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다음 교육 때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련된 질문에 답장을 해주었을 때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에 대한 전화상담을 해주고 나면 기금실무자들에게 늘 듣는 말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받은 것에 대해서 부담을 많이 느끼고 꼭 갚아야만 마음이

편한가 보다. 그래서 마트나 할인점에 가면 시식코너가 잘된다고 하는 것처럼.

시식을 하면 꼭 사야 될 것만 같은 미안함과 함께 느껴지는 무언의 압박감을

느끼고 만든다고 합니다.

 

사람들간의 관계도 불평등한 관계는 오래 가지 못하는 반면, 대등하면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 회비도 그런 유형이 아닐까요? 회비를 내면 권리가 주어지므로 당당함이 느껴지고 모임 참석율도 높다고 합니다. 모 백화점에서는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무료강좌를 개설했더니 당초 예약을 했던 사람들 절반이 불참을 하기에 다음부터는 회비로 1000원을 받았더니 예약 불참율이 신기하게도 체 5%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야외정모 신청을 받으면 일단 신청을 해놓고 정모 2~3일전, 심지어는 출발하는 당일 아침에 몇시에 출발장소에 도착할 수 있느냐고 전화를 하면 그제서야 "아~ 급한 일이 생겨 가지 못하는데... 전화를 드려야 하는데 깜박 잊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며 펑크를 내는 바람에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는 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와 기업복지연구회카페, 그리고 그동안 제가 구축해 놓은 브랜드와 인맥 때문에 전액 무료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행사유치가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콘도사는 콘도 PR차원에서 거액을 들여 회원들을 초청하여 시설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비용 부담없이 가족들과 휴식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양측의 마음이 맞아떨어져 그동안 5년이 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모 콘도사는 법인회원사들 회원을 중심으로 무료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것 도 한 회사에 1~2인 실무자 본인에 국한시키고   가족 모두를 초청하지는 않고 있으며, 콘도사에서는 많은 비용을 들여 무료로 진행하다보니 효과 때문에 당연히많은 회사들이 참석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인 것이지요. 모임을 주관하는 나도 참가자를 기금실무자들로 국한시키면 편하지만 요즘은 기업복지제도의 추세가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이기에 따가운 시선에도 가족까지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해왔습니다.

작년까지는 대형버스에서 숙박, 숙식, 콘도시설 체험 등을 전액 무료로 진행을 했는데 최소한의 회비를 부담해야 당당해질 것 같은 마음에 지난 3월 24일과 25일 진행된 용평리조트 무창포 비체팰리스 야외정모는 처음으로 가구당 1만원씩을 거출했고(19만원) 야외정모 기념으로 벽걸이 시계를 구입해서(5만원) 비체팰리스에 기증을 하고 남은 회비는 야외정모를 기획하고 진행하느라 수고한 최재표팀장님께 식사를 대접해주고 싶었고 이러한 뜻을 당시 정모를 마치면서 참석한 분들에게 전달했었습니다.

 

그 약속을 비체팰리스 야외정모를 마친 두달 20일만에야 지켰습니다. 요즘 여수에서 열리는 엑스포와 여름성수기 때문에 바빠서 일정을 잡기가 어려웠는데 어제 최잉규 법인영업부장님과 고생했던 최재표 팀장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나니 비록 남았던 회비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했지만 비로소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최잉규부장님은 한국콘도협회에서 있었던 태국모임을 마치고 곧장 귀국하자마자 식사자리에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 행사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콘도사와 결탁되어 무슨 장삿속으로 진행하는 것처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도 싫을 뿐더러 모임 참석을 독려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순수한 제 열정이 시간이 지날수록 비굴함으로 바뀌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대신 번개행사를 자주 가지려 합니다. 6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서을 강남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번개행사를 추진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 바랍니다. 장소는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3월 24일~ 25일 1박 2일로 진행된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런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야외모임은 늘 시작에서부터 긴장을 하게 됩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참석하고, 집을 떠나 차량으로 이동하여 1박 2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안전문제가 걸려있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일요일인 어제 오후 4시 30분에 집에 도착하여 야외정모에 참석하신 기금실무자들과 가족들도 귀가 후 이번 정모가 매우 즐거웠고 감사하였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서야 아무 탈없이 이번 야외정모를
무사히 마쳤구나 하는 안도감으로 긴장이 풀리며 세시간동안 깊은 낮잠을 잤습니다.

이번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 야외 정모는 대학병원 관계자과 그 가족 20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가족 11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막바지 꽃샘추위와 찬바람 그리고 높은 파도로 배가 출조하지 못해 바다낚시 계획을 하였던 것이 무산되어버린 점과 기대했던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완전히 열리지 않아 아쉬웠지만 때 이른 봄나들이로서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우리 삶은 만남의 연속으로 살아갑니다. 이번 야외정모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라는 흔치 않은 업무에서 가족들과 함께 이루어진 만남이기에 의미가 있고 더 각별했던 것 같습니다. 바쁜 개인일정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많은 회원분과 가족분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정성스레 오랜시간동안 준비하신 용평리조트 최재표 팀장님과, 1박 2일 동안 참석자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친절을 베풀어 주신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야외정모 기간 중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때문에 고민하는 우리 기금실무자들을 만나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결산업무, 운영상황보고방법, 기간제근로자들에게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문제, 회사 분할로 인한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기금분할문제, 부족한 재원문제 등 비록 몸은 야외정모에 나와있지만 머릿속은 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로 고민하는 기금실무자들의 일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정모 사진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로 바쁜 한 주가 될테지만 야외정모가 주었던 진한 추억으로 잘 견딜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야외모임은 늘 긴장이 됩니다.
특히 어린 자녀 등,
가족들이 참석하고
집을 떠나 차량으로 이동하여
1박 2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더욱 안전이 염려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이번 정모를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 때문에
긴장이 풀리며 세시간동안 잤습니다.

이번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 야외 정모는
병원 관계자분과 그 가족 20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와 가족 11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배가 출조하지 못해
바다낚시를 하지 못한 점과
무창포 신비의바닷길이 완전히 열리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가족분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용평리조트 최재표 팀장님과
1박 2일 동안 회원과 가족들이 비체팰리스 현장에서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야외정모 사진은 천천히 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편한 일요일 밤 되시길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에서는 매년 한두번씩 콘도사의 요청으로 본 카페의 야외정모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이럴 경우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콘도사에서 지원하여 왔습니다. 카페 회원들과 기금실무자들의 업무 교류와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세미나를 통하여 보다 깊이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지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어왔었습니다. 또한 동반한 가족과 함께 콘도에서 화목한 시간을 보냄으로서를 재충전을 갖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

여기에 콘도사에서도 자사 콘도를 기업복지실무자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기에 서로에게 유익한 행사라는 생각의 일치로  콘도사 야외정모 전통이 이어져 왔습니다. 대명콘도(설악, 쏠비치, 변산, 경주, 단양, 홍천 쏘노팰리체), 용평리조트(용평, 여수 디오션, 금번에는 무창포 비체팰리스), 엘도라도리조트와 같은 좋은 곳에서 야외정모를 개최하여 카페 회원들의 좋은 반응이 제겐 큰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콘도를 통한 야외정모를 이번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 야외정모를 끝으로 잠시 접을까 합니다. 첫째는 인원수를 채우기 위한 마음고생과 부담이요, 둘째는 저의 순수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과 허심탄회한 시간들을 위한 열정이 가끔 의혹의 눈길로 이어질까는 염려가 늘 있었던 터이기도 합니다.

콘도사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콘도를 총괄하는 임원까지 참석하여 자사의 콘도를 홍보해보고자 하는데 카페 회원들의 호응이 많지 않을시 콘도사에서도 굳이 이런 행사를 또해야 하는 고민을 가지게 되고 카페지기인 저도 괜시리 콘도사에 미안함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 있기에 당분간 이 부분을 재고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토요일마다 놀토가 되어져서인지 주말마다 연휴가 되어버리니 가족단위로 움직이려는 생활패턴 때문인지 호응도가 예전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신청해놓고도 아무런 통보없이 불참해버리니 카페지기인 제가 콘도사에 해명아님 해명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되니 참으로 난감한 때가 더러 있었습니다. 출발 당일, 버스 출발지에서 기다리다 언제 도착하느냐고 전화를 하면 그제서야 다른 일정으로 참석치 못간다는 답을 받게 되면 바쁜 중에 야외정모를 개최해놓고 제 스스로 자괴감이 듭니다. 금번 야외정모신청은 3월 14일까지 접수를 받고 마감할 예정입니다.

콘도사에서도 당일 3월 24일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갈라지는 날이라 하여  영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신청인원을 통보한 후 객실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제까지 총 46분이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100명까지는 이야기를 해 둔 터라 아직 인원에 대한 여유는 있으니, 다시 한번 용평리조트 야외정모 일정을 알려드리니 아직 신청하시지 아니한 분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일자 : 2012.3/24(토) ~ 3/25(일) 1박 2일
2. 장소 :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충남 무창포해수욕장 내 위치)
 - 3/25일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합니다.
 - 3/24 서울역 부근에서 대형버스가 출발합니다.
3. 참석대상 :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및 관계자(부부동반 가능)
4. 참석인원 : 100명(선착순)
5. 회비 : 가족당 5000원
 - 비체팰리스에 기념품 전달 & 레크레이션 경품용
 - 기타 숙박 및 식사, 배낚시 비용 일체는 용평리조트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6. 신청방법 : 본 정모안내 게시글에 댓글로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회사명, 성명, 참석인원, 이동방법(버스 또는 자가용), 체험신청(배낚시 또는 바닷길체험), 연락처(휴대폰)
7. 기타 : 신청시 배낚시조 or 바닷길체험조 중 택일, 버스이용 or 자가용이용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 엘도라도리조트 야외정모 행사 세부일정

< 1일차 > 

날 짜

구분

시 간

세 부 내 역

비 고

3/24()

공통

13:00~16:00

서울역 집결 및 출발

 

16:00~17:00

도착 및 숙소배정

 

17:00~18:00

자유시간

 

18:00~19:00

세미나

 

19:00~21:00

석식 및 레크레이션

 

21:00

자유시간 및 취침

 

<2일차>

 

 

3/25()

낚시조

05:30~06:00

기상 및 집결

 

06:00~12:30

출발 및 배낚시(조식 선상 제공)

 

12:30~13:30

도착 및 산토리노 이용

 

13:30~14:30

체크아웃 및 중식

 

14:30

출발

 

"바닷길

 

체험조"

08:00~10:00

조식 및 자유시간

 

10:00~12:30

집결 및 신비의 바닷길 체험

 

12:30~13:30

도착 및 산토리노 이용

 

13:30~14:30

체크아웃 및 중식

 

14:30

출발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4년마다 돌아온다는 2월 29일입니다. 왠지 하루를 덤으로 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내일은 3월 1일 3.1절 공휴일이고 징검다리 3월 2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4일간 휴가들을 떠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많이들 휴가를 떠나는 것 같습니다.

3월 24일(토)과 25일(일) 1박 2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가 개최됩니다. 이번 야외정모는 용평리조트에서 후원하며 장소는 서해안 무창포 해수욕장에 있는 비체펠리스콘도입니다. 마침 3월 25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하니 날짜는 안성마춤인 것 같습니다.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부부동반은 가능합니다. 서울에서는 3월 24일(토) 오후 1시에 서울역 근처에서 버스로 출발합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분들은 카페 교육/정모 안내 및 후기방에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시는 1.회사명 2.성명 3.참석인원 4. 이동수단(버스이용 혹은 자가용) 5.희망체험(배낚시 또는 신비의바닷길체험) 6.연락처(휴대폰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야외정모가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어제 모 회사에서 회사내 사업부가 분할하여 별도 법인화가 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도 기금분할을 해주어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주었습니다. 질문 요지는 분할되는 사업부가 회사내에 생기기 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조성되어(해당 사업부가 생긴 이후에는 신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이 없었음) 회사에서 기금분할을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금법인의 분할의 경우 기금법인이 기금법인의 재산을 분할하고자 할 때는 원칙적으로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배분하되, 분할 전 사업별 사내근로복지기금 조성의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배분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근로복지기본법 제75조제4항). 냉정히 생각해보면 해당 사업부가 생기기 이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조성되었다면 해당 사업부가 신설될 당시 발령받은 종업원들은 분명 기금조성에 대한 기여도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분할되어 신설되는 법인은 회사에 이익이 날 때까지는 제대로된 기업복지제도를 실시하기가 어려운만큼 모회사에서 배려해주지 않으면 상대적인 박탈감이 더 클 것입니다. 회사가 분할시 종업원들로서는 회사를 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없는 바 안정적인 모회사를 떠나 경영전망이 불확실한 신설 회사로 옮기는 것이니 모회사에서는 기금법인의 기본재산이나 고유목적사업준비금까지 챙겨서 분할을 해주어 당분간 기업복지제도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수혜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파견근로자나 하도급업체 근로자들까지도 기금의 수혜대상으로 포함하여 혜택을 주는 시대인데 한때는 한솥밥을 함께 먹으며 회사 발전을 위해 땀 흘리며 근무했던 동료들인데, 그들이 서운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떠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배려해주는 것이 자본주의 4.0시대의 기업복지제도일 것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었던 디카 사진을 정리하여 운영중인 카페와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못느꼈는데 막상 정리하려고 보니 사진만 약 800장 이상이 되는 많은 양이었습니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 엘도라도 리조트 야외정모 사진을 올리는 일이 급선무였습니다.

1차적으로 잘못 찍은 사진이나 실수한 사진을 걸려내고, 그 다음은 떨림으로 인해 흔들린 사진을 골라내고, 눈을 감았거나 부자유스런 사진과 중복으로 찍힌 사진을 골라냅니다. 마지막으로 카페나 블로그에 올릴 사진인지 아닌지를 판단합니다. 일단 일요일 저녁에는 사진을 선별하여 블로그에는 모두 올려놓고, 카페 세군데에는 밤 1시까지 올리다가 중간에 잠을 청했습니다. 중간중간 작업중인 노트북 무선인터넷이 자주 끊기는 바람에 중복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라 생각보다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런 작업을 하면서 몇가지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포털간에도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용량 한계가 차별화되어 있었습니다. 티스토리는 무제한, 다음카페는 50개, 네이버카페는 20개... 결국은 포털별로 사진을 쪼개어 올려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습니다. 둘째는 디카 사진이 선명도가 떨어져 마음에 들지 않아 최근에 구입했던 디카를 많이 구박했는데 막상 찍은 사진을 카페에 올려놓고 보니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고 선명하게 나온 사진을 보고 불평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장비 탓이 아닌 내 실력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셋째는 그래도 야외정모 기간 부지런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살펴보고 찍은 사진들이 큰 자산이었습니다. 어차피 시간은 흐르는 것, 열심히 살다보면 뒤에는 반드시 그 결과와 성과가 남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에도 인터넷에서 기업복지제도 자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외국의 기업복지제도 자료 몇가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카페나 집필 중인 책자에 소개하려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유사한 국가의 기업복지제도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서는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검색하여 수집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것만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기업복지제도나 HR에 대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신문기사 속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복리후생제도에 대한 요긴한 자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1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가 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슬로시티를 표방하는 격조높은 해양리조트 엘도라도리조트에서 1박2일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멀리 남도 끝이었는데도 총38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출발에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행사기간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2일차 아침식사 전에 리조트 옆에 펼펴진 긴 백사장과 해송숲길을 한시간 30분 정도 걷고 황태국으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개인 사물을 준비하여 엘도라도 리조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오는 길에 잠시 수산물 도매센터에 들러 간단한 시장을 보았습니다. 점심은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미리 준비해준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한 덕분에 밀리지 않고 오후 3시 20분경 서울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금번 투어 행사에 숙박과 식사, 버스 등 일체를 후원해주시고 천일염 중 최고로 치는 토판염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엘도라도리조트 신홍철 부사장님, 조희철 상무님, 정창엽 본부장님, 한연수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엘도라도 리조트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한연수부장님(010-3483-8882, 062-718-6037)께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주실 것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1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가 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슬로시티를 표방하는 격조높은 해양리조트 엘도라도리조트에서 1박2일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멀리 남도 끝이었는데도 총38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출발에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행사기간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2일차에는 아침식사 전에 리조트 옆에 펼펴진 긴 백사장과 해송숲길을 걸었습니다. 해안가가 계속 침식되어 육지가 바다화되어지면서 아름다운 해송들이 쓰러져 가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금번 투어 행사에 숙박과 식사, 버스 등 일체를 후원해주시고 천일염 중 최고로 치는 토판염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엘도라도리조트 신홍철 부사장님, 조희철 상무님, 정창엽 본부장님, 한연수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엘도라도 리조트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한연수부장님(010-3483-8882, 062-718-6037)께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주실 것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1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가 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슬로시티를 표방하는 격조높은 해양리조트 엘도라도리조트에서 1박2일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멀리 남도 끝이었는데도 총38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출발에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행사기간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저녁식사 시간에 세미나를 마치고 해수욕장에 위치한 야외 바베큐장에 가서 삼겹살과 장어, 대하구이 파티를 끝내고 객실로 돌아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정모에서는 리아님이 가져온 수녀그림이 있는 와인의 독특한 맛이 압권이었습니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잔이 다른 이유를 실감했습니다.


행사와 숙박과 식사, 버스 등 일체를 후원해주시고 천일염 중 최고로 치는 토판염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엘도라도리조트 신홍철 부사장님, 조희철 상무님, 정창엽 본부장님, 한연수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엘도라도 리조트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한연수부장님(010-3483-8882, 062-718-6037)께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주실 것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1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가 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슬로시티를 표방하는 격조높은 해양리조트 엘도라도리조트에서 1박2일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멀리 남도 끝이었는데도 총38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출발에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행사기간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저녁식사 시간에 세미나를 마치고 해수욕장에 위치한 야외 바베큐장에 가서 삼겹살과 장어, 대하구이 파티를 벌였습니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소원등을 날리는 장면도 보았습니다.

 
엘도라도리조트는 슬로시티지역입니다. 증도 내에서는 전 지역이 금연지역이고 전 객실에 월풀욕조가 설치되어 있으며 친환경적으로 지어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리조트 바로 아래가 해수욕장이며 우리나라 리조트 처음으로 자체 전용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른 바닷가, 그림같은 리조트 건물, 4킬로미터에 이르는 백사장과 그 옆에 형성된 해송산책로는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행사와 숙박과 식사, 버스 등 일체를 후원해주시고 천일염 중 최고로 치는 토판염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엘도라도리조트 신홍철 부사장님, 조희철 상무님, 정창엽 본부장님, 한연수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엘도라도 리조트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한연수부장님(010-3483-8882, 062-718-6037)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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