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가 밝았다. 사람들은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멀리 강원도까지

원정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열성 때문에 매년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하다

는 뉴스를 보면서 새해가 되어도 새해에 대한 감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내

가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되돌아본다. 오늘 아침 집 근처 용왕산을 산책했는데 마침 해가 뜨는 시간이라 미세먼지 가득한 구름 속으로 시뻘건 해가 솟아

오르자 일출을 기다리던 20여명의 사람들이 일제히 휴대폰 카메라를 터트리

며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을 보았다. 매일 아침이면 똑같이 떠오르는 태양인데 무슨 새로움이 있겠는가마는 다만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연도에 따라 시작

과 끝이 있고 지난 것을 털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 정리의식은 필요할 것

이다.

 

지난 12월 28일, 지난 6개월간 구하려고 애썼던 2014년말 사내근로복지기

금 운영현황자료를 드디어 찾았다. 2014년말 사내근로복지기금수는 1,506

개에 기금액은 7조 1034억원, 수혜대상 근로자수는 1,676천명이었다. 우리

나라 10인이상 사업체수는 265,773개인데 사내근로복지기금 기금수는 1506개이니 설립률은 0.6%에 그치고 있다. 그런데 고무적인 것은 내가 본격적으로 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로 활동한 2011년 이후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년 대비 2011년에 +57개, 2012년에 +76개, 2013년에 +66개, 2014년에 +72개 증가했다. 2011년 이전에는 매년 30~40개 증가하던 것에 비하여 큰 폭의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어

희망을 가져본다. 2015년말에는 또 어떤 수치가 나올지 자못 기대가 크다.

 

그러나 2014년말 기업규모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률을 보면 근로자 1,000인 이상은 56.6%, 500인~999인은 22.0%, 300인~499인은 10.6%인데 비해 100인~299인은 3.8%, 50인~99인은 0.9%, 10인~49인은 0.1%에 그치고 있

어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대기업과 중견기업 위주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어

소위 가진 자들을 위한 제도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대기업, 공기업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을 벗어나려면 중소기업에 기금 도입을 늘려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데 앞장서서 역할을 할 것이다.

 

기금법인의 용도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지급보조액 총액은 9,637억원, 대부

는 2조 973억원이다. 지급보조 내역을 살펴보면 장학금이 2,753억(28.6%),

복지시설취득 847억(8.8%), 체육문화활동지원 622억(6.5%), 기타가 절반이 넘는 무려 4,866억(50.5%)로서 이를 좀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기타는 추

측컨데 선택적복지비지원, 기념품지원, 경조비지원, 의료비지원, 단체상해보

험지원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2014년말 증식현황은 금융기관 예입예탁이 3조 9,949억(56.2%), 근로자대부가 2조 1,496억(30.3%), 수익증권 매입 3,668억(5.2%), 유가증권 매입 2,253억(3.2%), 기타 3,668억(5.2%)였다. 저금리 영향으로 근로자대부에 대한 메리트가 줄어들고 있고 수익증권 매입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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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일정(수정)

 

강  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대표)

 

모든 강의는 김승훈대표가 직강(기업실무경력 31년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24년)

 

1.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 2016.2.3(수) ~ 4(목) /2일

2.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 2016.2.25(목) ~ 26(금) /2일

3.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 2016.2.18(목) ~19일(금) /2일

4.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 2016.2.16(화)/1일

 전 교육 공히 고용보험 비환급과정임(2일과정은 2015년 대비

교육비 10만원 인하)

0 교육시간 : 09:30~18:00

0 교육인원 : 15명

0 강사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 소장(기금실무 24년)

0 교육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0 교육신청 : 홈피에서 작성(www.sgbok.co.kr) 또는 팩스
(사업자등록증사본과 참석자성명,연락처,참석일정 기재)로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 2016년 2월 교육안내문(신)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2월.zip(수정).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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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이제 마지막 날이다. 매년 1월 1일이면 가슴 벅차게 새해 첫날을 맞이하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벅찬 감동은 어느새 일상 속으로 묻히고 다시 시간에 쫒기고 돈에 휘둘리고 회사 일과 가정사, 친구들과 어울리고 부딪기면서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니다보면 금새 365일이 훌쩍 지나간다. 늘 연말이면 가슴 한구석에 남는 것은 텅빈 허전함과 헛되이 보내버린 시간과 이루지 못한 목표에 대한 후회뿐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근로복지기본법령 개정, 세법 개정, 정관 개정, 임원 변경, 예산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결산작업, 법인세신고, 지방소득세 신고, 고용노동부에 운영상황보고서 작성하여 제출, 만기자금 연장, 종업원대부금을 신청받아 실행하고 급여공제 회수, 목적사업비를 신청받아 지원하고 고유목적사업준비금조정명세서 작성하여 제출, 부가세신고, 기본재산총액 변경내역 신고서 작성하여 보고하기, 복지기금협의회를 개최할 때마다 회의자료 준비하고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을 정리하여 결재받고 후속조치 하느라 고군분투하며 바삐 보냈던 한 해였다. 그 과정에서 기금실무자들이 회사의 무관심과 동료들이 내밷는 말에 상처를 받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함께 고민하고 힘들었다.

 

반면에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근본적으로 인식전환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컸다. 하버드 심리학과 교수인 엘렌 랭어의 <마음 챙김(Mindfulness)>(더퀘스트 刊) 책에는 '객실 청소원 연구'라는 글이 소개되어 있다. 하루종일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호텔 객실 청소원들을 대상으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느냐?'라는 질문을 처음으로 했을 때 대부분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 다음에는 실험대상을 절반으로 나누어 통제하는 절반의 실험집단(A그룹)에게 그들이 하는 일을 마치 헬쓰클럽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생각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예컨데 침대보를 쒸우고 침대보를 정리하는 것을 헬쓰클럽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생각하라고 지시했다. 그 밖에 다른 조건은 바꾸지 않았는데도 단지 그 말 하나에 실험집단 사람들의 체중, 허리와 엉덩이 비율, 체질량지수, 혈압이 줄었다고 한다. 반면 통제하지 않은 절반의 실험집단(B그룹)에서는 이런 신체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필자는 이 모두가 자기 일을 운동으로 여기겠다는 마음의 변화가 작용한 결과라고 결론내렸다.

 

위 실험결과를 보면 사람에게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은 일하는 자세와 태도, 일의 결과에도 큰 영향을 준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일의 결과 또한 좋을 것이다. 요즘 노동개혁이 화두이고 노동개혁의 핵심은 저성과자에 대한 쉬운 해고이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위축과 긴축 영향으로 기업에서는 인력구조조정이 물밑에서 한창 진행중인데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마인드세트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실 벽에는 기금교육을 다녀간 기금실무자들이 쓴 교육후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매일 이 후기를 읽으며 기금실무자들이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승장구하기를 마음속으로 늘 기도한다.

 

요즘 TV드라마 응팔(응답하라 1988년)이 인기이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2015년이 어찌 기억될 것인지 궁금하다. 다시 오지 않을 2015년이여~~ 아듀~ 그리고 몇시간 뒤에 맞이할 2016년 병신년이여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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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위내시경 검진결과는 아주 좋습니다. 몸 관리를 아주 잘하셨네요. 우리나라

동 연배 사람들에 비해 몸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계속 이런 상태로 건강관리

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2015년 막바지 1차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담당 의사선생님이 검진결과

를 설명하면서 해준 말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몸과 건강이 가장 큰 자산이기에 나 또한 건강관리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며 매주 4일이상, 1시간 이상을 걷고 근력운동을 꾸준히 한다. 하루 8시간, 일주일에 4일 풀 강의를 소화해내는 비결이 평소 이런 건강관리 노력 덕분이다. 사람 은 나이 40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과 몸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는 말을 실감한다.

 

기업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도 마찬가지이다. 며칠전 어느 기금법인이 2015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하지 않고 목적사업비를 계속 집행했는데 이미 기본재산을 잠식한 상태이기에 2015년에 회사가 얼마를 출연해야 할지에 대한 컨설팅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 기금법인의 2014년 재무제표와 2015년 지출내역을  검토하면서 사태의 심각성과 평소 법인관리의 중요함을 느꼈다. 이미 상당부분 기본재산을 잠식한 상태였고 연말 안으로 시급히 기금출연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2013년부터 회계처리를 잘못해서 기본재산을 잠식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기본재산 잠식상태에 이르러 2015년으로 넘어와 기본재산 누적 잠식상태가 더욱 심해진 상태였다.

 

2013년부터 누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결산서를 작성했으냐는 질문에 회사 회계담당자가 작성을 했단다. 영리기업 회계담당자가 비영리회계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영리기업 틀에 맞추어 회계처리를 하다보니 회계처리가 엉터리로 되어 있다. 단적인 오류로 종업원대부금을 대부한 실적을 누적으로 관리하고 있었고, 종업원대부금이 회수될 때에는 기본재산 출연으로 잘못 분개를 하였

고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설정하지 않고 구분경리를 하지 않아 결과는 기본재산의 부풀려졌고, 당기순손실 발생, 이월결손금이 심화되어 가는 중이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여지껏 한번이라도 나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받았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느냐고 물으니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결과가 이 지경인데도 기금실무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이 필요합니까?"라고 반문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별도 법인인데 회계처리를 해야 하고 법인세신고를 하려면 관련 법령이나 회계처리, 세무관리에 대한 교육이 당연히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하니 그제서야 필요성을 수긍한다.

 

이미 엎지러진 물, 2015년도가 지나가기 전에 시급히 2014년도 결산에 대해 수정신고를 하라고 하였지만 뒤끝이 개운치 않다. 사태의 심각성과 벌칙을 설명해주니 그제서야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통사정을 한다. 평소 1년에 한번씩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수강해서 관련 법령 개정 동향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결산방법, 법인세신고, 지방소득세 신고, 운영상황보고,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과 하는 방법을 배워서 실무에 적용했더라면 이런 후회는 하지 않았을터.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도 사람처럼 평소 꾸준한 관리를 해야 건전한 재무상태와 목적사업 집행 등 건강한 법인관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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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면서 지난 2008년 미국 신용위기가 발생하면서

운용하던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자 원금회복을 위해 고심하면서 미래예측

에 각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위기는 어느 순간 갑자기 오지 않는다, 오기

전에 반드시 시그널을 보내는데 그 시그널을 미리 알 수만 있다면 미래에 다

가올 위기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2008년 12월부터 미래예측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지금도 매일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기사 분류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12월 26일자 모 경제신문 기사에 인공지능(AI) 컴퓨터나 로봇이 사람이 하는 업무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사람은 하루 24시간

중 8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도 50분 근무에 10분 휴식시간을 주어야 하고 식사시간 1시간,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어야 하고 여름휴가, 겨울휴가도 가야 하고, 기분도 맞춰주고, 회식도 시켜주고, 시간을 초과하여 근무시는 시간외 근무수당도 지급해야 하는 등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데 비해 AI컴퓨

터나 AI로봇은 쉬는 시간이나 쉬는 날도 없이 입력된 방대한 자료를 일정한 로직에 따라 실시간으로 불평과 군소리없이 척척 처리하기에 기업으로서는 선호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컨설팅회사인 맥킨지가 미국 노동부 지원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CEO 업무 중 20%까지 기계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AI컴퓨터가 대체 가능한 업무는 회사 운영을 위해 보고서나 정보를 분석해 판

단하는 일, 인력을 배치하고 업무 상황을 검토하는 일이다. 실제 AI와 테터크놀러지의 발달은 빠른 속도로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신기술 소개 사이트'메이크 유즈 오브'는 컴퓨터가 인간의 사무·지식 노동을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나도 전적으로 공감한다. 로봇이 대체할 가능성이 큰 직업과 대체가능성, 대체사유를 살펴보면 ①텔레마케터(99%, 24시간 로봇으로 대체) ②세무대리인(98.7%, 세무업무 자동화) ③금융권 대출 담당(98.3%, 로보 어드바이저 활용) ④은행 창구 직원(98.3%, ATM으로 대체) ⑤스포츠 심판(98.3%, 컴퓨터 심판제 도입) ⑥구매·조달직(98%, 인터넷 주문 증가) ⑦제품 포장·운반직(98%, 로봇·기계가 대체) ⑧공장기계 운용직(97.9%, 기계 자동화로 대체) ⑨신용분석가(97.9%, 데이타 분석 자동화) ⑩택시·화물차 기사(97.8%, 자율주행차 등장) ⑪패션모델(97.6%, 로봇이 대체) ⑫로펌 보조(97.6%, 판례 컴퓨터로 대체) ⑬회계처리(97.6%, 회계업무 소프트웨어 확산) ⑭계산대 점원(97.1%, 셀프 체크아웃 대중화) ⑮레스토랑 요리사(96.3%, 요리로봇 등장) 등이다.

 

금융투자의 경우 우리나라 금융회사에서 내년부터는 로보 어드바이저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도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을 도입하여 예산과 결산, 법인세신고서식, 지방소득세 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식을 실시간으로 작성해주고 자금운용은 로보 어드바이저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성격과 특성에 맞는 투자상품을 선별해 알려주면 기금실무자는 판단해서 결정하면 될 것이다.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도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업무는 적극 활용하고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섬세한 작업이나 감정노동이 필요한 부분은 기금실무자가 직접 수행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수많은 화이트칼라 일자리들이 AI컴퓨터나 로봇들에 의해 점령당해 중산층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에 정신이 번쩍 든다. 10년, 20년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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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아주 어려서 홍역을 앓으면서 잘못 관리하여 태열이 귀로 가는 바람에 귀에 후유증이 남게 되었다. 나중에는 조금만 무리해도  귀에서 피가 나왔고 코에서도 함께 피가 쏟아졌고 한번 코에서 피가 나오면 멈추지 않고 계속 쏟아지는 바람에 빈혈증세로 학교 생활을 거의 망치다시피 했다. 지방에서 그 지역 병원이며 종합병원, 대학병원까지 찾아가 진료를 받아도 아무도 그 원인을 찾지 못했다. 고등학교 2학년 말 서울로 전학와서 신촌에 있는 모 대학의료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코 안의 코뼈가 굽었다는 진단을 받고 모든 의문이 풀렸다. 굽은 코뼈 부근을 조금만 스치거나 짓눌려도 곧장 코 안의 약한 혈관이 터져 피가 쏟아졌고 코를 계속 만지니 코피는 멎지 않고 계속 흘렀던 것이다. 그 이후 의사선생님의 처방대로 코뼈 내부 굽은 부위의 혈관을 레이저로 치료하여 고질적인 코피 흐르기가 멈추었고 귀 내부 질병도 대부분 치료되었다. 좀 더 빨리 이 분야 최고전문가를 찾아가 진찰을 받았더라면 지난 20년동안 고생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건강문제며 학교성적도 지금보다는 훨 나았을 것이다.

 

최고전문가는 지식과 경험으로 문제의 원인과 본질을 정확히 알기에 해결책을 쉽게 찾아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어제 무려 한달 20일을 끌었던 모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합병등기작업을 마무리했다. 해산하여는 기금법인

과 존속하는 기금법인 공히 문제투성이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단계에서부터 정관 작성과 법인분류가 잘못되다보니 법인설립등기도 잘못되었고 이사의 대표권이며 기금법인 명칭, 기금법인 목적사업 등기 또한 잘못되어 기금법인 정관과 기금법인 등기부등본이 불일치했다. 회계전문가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맡겨 처리한 회계처리와 결산, 고유목적사업준비금도 문제가 많았다. 그동안 두차례 기금법인 정관 개정이 있었지만 등기를 하지 않는 바람에 정관 따로 등기부등본 따로인 상태가 되었고 이를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온 상황이었다.

 

과태료 처분은 불가피하고, 이를 바로잡자면 어디에서부터 어떤 방법으로 손

을 대야 할지 막막했다. 그 대기업에서도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알아보았지만 그 누구도 나서질 못했고 결국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연락이 와서 내가 미팅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전에 잘못 처리된 사항을 하나 하나 풀어 해결하되 기금법인 합병이 전제되어야 하기에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면서 미팅 한달 20일만에 완벽하게 양 기금법인 얽힌 문제를 해결하고 기금법인 합병과 해산기금의 해산등기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했다. 내부에서 기금합병및 해산에 대한 컨설팅 의사결정기간 10일을 제외하면 한달 10일만에 끝낸 셈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별도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는만큼 시간과 비용을 들여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 최고 전문가에게 교육이며 필요하면 컨설팅을 받고 잘못된 사항을 고쳐나가는 것이 문제가 생겨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받는 것보다는 훨씬 비용이 저렴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쳤으면 좋겠다. 하긴 이런 속담이 생긴지는 한참 전이지만 아직도 이런 속담이 사람들 입에 자주 거론되는 걸 보면 사람이 아직도 자기 잘만 멋에 사는 모양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평소에 잘 관리해서 앞으로는 제발 이런 속담이 해당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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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상 일이라는 것이 때가 있는 같다. 이전에는 죽어라 노력해도 꿈적도 하지

않고 진척을 보이지 않던 일이 시간이 흐르고 여건이 성숙되면 내가 큰 힘을

들이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을 자주 경험한다. 지난주 모 방송

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dddddddddd 도입을 위

한 미팅을 가졌으면 하는 연락이 왔다. 그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은 1년 전

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dddddddd템 도입을 위한 상담을 하였으나 도입비용 문제로 상담이 결렬되어 도입이 무산된 적이 있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기금실무자가 일정이 촉박하다고 미XX-XX정을 서둘러달라고 요청해 지난주까

지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을 마치고 어제 미팅 일정을 잡게 되었다.

 

회사에 도착해 설명을 들으니 제반 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 회사는 결산

은 회계부서, 운영은 인사파트와 총무파트에서 담담을 하는데 공교롭게도 이

번에 수년간 기금업무를 담당해온 기금실무자가 이번에 갑자기 희망퇴직을,

회계부서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업무를 도와준 회계실무자가 이번에 동

시에 퇴직을 하게 되어 이번에 사내근로복지기금oooooooo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내부에서 결론이 난 것 같다. 그동안 1년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ooooo

ooo템에 대해 검증을 해왔고 최근 **하이닉스, **텔레콤, **&*, ***연금관리공단, 한전***, **항만공사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이 속속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관oooooo템을 도입하여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신뢰감이 생겼다고 한다.

 

요즘 기업들이 경영환경이 불투명하고 회사 경영연건이 어려워지니 선제적으로 앞다투어 인력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20대까지도 구조

조정 대상으로 삼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렇다고 회사는 구조조정된 인력에 대해 100% 충원을 실시하지 않아 자연히 회사에 남아있는 종업원들은 회사를 떠난 종업원들의 업무까지 떠맡아 처리해야 하기에 급여는 인상되지 않으면서 업무량은 두배 세배로 가중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만 해도 회사에서 이번에 기금담당자가 바뀌었다는 전화가 연구소에 매일 서너통씩 걸려와 어떻게 결산을 하고, 신고 및 보고사항은 무엇인지 업무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묻는데 난감하기만 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ooooo템을 도입하면 기금담당자가 바뀌어도 시스템으로 간단한 입력 및 사용설명과 함께 아oo와 패ooo만 알려주면 결산과 예산, 회계처리와 자금관리, 목적사업, 대부사업에 대해서는 업무인계인수가 끝난다. 아직도 우리나라 많은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이 아래아한글이나 워드, 엑셀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을 실시하고 있는데 기금실무자가 바뀌면 후임자는 다시 맨땅에 헤딩하듯 기금업무를 독학으로 배워서 처리해야 한다. 기업들은 종업원들 인건비 때문에 힘들다고 아우성치면서 전표인력만으로 예산, 결산(보조부, 합계잔액시산표, 재무제표 등), 법인세신고, 지방소득세신고, 운영상황보고서식, 자금관리, 목적사업관리, 대부사업관리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똑똑한 사내근로복지기금oooooooo템을 두고서 고임금종업원들에게 수작업으로 기금결산을 하라니 이 얼마나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이고 인력활용정책인가?

 

어느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반대로 기금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을 도입하면 본인 업무량이 줄어 인력구조조정이 될 것을 우려해서 XX-XX템 도입을 반대하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문제는 어느 것이 회사에 장기적으로 득이 되는 정책이냐는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oooooooo램은 개정되는 법령이나 서식들을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ooooooooooooooo이 공XX-XX한 사내근로복지기금ooooooooooooo은 이 약속을 충실하게 지켜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어제 또 하나의 사내근로복지기금oooooo템 도입 씨앗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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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18일을 끝으로 2015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실무자 교육을 모두 마쳤다. 시원섭섭하다. 2014년에는 세월호에 2015년에는 메르스 때문에 교육가관들의 교육사업이 많이 힘들었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은 2014년보다 2015년에 교육과정을 일부 축소했음에도 수강인원이 늘었는데 여러 기금실무자들의 성원 덕분이다. 감사말씀을 드리고 2016년에는 보다 진일보되고 내실있는 열강으로 보답하리라 다짐한다. 지난 1년간 교육에서 미진하고 섭섭했던 사항이나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영향과 대책은 앞으로 20여일동안 재충전 기간에 보완하여 2016년 실무자교육 교재와 부교재에 반영할 계획이다.

 

당장 어제부터 최근에 개정된 세법을 중심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사항은 없는지 체크하고 있다. 법인세법에서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 일부 개정되었다. 개정사항은 '법인세법 제29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중 "금액의"를 "금액(제4호에 따른 수익사업에서 결손금이 발생한 경우에는 제1호부터 제3호까지의 소득금액을 합한 금액에서 그 결손금을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의"로 한다'이다. 이를 다시 개정된 조문 전체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개정된 법인세법 제29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법인세법  ① 비영리내국법인(법인으로 보는 단체의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단체만 해당한다)이 각 사업연도에 그 법인의 고유목적사업이나 지정기부금(이하 이 조에서 "고유목적사업등"이라 한다)에 지출하기 위하여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손금으로 계상한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금액을 합한 금액(제4호에 따른 수익사업에서 결손금이 발생한 경우에는 제1호부터 제3호까지의 소득금액을 합한 금액에서 그 결손금을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의 범위에서 그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이를 손금에 산입한다.  <개정 2011.12.31., 2015.12.15.>

1. ~ 3. (생략)

4. 제1호부터 제3호까지에 규정된 것 외의 수익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100분의 50(「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서 고유목적사업등에 대한 지출액 중 100분의 50 이상의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출하는 법인의 경우에는 100분의 80)을 곱하여 산출한 금액

② ~ ⑧ (생략)

 

이 부분은 전부터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온 사항이다. 예컨데 비영리내국법인이 수익사업에서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자수익이나 대부이자수익, 신탁분배금, 배당수익 등 금융소득에 대해서는 전액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되었던 부분을 이번에 개정하여 수익사업에서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손실금을 차감후 남은 금융소득을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제도가 나날이 진화되고 발전되어 감을 느낄 수 있다. 원래 법과 제도란 사전에 발생할 사항을 예측하여 반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어떤 유형의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니 일단 시행해놓고 문제가 발생하면 사후에야 손을 보는 사후약방문 성격의 땜질식 처방이 대다수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신속히 체크하여 법령 개정이 미치는 영향이나 대응책을 기금실무자교육에서 전달하면 신속히 내부 기금인원들이나 기금협의회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대처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상호 윈윈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자 한다. 새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게 되었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기초와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 목적사업 및 증식사업 전략, 활성화방안, 회계처리 사항이나 예산 및 결산, 법인세신고, 지방소득세 신고, 운영상황보고에 이르기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A에서 Z까지 궁금한 사항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오면 우리나라 최고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를 통해 해결될 수 있으니 2016년 교육일정

을 참고하여 교육에 참석하기를 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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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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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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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때론 알면서도 사람을 믿고 일을

추진했다가 사람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모르면서도 사람 말을 믿고 일을

했다가 잘못되어 쓴 웃음을 짓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최근 6개월 사이에 

일어났던 세가지 사건을 소개한다.

 

하나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그룹사 내 회사들간

유사사업 통폐합 차원에서 그룹 계열사 두개를 하나로 합병하게 되어 양 회

사에서 운영중인 사내근로복지기금 또한 합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

었다. 이 기업은 회사 합병은 회계법인에 수십억원을 들여 기업합병컨설팅

을 진행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합병에 대해서는 회계법인에서 많은 억대

의 추가 댓가를 요구하여 포기하고 막상 자신들이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지식과 정보를 SOS 요청하였다. 처음에는 무료

로 기금법인 합병에 대한 방법과 프로세스 등을 요구하다가 녹녹치 않으니

기금합병컨설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의뢰할테니 사전에 결재를 받

기 위해서는 견적서가 필요하고 견적서에는 구체적인 프로세스와 방법 등이

자세하게 명시되어 있어야 결재를 받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반드시 컨설팅

을 하겠다고, 정 믿기 어려우면 회사 이름을 걸고 약속한다며 자신들이 스스

로 먼저 수차례 다짐을 하기에 설마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딴소리는 하지 않

겠지 하고 믿고 필요한 자료를 주었더니 자료를 받고 나서 그 이후 전화가 뚝 끊겼다. 한참 뒤에 확인을 하니 멋적게 전화를 받으며 내부에서 그냥 진행하

라고 지시해서 자신들이 진행하고 있단다. 맨 마지막에 자료 감사했다는 말

을 하면서...... 그 이후에도 수차례 그 회사에서 사람만 바꿔서, 다른 계열사

기금실무자를 통해 문의 전화가 왔지만 신뢰가 깨진 기업과는 더 이상 통화

하고 싶지 않았다.

 

둘째는 최근에 일어난 일로 한달전부터 어느 중소기업에서 무슨 실장(꽤 직위가 높았다)이라며 전화가 자주 걸려왔다. 회사 인원이 20명인데 이번에 매출

을 150억원을 올렸고 회사 이익이 많이 나서 성과를 공유하고자 연구하던 차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알게 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전화를 하게 되었다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받아 제대로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잘 운영해보고 싶단다. 내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

금을 설립하고자 하는 열망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는지 이런 식의 달콤한 입에 발린 말을 하며 필요한 지식과 정보만 제공받고 나중에는 말을 바꾸는 업체들이 많아 주저하자 자신들은 절대 그런 회사들이 아니며 사장님도 올해안으

로 기금을 설립하라고 했으니 설립에 걸림돌은 없으니 어떤 절차로 설립컨설

팅을 받으면 되는지 알려달란다. 그리고 일정이 촉박하니 견적서와 컨설팅계

약서를 요구하며 대신 설립프로세스와 절차를 자세하게 알려주면 사장님을

설득해서 당장 내일이라도 컨설팅 계약을 맺고 설립을 추진하고 싶단다. 교육을 진행하고 나서 밤 늦은 시각까지 자료를 만들어 보내주니 그렇게 안달이던 회사에서 그 다음날 전화가 없어 연락을 해보니 사장님이 기금설립이 급한 것도 아니고, 설립하더라도 외부에 맡기지 말고 직접 설립하면서 경험을 쌓으라고 했단다.

 

세번째는 중견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을 받고 연락이 와서 대충 금액을 전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컨설팅을 의뢰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보내준 자료를 검토해보니 정관, 규정, 결산, 법인세신고 등 잘못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컨설팅을 수행하려면 절차상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무슨 잘못이 있는지 내부에서 형식상으로라도 보고를 해야 한다고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오류사항을 명시해달라기에 요구대로 자세하게 6페이지에 걸쳐 오류사항을

작성해 보내주었더니 자료를 받고는 연락이 뚝 끊겼다. 나도 그 회사도 역시

별 수 없는 회사이다 싶어 그 이후 연락을 하지 않았다.

 

잘 나가는 굴지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합병이나 분할을 하면서 수십억원

을 드는 것은 아까워하지 않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그에 비하면 새발의 피(鳥足之血)와 같은 많지 않은 돈 몇푼에 회사 이름까지 팔아가며 상대를 속여야

하는지. 그런 직원들이 일하는 회사가 과연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거짓말은 잠시는 고객을 속일지는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고객에게 진

실이 알려지게 된다. 그런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이 만드는 제품이나 상품에

진실성이 담겨있을까? 그런 제품이나 상품, 서비스가 언제까지 통할 수 있을

지 생각하면 안타깝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속상하지만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씨앗을 하나 뿌렸다, 회사 실무자가 회사 내에서 인정받는데 내가 지식제공을 해주었다 치고 너털웃음 한번 웃고 털어버린다. 나도 지

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도움을 주어야 할 인연에게 도움을 주었다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

 

"나는 나의 삶이 죽은 사람이든 살아있는 사람이든 다른 사람들의 노고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매일 하루에 백번씩 스스로에게 일깨운다. 또한 내가 받은만큼, 그리고 지금도 받고 있는만큼 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매일 하루에 백번씩 스스로에게 일깨운다."(알버트 아인슈타인) - 이창우의 행복편지 제989호(2015.12.1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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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며칠전 세사람의 지인으로부터 각각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한 사람은 어느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는 소식을 전

했고, 다른 사람은 중소기업의 임원인데 1년동안 검토 끝에 회사에 사내근로

복지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말하니 주변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좋은 제도라고 말하며 많이들 알고 있었으며 매우 부러워하더라는 소식이고, 또 다른 사

람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해왔는데 1년 3개월전 사

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을 소개받고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을 면밀

히 검토했는데 이제는 도입해야겠다고 미팅 날짜를 잡자는 내용이었다.

 

지난 2013년 11월 5일 정년연장까지 계산하면 무려 7여년을 남겨두고 KBS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그만두고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활성화시키고 회사에 인건비 부담을 주지 않고 후배들에게도 승진의 기

회를 열어주고자 퇴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했을 때는 정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다. 미국 발명가인 토머스 에디슨이 말했다.

"매일 열여덟시간씩 한눈 팔지 않고 한가지 목적을 위해 일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여 월계관을 차지할 것이다"

 

정말 하루 잠자는 시간만 빼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집중을 하니 행운이 하나 둘 따라오기 시작했다. 삼성그룹에서 사업재편에 따른 사내근로복지기

금 분할과 합병컨설팅을 의뢰받아 차질없이 수행하고 나니 그룹 내 회사들에

서도 계속 컨설팅이 연결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도 이전에 회사에 매여있을 때에는 눈치를 보며 한 달에 한번 하기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한달에 4~6회까지 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등 8일~10일을 고정적으로 실무자 수준별 강의를 진행한다. 매월 강의가 반복되다보니 새로운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강의 교재

가 매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소 홈페이지가 오픈된 이후 시도때도 없이 울리던 전화문의도 많이 줄어 상대적으로 교재개발과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집필에 시간을 더 할애하고 있다. 어제 연구소 회계실무에 참석했던 기금실무자는 11개월만에 교육에 참석했는데 교재와 PPT보조자료, 법령집 들이 몰라보게 세련되고 진화되었다고 놀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활성화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편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당당히 전문업무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사내근

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준칙 마련, 사내근로복지기금 논문발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고, 사내근로복지기금 박물관 건립,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정보 교류를 위한 쉼터 마련,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시리즈 발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우수사례발표회, 사내근로복지기금 세미나 정례 개최 등 내 손으로 이루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면 내 심장이 뛰고 흥분되어 잠을 자면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꿈을 꾸게 된다. 이런 희망과 갈증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내 열정과 도전의 마중물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5년후 내가 이 글을 다시 읽을 즈음이면 내 꿈과 희망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 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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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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