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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쉼터(유머) 2009. 5. 9. 19:58

밤 늦게 고해성사실에 한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들어왔다.
그리고 신부님께 고백을 하기 시작했다.

"신부님 오늘 전 너무 큰 죄를 지었어요"
"무슨 죄 인가요?"
"전 오늘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고 말았어요
한 남자를 이런 개새끼라고 불렀거든요"
"저런.... 왜 그런 말을 했죠?"


"둘이 산책을 하는데 그가 제 손을 잡았거든요"

신부님이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 말했다

"이렇게요?"
""예"


"이런 일로 이런 개새끼란 욕을 해서는 않됩니다"
"하지만.... 제 가슴도 만졌는 걸요"


"이렇게요?"
"예"


"이런 일도 그렇게 심한 욕을 들을 정도는 아닌것 같군요"
"그뿐 아니라 제 옷도 벗겼어요!"


"이렇게?" 신부가 여인의 옷을 벗기며 물었다.
"예"


"역시 그런 심한 말을 들을 만한 행동은 아닌듯 싶은데..."
"그게 전부가 아니예요! 그담에는 그 짓(?)을 했는 걸요"


"음~~ 그러니까 여기다 이렇게 했다는 말이죠?"
"아뇨 좀더 세게 했어요!"


"이렇게요?"
"예"


"조금 심하기는 하지만 이런 개새끼란 욕을 할 정도는 아닌데..."

신부가 바지를 추수리며 말했다.

"하지만 신부님 알고 보니 그가 AIDS라지 뭐예요?"


"헉!! 이런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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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신병이 들어오자 고참 하나가 물어봤다.

"야,신병? 여동생이나 누나있어?"

"옛,이병 거시기!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그래? 몇살인데?"

"24살입니다.!!"

"진짜야? 이쁘냐?"

"옛.이쁩니다."


그때 내무반 안의 시선이 모두 신병에게 쏠리면서
상병급 이상되는 고참들이 하나둘
씩 모여 앉았다.

"그래..키가 몇인가?"

"168입니다!!"
옆에 있던 다른고참이 묻는다.

"몸매는 이쁘냐?얼굴은?"

"미쓰코리아 뺨칩니다!!"


왕고참이 다시 끼어들며 말했다.

"넌 오늘부터 군생활 폈다.

야 오늘부터 거시기 건들지마!!



건드리는 놈들은

죽을줄 알아! 넌 나와 진지한 대화좀 해보자.

"아그야~ 근데 니 누나 가슴 크냐?"

"옛.거시기허게 큽니다!!"


갑자기 내무반이 조용해지더니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고참들까지 모두 모여 들었다.

"어?니가 어떻게 알아.니가 봤어?"


신병이 잠깐 머뭇거리며 말했다.

"옛.봤습니다."


고참들이 모두 황당해 하며 물었다.

"언제...어떻게 봤는데..?? 임마!! 빨랑 얘기해!!"


그러자 신병이 약간 생각을 하다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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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젖줄 때 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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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여관에서,,,

쉼터(유머) 2009. 5. 3. 00:43
나에게도 어여쁜 여자친구가 생겼다.

남자라곤 만나본 적 없다는 그녀에게

내가 첫 번째 남자친구가 된 것이다.

    그래서 손을 잡을 때도 조심스러웠고,

    항상 그녀의 순수한 모습을
    다치게나 하지 않을까 염려했다.


    그녀를 만나기 시작한 지 2주쯤 지났다.

    이번 주말에는 뭘 할까 궁리한 끝에

    기차를 타고 춘천에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 출발한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많은 추억을 가슴에 간직한 채

    저녁이 되어 춘천역으로 왔다.

    열차시간이 한 시간이나 남아 역주변을 거닐었다.


    아다시피 휑한 역주변에는

    여관과 식당들만이 있을 뿐...

    겨울이라 밖에 있기도 춥고...

      여관 간판을 보며...

      "저기서 쉬면 따뜻할 텐데"하는 생각을

      슬쩍 하다가도 천사 같은 그녀를 보면

      그런 생각을 한 나 자신이 죄스러워졌다.


      "춥지? 아직 한 시간 정도 남았는데...

      뭘 할까?

      커피숍 갈까?"


      "아니. 시간도 애매하고 커피숍가면 돈 아까워"


      이어서 그녀가 말했다.


      "우리 여관에서 쉬고 있을까?"


      순간 아찔했다.


      "헉! 아, 아니... 나야 좋긴한데.

      우리 아직 뽀뽀도 안했는데...

      어떡하지? 좋긴한데..."


      당황한 나는 어쩔 줄 몰라 하며

      그녀를 바라보는데

      그녀가 다시 말했다.


      "왜 그래?
      .
      .
      .
      .
      .
      "역 안에서 쉬고 있자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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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조용하고 아늑한 시골 모텔에 한 청년이 들어왔다.

"하룻밤 묵고 갑시다."
 

주인 아즘마가 청년을 방으로 안내했다.

청년이 말했다.
 

"아침에 일찍 갈꺼예요. 저녁 좀 부탁해요~"

그런데 주인 아줌마가 청년의 가방에 가득찬

돈을 보고 깜짝 놀라며 남편에게 달려갔다.
 

"여보~! 여보~! 문간방에 묵는 손님 가방에

돈이 가득 들어있지 뭐유~

어떻게 놔두고 가게 할 수 있을까?"
 

남편이 눈을 번뜩이며 말했다. "좋은 방법이 있지~

이걸 쓰는거야!!
 

이건 뭐든 잘 까먹게 하는 약이야~ 천년 묵은 까마귀의

진액이지..
 

이걸 저녁밥에 섞으면 되지.."

저녁이 되었다. 청년이 밥을 먹기 시작했다.

"맛있게 드슈~" "아~ 잘먹었다.."
 

아줌마와 아저씨가 말했다. "저 가방은 우리꺼다!!"

다음날 아침,,,,

"여보~ 그 손님 갔어?"
 

그러자 깜짝 놀라며 주인 아저씨가 말했다.

"그래~? 가방은 놓고 갔어??"
 

"아니.. 가지고 갔는데??"

"아! 니.. 약의 효험이 없었단 말이야?

비싸게 주고 산건데.."
 

"아니! 한가지 효력은 있었어!"

주인 아저씨가 놀라며 물었다.
 

"그게 뭔데~~? 그럼 그렇지!!"

:

:

:

:

"숙박비를 안내고 가벼렸어. 까먹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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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핸드백

쉼터(유머) 2009. 4. 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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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금주결심 ㅎㅎ

쉼터(유머) 2009. 4. 26. 19:01
술고래인 아버지가
오늘도 거실에 큰 대자로 쓰러져
주무시고 계셨다.

마룻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모습이 안쓰럽던 차에
문득 99%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아버지 입 속에
초콜릿을 한조각 넣어드렸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아버지가 비장한 말투로
내게 말씀하셨다.

“얘야, 이제 나도 술을 끊어야겠다.”

“정말 생각 잘하셨어요.
근데 어떻게 갑자기 그런 결심을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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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쓸개즙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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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해저화산 분출

쉼터(유머) 2009. 4. 26. 18:55

남태평양 해저 통가해변 상공으로 시커먼 화산재구름이 솟아오르고 있다.

통가제도의 주요 섬인 통가타푸 섬에서 남서쪽 약 10㎞ 지점에 위치한 바다 속에서 화산이 분출했으며

 이 곳은 36개의 해저 화산이 무리지어 있는 곳이라고 인터넷 뉴스에서 보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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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마누라

쉼터(유머) 2009. 4. 22. 09:17
어느 부부가 텍사스를 여행하다
숙박료 80달러짜리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아침이 되어 남자가 체크 아웃 하려고 하자

호텔 직원은 120달러 짜리 청구서를 내밀었다.

 "아니...어째서 120달러입니까 ?  80달러지!!"

호텔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했다.


"그건 방값과 식대가 합쳐진 금액입니다."

"아니, 식대라니요? 우린 여기서 식사를 않했는데!!"


 "손님... 식사는 항상 준비되어 있는데,

 드시지 않은 것은 손님 책임이시죠."



 



그 말을 듣고 남자는 돈을 내며 말했다.


"알았소,   그럼 20달러만 받으슈...

 당신이 내 마누라하고 놀아난 값이 100달러니까

그걸 제하면 20달러지..."


호텔 직원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손님... 제가 댁의 부인과 놀아나다니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자 남자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

.

.

아래칸을 굵어보세요.....



"내 마누라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는데,

데리고 놀지않은 것은 당신 책임이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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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가지에 계란이....?

* 야구글러브 닮은 가지

* 우린 부부1

* 우린 부부2

* 손 닮은 무우

* 발 닮은 무우

*태아 닮은 고구마

* 손 닮은 딸기

* 사람 닮은 모과

* 피노키오 방울토마토

* 예수얼굴 닮은 아스파라거스 뿌리

* 소년과 소녀, 나무 뿌리가 되다

* 뚜꺼비 닮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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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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