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리비아 반군이 트리풀리를 장악했다는 보도입니다. 가다피 세 아들을 생포했고 42년 철권통치로 권좌를 지켜온 가다피는 종적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화무는 십일홍이요(花無 十日紅)이요, 달도 차면 기우느니라'는 흘러간 트로트 노래가사가 생각납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모양입니다. 오늘 인터넷뉴스 기사 중에 '삼성도 3년내에 몰락할 수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세상은 소프트웨어가 지배하는데 우리나라는 하드웨어에 집중해 자칫 하청기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새삼 사내근로복지기금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정진수사장님이 떠오릅니다. 지난 2년 4개월전 소개로 정진수사장님이 저를 찿아왔습니다. 전사장님 말에 따르면 전직 LG-CNS에서 웹XX-XXX램 개발자로 실력이 뛰어나며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을 웹기반으로 만들어보고 싶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한XXX--XXX주식회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 EXX-XX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 마당이라 새로운 프XXXX램 개발에는 소극적이었습니다. 전사장님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만났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램을 포함한 운영관리시스템을 요즘 대세이고 사용이 간편한 웹기반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싶으니 도움을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제가 한XXX-XX션과의 의리 때문에 움직이지 않자 xxxxxxx은 제가 쓴 1340페이지짜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책자를 처음부터 끝가지 무려 xxxx이나 독파하며 혼자서 웹기반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템을 개발했다며 1년전 저에게 가지고 와서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x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전표를 쉽게 분개가 되고 결산과 세무서식이 자동 작성되도록 잘 연계되어 있었습니다.
xxxxxxx그 열정에 감동하여 그 이후 교육한 교재와 궁금해하는 예산편성 프로세스를 설명해주며 예산기능과 예산통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까지 일관되게 토탈솔루션으로 연계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함께 현장에서 적용하여 실무자들이 사용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더니 제임스 운영자님이 계시는 삼정피엔에이와 한전KPS에서 실무적용을 하여 문제점을 보완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xxxxxxx을 XXX-XX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xxxxxxxx은 더 큰 회사의 운영XXX-XX템을 수주하여 개발, 운영중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xx은 미래xxx 신xxxxx님이 맡아 관리하고 있으며 조만간 보급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프XXX-XX과정을 지켜보니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개별복지 성격이 강해 철저히 1:1 맞춤식이 되지 않으면 힘들겠구나 하는 고충과 우리나라가 너무도 복제와 카피에 익숙해져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데 돈 쓰기를 아까워하고 무형자산에 대한 평가와 가치를 절하하고 인정해주지 않는 현실을 보며 '삼성도 3년 내에 몰락하고 미국 IT기업의 단순한 하청기지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결코 그냥 흘려들릴 수 만은 없는 현실임을 느꼈습니다.
→수정합니다. 2017년 3월1일부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종합관리시스템 업체추천을 유보합니다.
이런 열악하고 돈이 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누가 시간과 돈과, 열정을 쏟으려 할 것이며, 소프트웨어가 없는 제품이나 국가는 영혼이 없는 사람이나 별반 차이가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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