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세사람의 지인으로부터 각각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한 사람은 어느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채용한다는 소식을 전
했고, 다른 사람은 중소기업의 임원인데 1년동안 검토 끝에 회사에 사내근로
복지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말하니 주변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좋은 제도라고 말하며 많이들 알고 있었으며 매우 부러워하더라는 소식이고, 또 다른 사
람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해왔는데 1년 3개월전 사
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을 소개받고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을 면밀
히 검토했는데 이제는 도입해야겠다고 미팅 날짜를 잡자는 내용이었다.
지난 2013년 11월 5일 정년연장까지 계산하면 무려 7여년을 남겨두고 KBS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그만두고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활성화시키고 회사에 인건비 부담을 주지 않고 후배들에게도 승진의 기
회를 열어주고자 퇴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했을 때는 정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다. 미국 발명가인 토머스 에디슨이 말했다.
"매일 열여덟시간씩 한눈 팔지 않고 한가지 목적을 위해 일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여 월계관을 차지할 것이다"
정말 하루 잠자는 시간만 빼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집중을 하니 행운이 하나 둘 따라오기 시작했다. 삼성그룹에서 사업재편에 따른 사내근로복지기
금 분할과 합병컨설팅을 의뢰받아 차질없이 수행하고 나니 그룹 내 회사들에
서도 계속 컨설팅이 연결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도 이전에 회사에 매여있을 때에는 눈치를 보며 한 달에 한번 하기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한달에 4~6회까지 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
결산실무 등 8일~10일을 고정적으로 실무자 수준별 강의를 진행한다. 매월 강의가 반복되다보니 새로운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강의 교재
가 매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소 홈페이지가 오픈된 이후 시도때도 없이 울리던 전화문의도 많이 줄어 상대적으로 교재개발과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집필에 시간을 더 할애하고 있다. 어제 연구소 회계실무에 참석했던 기금실무자는 11개월만에 교육에 참석했는데 교재와 PPT보조자료, 법령집 들이 몰라보게 세련되고 진화되었다고 놀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활성화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편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당당히 전문업무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사내근
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준칙 마련, 사내근로복지기금 논문발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고, 사내근로복지기금 박물관 건립,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정보 교류를 위한 쉼터 마련,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시리즈 발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우수사례발표회, 사내근로복지기금 세미나 정례 개최 등 내 손으로 이루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면 내 심장이 뛰고 흥분되어 잠을 자면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꿈을 꾸게 된다. 이런 희망과 갈증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내 열정과 도전의 마중물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5년후 내가 이 글을 다시 읽을 즈음이면 내 꿈과 희망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 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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