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인지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감독관님 직무교육이 열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소개하고 돌아오는 길에 부평역에서 내려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걸어오는데 역 구내에서 책을 파는 코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책을 50% 세일해서 판다는 호객소리에 호기심이 생겨 발길을 돌려 책을 둘러보는데 책 하나가 제 눈에 꽂혔습니다.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회사'(지식여행간, 사카모토 코지 지음, 임희경 옮김)라는 책이었습니다. 50% 할인된 6000원에 구입하여 지하철을 타고 오는 내내, 저녁에 미래예측전문가과정 교육장소에 이동하는 도중, 끝나고 강남역에서 9700번 버스를 타고 일산으로 오는 내내 책에서 눈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총 205페이지인 책 하나를 근무시간 이외 4시간만에 독파하기는 오랜만이었습니다. 평소 관심있는 기업복지업무와 종업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었기에 더 몰입하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저자는 '회사는 어떤 사명과 책임을 지고 있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첫째, 사원과 그 가족을 행복하게 한다. 둘째, 거래처와 협력업체의 사원을 행복하게 한다. 셋째, 고객을 행복하게 해준다. 넷째,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 활성화 한다. 다섯째, 이를 통해 자연히 생기는 주주의 행복을 들었습니다.
저자는 대학교수이면서 '현장에서 연구하거나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신조아래 일본 전국의 잘나가는 중소기업 6,000여곳을 현장방문하여 그 중에서 '일본에서 사랑받아야 할 5개 회사'를 롤모델로 제시하였습니다.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일본 이화학공업주식회사, 사원의 행복을 위한 경영과 경쟁하지 않는 경영을 하는 이나식품공업주식회사, 사람을 지탱하는 회사인 나카무라 브레이스주식회사, 사람과사람 마음과 마음을 잇는 경영을 하는 주식회사 류게츠, 마지막으로 당신의 고객이라서 행복합니다의 스기야마 후르츠 회사입니다.
이들 5개 회사의 공통점은 당장 회사의 목전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고객만족보다도 종업원만족을 우위 가치에 두며, 종업원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타인을 기쁘고 이롭게 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종업원을 해고시키지 않고, 원가나 비용상승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극복해 나가는 아름다운 내용입니다.
책을 읽어내려가는 내내 제 머릿속은 종업원을 중시하고, 종업원복지를 챙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멀리 갈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만 잘 활용해도 훌륭한 기업복지제도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 회사는 규모가 작아서~", "사람은 챙겨주면 한없이 더 달라고 하니까...", "기금을 설치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설립을 기피하는 갖가지 핑계를 붙이고, "우리 회사에는 왜 인재가 없지?', "우리 회사에는 왜 유능한 신입사원들이 오려고 하지 않지?", "우리 회사 종업원들은 왜 일에 대한 열정이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부족하지?" 등 불평하고 원망하기에 앞서 회사가 종업원들 복지향상을 위해 얼마나 챙겨주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책을 50% 세일해서 판다는 호객소리에 호기심이 생겨 발길을 돌려 책을 둘러보는데 책 하나가 제 눈에 꽂혔습니다.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회사'(지식여행간, 사카모토 코지 지음, 임희경 옮김)라는 책이었습니다. 50% 할인된 6000원에 구입하여 지하철을 타고 오는 내내, 저녁에 미래예측전문가과정 교육장소에 이동하는 도중, 끝나고 강남역에서 9700번 버스를 타고 일산으로 오는 내내 책에서 눈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총 205페이지인 책 하나를 근무시간 이외 4시간만에 독파하기는 오랜만이었습니다. 평소 관심있는 기업복지업무와 종업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었기에 더 몰입하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저자는 '회사는 어떤 사명과 책임을 지고 있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첫째, 사원과 그 가족을 행복하게 한다. 둘째, 거래처와 협력업체의 사원을 행복하게 한다. 셋째, 고객을 행복하게 해준다. 넷째,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 활성화 한다. 다섯째, 이를 통해 자연히 생기는 주주의 행복을 들었습니다.
저자는 대학교수이면서 '현장에서 연구하거나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신조아래 일본 전국의 잘나가는 중소기업 6,000여곳을 현장방문하여 그 중에서 '일본에서 사랑받아야 할 5개 회사'를 롤모델로 제시하였습니다.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일본 이화학공업주식회사, 사원의 행복을 위한 경영과 경쟁하지 않는 경영을 하는 이나식품공업주식회사, 사람을 지탱하는 회사인 나카무라 브레이스주식회사, 사람과사람 마음과 마음을 잇는 경영을 하는 주식회사 류게츠, 마지막으로 당신의 고객이라서 행복합니다의 스기야마 후르츠 회사입니다.
이들 5개 회사의 공통점은 당장 회사의 목전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고객만족보다도 종업원만족을 우위 가치에 두며, 종업원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타인을 기쁘고 이롭게 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종업원을 해고시키지 않고, 원가나 비용상승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극복해 나가는 아름다운 내용입니다.
책을 읽어내려가는 내내 제 머릿속은 종업원을 중시하고, 종업원복지를 챙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멀리 갈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만 잘 활용해도 훌륭한 기업복지제도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 회사는 규모가 작아서~", "사람은 챙겨주면 한없이 더 달라고 하니까...", "기금을 설치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설립을 기피하는 갖가지 핑계를 붙이고, "우리 회사에는 왜 인재가 없지?', "우리 회사에는 왜 유능한 신입사원들이 오려고 하지 않지?", "우리 회사 종업원들은 왜 일에 대한 열정이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부족하지?" 등 불평하고 원망하기에 앞서 회사가 종업원들 복지향상을 위해 얼마나 챙겨주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242호(20100528) (0) | 2010.05.28 |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241호(20100527) (0) | 2010.05.27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239호(20100525) (0) | 2010.05.25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238호(20100524) (0) | 2010.05.24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1237호(20100520) (0) | 2010.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