한다.
연예인이 벼슬인 줄 안다.


8. 폐인들의 착각

폐인이 자랑인 줄 안다.
하루 날 새면 그 담날 일찍 잘 수 있을 줄 안다.


9. 실연 겪은 사람들의 착각

자기 케이스가 세상에서 젤 비참한 줄 안다.


10. 엄마들의 착각

우리 애는 착한테 친구를 잘못 만나서 삐뚤어진 줄 안다.


11. 이 글 읽고 있는 사람들의 착각

자기는 아닌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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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 중년의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한 손으로 신호등 기둥을 붙잡고,
다른 한 손은
모자가 날리지 않도록
잡고 있었다.

때마침 !
한 경찰이 그 옆을 지나가는데 . . . . .

바람이 더욱 거세져

여자의 치마를 날려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은밀한 부분이 들춰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경찰이 얘기했다.
"저 ~ 그 모자보다는
사람들이 보지못하게 
치마를 좀 잡으시죠 ?"

그러자 그 여인,
 "이것봐요 !
사람들이 쳐다보는 건 40년 된 중고지만
이 모자는 오늘 산거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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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 날 예비신랑이 결혼주례 전문가에게 찾아와 말했다.
"주례 좀 서 주십시요. 사례비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물끄러미 보고있던 주례사가 대답했다.

"그러지요. 주례비는 신부가 예쁜만큼만 주십시요."

그러자 신랑이 주례의 손에 100원을 쥐어주고 갔다.
주례는 너무 적은 돈을 받고 어이가 없었으나
이왕 약속을 했으니 주례를 서기로 했다.


결혼식이 끝나고 주례는 100원밖에 안된다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해서 신부에게 살짝 다가가 면사포를 들춰봤다.

그러고는 신랑에게 조용히 다가가 하는 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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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 거슬러 줄까?'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선척적으로 끼가 넘쳐


꽤나 운우지정 놀이를 좋아하며


끔찍할 정도로 서방님을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



새벽에 남편이


잠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깬 아내가 하는 말.


“지금 할라꼬?”


 

에구, 저 화상 눈만 뜨면 하면서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 없이 불을 켰더니


요상한 눈빛을 보내더니


이브닝 가운을 허벅지까지 올리며


“불 켜고 할라꼬?”



 

갈수록 태산이라


순간적으로 정내미가 뚝 떨어져


잠도 다 깨고 해서 신문이나 보려고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썼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이


 

“거시기는 깜깜한 밤에도


안경 안 껴도 잘 찾는 법인데~~


안경 쓰고 할라꼬?”



 

아고, 진짜 진짜 몬 말린다.


우째 모든 것을


거시기로 귀결 시키나 하며


인상을 박박 쓰며 문을 박차고 나갔더니


 

졸린 눈을 비비작 거리며 하는 말이


 

“방에서 나가 쇼파에서 할라꼬?



 

어휴, 저걸 내가 데리고 사니


한 숨을 쉬며 애써 못 들은 척


그냥 거실로 나가 냉장고 열고


속이 타는 김에 찬물을 꺼내


벌컥 벌컥 마시고 있자니


침을 꼴깍 삼키며


거실까지 쫒아 나와 하는 말


 

“물 먹고 할라꼬?


내도 좀 다고∼목 타네!“



 

물을 한 컵 가득 따라 주고


다시 침대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한숨을 쉬면서 실망한 눈으로 하는 말.


 

“오늘은 왜?


참았다가 낼 두번 할라꼬?


자기야 낼 두번 하고 코피 터지느니


오늘 한번 사랑해 주고, 걍 편히 자고


낼도 한번만 해 주면 안될까?“


이렇게 사정을 해도


우쒸!∼치사 사리마다 빤쮸다~


인간아 한번 사랑해주고 자면


거시기가 다냐! 달어..?


글구 누가 세금을 내라고 하냐?


돈을 더 벌어 오라고 하냐?


이걸 그냥!~


낼 아침 없어 걍 출근해!!"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고양이가 쥐를 쫓고 있었다.

처절한 레이스를 벌이다가
그만 놓쳐버렸다.

아슬아슬한 찰나에
쥐구멍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다.

그런데,

쥐구멍 앞에 쪼그려 앉은
고양이가

갑자기
"멍멍! 멍멍멍!!"하고 짖어댔다.

"뭐야, 이거~ 바뀌었나?"

 

쥐가 궁금하여
머리를 구멍 밖으로 내미는 순간

그만 고양이 발톱에
걸려들고 말았는데.

의기 양양
쥐를 물고 가며

고양이가 하는 말.

.

.

.

.

.

.

"요즘, 먹고 살려면 적어도 2개 국어는 해야지."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묵묵히 대답이 없는
      남편이 더욱 보기 싫었던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 하는거 아니에요!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에요?"

      그러자 묵묵히 듣고 있던 남편
      귀찮다는 듯 하는 말...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 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비지니스로 성공한 남자가 
    멋있는 술자리에서 아내에게 말했다.

    "난 지금까지 한번도 바람을 피운적이 없소. 당신은?" 

    그런데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말이 없었다.

    "괜찮아, 모든 것은 지나간 과거일 뿐이야"

    한참을 생각하던 아내가 입을 열었다.

    "당신이 젊었을 때 해고당할 뻔 한 일이 있었지요?"

    남자가 아내의 말을 막으며 말했다.

    "알고 있지. 그때 상사와 정을 통하고 나를 구해 주었지"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었다.

    "또 다른 일은 없었나?"
     
    아내가 말했다.

    "수술비가 없어서 당신이 죽게 되었을 때...."

    또 다시 남자가 아내의 말을 막으며 말했다.

    "그것도 알고 있지, 그땐 병원 원장과 정을 통하고 날 살려 주었지"

    그리고는 말을 이어갔다.

    "더 이상은 없지?"

    한참을 망설이던 아내가 말했다.

    "임원회의에서 당신을 사장으로 임명할 때 몇 표가 부족했는지 아세요?"

    "그게 뭔 말인데....?"

    아내 왈
    .
    .
    .
    .
    .
    .
    "6표가 부족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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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영심이가 채팅을 하다가 짱구를 알게 되었다.

    짱구는 영심이를 만나고 싶어하였지만 영심이는 늘 거절을했다.

    짱구가 계속 만나자고 메일을 보내오자 영심이는 다음과 같이 답장을썼다.

    "짱구님! 당신이 백일 밤을  팬티만 입고 집 앞에 찾아와 주신다면
    당신의 마음이 진정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뜻대로 하겠어요."

    그날 밤부터 웬 남자가 팬티 한장만 달랑 입고
    매일밤 영심이네 집앞에 서 있었다.

    99일째 되던날 밤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었다.

    영심이는 덜덜 떨면서까지 자신을 만나야 겠다는 남자의
    정성과 끈기에 감동하여 그 남자에게 뛰여 갔다

    "저어~짱구씨 맞죠? 됐어요! 이제야 당신의 진실한 마음을 알았어요.
    내일이 백일째날이지만 이젠 됐어요. 당신의 마음을 확인했어요

    그러자 그남자 당황하며 하는 말...
     
    "무슨 말이신지요? 저는 아르바이트생인데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거울을 볼 때마다 아내는 묻는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

    하루 이틀도 아니고 끊임없는 이 질문에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본전이다.

    제 나이를 줄여서 말하면 아부라 할 것이고
    제 나이를 말하면 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이렇게 말했다.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세 몸매는 23세 같아."

    아내는 함박 웃음을 머금고 나를 꼭 껴안아 주었다.

    나는 쓴 웃음을 짓고 돌아서며 혼자 중얼 거렸다.

    "이 아줌마야! 그걸 다 합친 게 당신 나이라고~~"ㅋㅋ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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