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지 말라. 게을리 걸어도 결국 목적지에 도달할 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하루 하루 전력을 다하지 않고는 보람은 없을 것이며 동시에 최후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요한 볼프강폰 괴테/독일 시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회계실무> 교육이 진행중이다. 아직 12월 18일, 하루 <사내근로복지기금 1일결산특강>이 남아있지만 2015년 2일과정의 고용보험환급과정은 이번 회계실무 교육이 마지막이다. 매월 4~6회씩 진행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기금실무자 교육의 긴 여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이다. 작년에는 세월호 때문에,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힘들었던 교육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있음에 감사하다. 연구소 교육에는 꾸준히 기금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배워갔고 나도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전수해주었는데 남은 것은 보람과 뿌듯함이다.
"교재와 부교재, 근로복지기본법령집, 여기에 두툼한 인쇄자료까지..... 지금까지 수많은 교육에 참석했지만 이렇게 많은 자료를 주는 교육기관은 처음입니다"라고 기금실무자들이 놀라워하며 좋아했다. 어느 교육기관 관계자가 교육생들이 "수강생들을 꾸준히 오게 만드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광고는 어떻게 하시나요?"라고 나에게 물은 적이 있었는데 나는 "광고는 하지 않습니다. 정말 어렵게 시간을 내어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이 고마웠고, 감사함에 보답하는 길은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낌없이 나누어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회사에 가더라도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많이 챙겨준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별도의 돈을 들여 광고를 하지 않는데도 한번 교육을 수강한 기금실무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교육생들이 이어진다. 감사할 일이다. 연구소 교육을 마칠 때마다 연구소 강의실 벽에는 수강생들이 남긴 교육후기가 하나씩 늘어간다.
언젠가 사내근로복지기금박물관을 만들면 수강생들이 쓴 교육후기와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교재, 내가 수집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들을 박물관에 전시하고 기금실무자들이 와서 자유로이 열람하게 할 계획이다. 그리고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벽에 쓰여진 교육후기를 보면서 교육에 참석했던 기금실무자 얼굴을 하나 하나 떠올리며 그들이 회사에서 성공하도록 매일 기도를 한다. 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교육이나 컨설팅으로 맺어진 기금실무자들의 질문이나 고충은 발벗고 나서 우선적으로 도움을 주려 한다. 나와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인연을 맺은 기금실무자와 회사들이 내 간절한 기도가 통해 꼭 성공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 예전에 어느 글에서 본 기사가 생각난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 신은 당신이 기도하는 것을 듣고 그들의 축복을 빌어줍니다. 그래서 당신은 안전하고 행복할 때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지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639호(20151217) (0) | 2015.12.16 |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638호(20151216) (0) | 2015.12.15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636호(20151214) (0) | 2015.12.13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635호(20151211) (0) | 2015.12.11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634호(20151210) (0) | 201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