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소장이신 김승훈박사가 매년 11월~12월 초에
1회씩 경기도 광주시 위치한 고용노동연수원을 찾아 고용노동부 소속
근로감독관님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관하여 직무교육
강의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12월 1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일반 실무자 교육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 강의실에서 매월 2~3회
실시됩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10월 22일 세종시의 고용노동부를 방문하였습니다.

정부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한 후 처음 고용노동부를 방문하였습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비온 뒤라 그런지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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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원고 작업이 막바지 진행중입니다. 

지난달 초에 탈고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책자도 집필하

는데 무려 3개월이 걸렸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책자

는 이보다 더 힘들고 노력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곰곰 생

각해보니 결산은 그나마 법인세과세표준신고 서식과 사내근로복지기금운

영상황 보고서 서식들이 정해져 있는데 반해 회계와 예산은 사내근로복지

기금 회계처리의 기준이 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기준이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기를 앞이 불확실할 때 가장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확실하면 투자를 하든, 철수를 하든 결정을 내릴 수가 있는데 불확실할 상

에서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회계기준이 없는 상황에

그렇다고 회계처리를 하지 않을 수는 없고, 하자니 기준이 없어 난감하기

합니다. 이럴 때는 타 비영리기관이나 비영리법인들의 회계기준을 참고

여 나름 우리 실정에 맞는 서식들을 만들어 일처리를 해나갑니다. 길이 없

면 먼저 갔던 사람이 남긴 발자국을 따라 가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

길이 되곤 합니다.

 

이렇게 만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방법과 서식들을 외부 전문지에 기

고하고, 책자를 집필하여 알리고, 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을 진행하면

서 어느새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 펴낸 <선진기업복지제도 업무메

뉴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예산 업무처리 메뉴얼로 소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메뉴얼집에 실렸다는 것은 기준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의미가 되기에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6월 말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

실무> 원고가 탈고되어 출판사로 보내지고 7월말, 늦어도 8월안에는 우리

라에서 최초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와 예산업무에 관한 전문도서가 세

에 나올 것 같습니다. 2월달부터 시작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집필 두

째 작업이 끝나는 셈입니다. 힘들고 외로운 그리고 기나긴 자신과의 싸움

니다. 아마도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8권이 모두 완성되는 그때가 되면 

시간이 제 삶에서 행복했던 기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금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 승인을 요청하기 위해 서류를 작성하여 관할 고용노동부지청을 방문하였습니다. 4층을 올라가니 입구에 문서를 접수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고 젊은 청년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로 오셨죠?"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 인가신청서류를 접수하러 왔습니다."
"네, 그럼 여기에 접수하고 가시면 됩니다.
"담당 감독관님을 한번 뵙고 싶은데 어느 분이시죠?"
"감독관님을요? 왜 만나시려고요?"
"네, 뵙고 부탁할 사항도 있고요..."
"저기 서 계시는 분입니다. 만나보시죠"

이동하여 다른 감독관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담당 감독관님을 뵈었습니다.
"무슨 일이시죠?"
"네, 방금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 인가신청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그럼 접수해서 처리할텐데요"
"가급적 빨리 검토하여 조치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관변경 인가증을 보내주실 때 정관을 간인하여 2부를 제출하였으니 고용노동부장관 간인을 하여 1부를 함께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인이요? 우린 그렇게 해준 적이 없습니다. 정관 1부가 오면 그냥 보관만 했습니다."
"정관변경사항이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목적사업에 변경이 있어서 등기를 해야 합니다. 등기시 고용노동부장관 간인이 된 정관 원본 제출을 요구합니다. 사무관리규정에도 공문서는 두장 이상이면 간인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것 모르고, 자료를 검토하여 규정대로 처리하겠습니다"

작년에 제가 강사로 나선 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서울청, 원주청, 대구청, 대전청)에서 감독관님들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인가신청이 오면 꼭 정관 2부를 받아서 1부는 고용노동부에서 1부를 보관하고, 1부는 간인을 하여 인가증과 함께 송부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는데 전혀 개선이 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이럴진데 만약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승인 업무가 지자체로 넘어간다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지식도 충분하지 않을텐데 그저 한숨이 나올 뿐입니다. 이를 어찌할까요?

카페지기 김승훈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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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청 관내 근로감독관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총괄하시는 노동부 임금복지과 김초경사무관님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1시간 20분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오늘은 경인지방노동청에서 같은 교육이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만시지탄이지만 이런 자리가 좀 더 일찍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느낍니다. 기업복지제도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애정과 관심이 있었더라면 사내근로복지기금 4가지 업무(정관변경, 지도감독, 시정조치, 과태료부과)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는 것도 막을 수 있었거나 아니면 정착이 될 때까지 좀 더 지연시킬 수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월 1일부터는 주무관청 명칭도 '노동부'에서 '고용노동부'로 바뀝니다. 약칭문제를 놓고도 '노동부'냐 '고용부'냐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습니다. '고용부'쪽이 우세한 걸 보니 노동부 업무도 전통적인 노사관리나 임금과 근로복지 등 노동쪽에서 점점 고용 쪽으로 비중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초미의 관심사가 되다보니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지만 제18차 대통령직속지방분권촉진위원회에서 결정된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 업무 중 노동부 업무가 절반이 넘는 현실을 보면 왠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점점 소외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실무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정착,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포천지가 선정한 2010년 미국에서 '일하고 싶은 1위 기업'에 선정된 SAS의 마이클 해그스트롬 사장은 "직원 만족도 향상이 고객만족과 이윤 창출을 낳는다는 창업자 짐 굿나이트의 확고한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SAS는 권한 위임, 창조적 문화, 학습 등 세가지 관점에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하고 싶은 기업'들의 공통점은 '뛰어난 복지제도'와 '일이 취미가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입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효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면 1차로 기업복지비용부터 축소시키고 사람부터 감원하는 국내기업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기업들도 기업복지와 직원만족 경영 쪽으로 전략을 바꾸고 이를 활용하는 눈을 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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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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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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