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과 16일 1박 2일로 태안에 있는 통나무집 팬션으로 체육행사를 떠났습니다.
통나무집은 지난 여름에도 저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여름성수기 휴양시설이용약정을 맺고 임차를 했었는데 갯벌체험과 망둥어낚시 등 바다낚시를 할 수 있어 직원들의 반응이 좋았던 곳입니다. 아름다웠던 추억여행과 팬션 사진을 올립니다.

아래 사진은 18평 춘향이방 내부모습입니다.(방에 춘향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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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10월 15일과 16일 1박 2일로 태안에 있는 통나무집 팬션으로 체육행사를 떠났습니다.
통나무집은 지난 여름에도 저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여름성수기 휴양시설이용약정을 맺고 임차를 했었는데  갯벌체험과 망둥어낚시 등 바다낚시를 할 수 있어 직원들의 반응이 좋았던 곳입니다. 아름다웠던 추억여행과 팬션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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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안면도 휴먼발리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집에 오니 쌍둥이녀석들 몸에 온통
상처투성이입니다. 밥에 잔디밭에 나갓다가 모기에 헌혈한 자국, 갯벌에서
굴껍질에 긁힌 자국, 옷은 온통 흙탕....

그래도 갯벌에서 잡아온 큰 게 두마리를 버리지 않고 PET병에 담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영재반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아빠랑 갯벌체험을 하고 잡은 게라고
자랑을 하겠답니다.

제가 찍은 디카사진도 그런대로 잘 나왔습니다. 갯벌을 모종삽으로 파니 조개가
숨어 있고 꺼내어 찍은 사진과 팬션 방에서 전자렌지에 구워 익힌 모습입니다.
시간도 없었고 경제적인 부담은 되었지만 녀석들에게 올 여름방학에는 애비가
값진 체험을 시켜준 셈입니다. 쌍둥이들과 함께한 1박 2일의 안면도 휴먼발리
가족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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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디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쌍둥이들을 데리고 안면도 휴먼발리 팬션으로 1박 2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모님은 덥고 멀다고 안가신다고 하고, 큰애는 친구와
약속이 있다고 빠지고...

막내가 2주전 학교 영재반에서 갯벌체험을 다녀왔는데, 형인 재명이는 가지를
못해 의기소침해 있는 모습을 보니 애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막내가 갯벌체험을
다녀와서는 낙지를 한마리 잡았는데 영재반 선생님이 그냥 먹어버렸다나요...
얼마나 자랑을 하며 잡아온 게를 만지지 말라고 신기해서 만져보려는 재명이형을
구박하던지 재명이가 안되어 보여 좀 무리를 했습니다.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공동집필 3호인 재테크 글이 초고 마감이 지난주였거든요.
모든 것은 현지에서 조달을 하리라(물론 여자는 빼고요...^^) 결국 사내 셋이
저는 넷북까지 싸들고 차에 몸을 싣고 출발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을 마칠 때까지 자취를 했기에 음식을 해먹는 것은
평소 걱정을 안했습니다. 점심은 햇반으로 때우고, 요리는 꽁치 통조림을 사자고
해서 사주었더니 쌍둥이들이 요리를 제법 잘 합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초등학교에서
가정시간이 있어 요리실습을 한답니다. 앞으로 비상시에 요긴하게 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도 이번 여행의 또 다른 수확입니다.^^

저녁 때가 되어 삼겹살 파티를 하자는데, 아무래도 햇반으로는 스타일이 구길 것
같고 방에 전기밥솥이 있어 의기양양하게 "아빠가 슈퍼에서 쌀을 사와서 밥을 하마"
큰소리를 치고 슈퍼에서 쌀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얼레~~~ 압력밥솥이네??? 제가 연탄불이나 가스버너, 그냥 원시적인
방법으로 밥을 하는데는 도사입니다. 아내를 만나 교재중이던 지난 1987년에
제가 아내에게 나는 가스버너위에 코펠로 밥을 하면 뚜껑을 한번도 열지 않고
냄새만으로도 불을 조절하며 밥을 안태우고 할 수 있다고 말했더니 믿지를
않았습니다. 바로 시연에 들어갔죠. 다음주 그 핑계로 야외로 함께 나가 알콜버너
위에 코펠을 올리고 한번도 뚜껑을 열지않고 정확히 밑은 하나도 안태우고
그렇다고 질은 밥도 아니고 꼬두밥도 아닌 완벽한 밥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런데 이건 압력밥솥??? 처음 해보는 밥이었습니다. 쌀을 씻어 솥 안에 안치고
대충 물을 맟추고 밥을 했더니...꼬두밥이 되었습니다. 압력밥솥은 일반밥솥보다
물을 조금 더 넣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서.....

결국 애비 자존심은 구겨졌지만, 그래도 쌍둥이들은 재미있었답니다.

싱글대디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회사 하기휴양시설을 임차한 안면도 휴먼발리팬션을
쌍둥이들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안면도는 7년전에 마찬가지 콘도가
부족하여 하계휴양시설을 사용하기 위해 팬션을 임차하려고 1박 2일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어 생소하지가 않습니다. 당시는 집사람도 하루 휴가를 내어
함께 출장을 가서 여자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토요일에 가보니 안면도 또한 많이 변해져 있었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팬션이
많이 건립되었고, 관광상품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휴먼발리팬션은 규모도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도 크고 내부시설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머무른 곳이
11평형이었는데 침대방에, 방마다 LCD TV, 전자랜지, 가스렌지가 설치되어 있고
압벽밥솥, 냉장고 등 갖추어져 있고 단독화장실에 샤워실까지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팬션 바로 밑이 바닷가여서 자녀들과 함께 갯벌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자식들을 데리고 갯벌에 나가 조개며, 게를 잡아 전자랜지에 요리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다만 주민들이 조개양식장이라고 갯벌에 못들어가게 막고 있어
아쉬웠습니다. 원래 공유수면은 국가 소유이기 때문에 조개양식장을 하더라도
국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팬션이용자들이 가는 곳은 해당 군청으로부터
조개양식장으로 허가받은 곳이 아니어서 갯벌에 가서 조개를 잡는 것을 막아서는
안되는데 못들어가게 막고 있어서 기분이 얹짢았습니다.

이렇게 한번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운영하는 휴양시설을 경험해보니 직원들의
이용문의나 가는 방법, 소요시간, 먹거리나 사전에 준비해가면 좋은 물품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以 不如一見)'이라고 직접 현장을 가보니 관련업무 상담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목적사업으로 실시중인 각종 기업복지제도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에어컨 탓인지 한여름인데도 어젯밤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잠이 들었다. 평소와 같이
아침 7시 30분에 기상을 하여 아침밥을 챙겨먹었더니 쌍둥이들이 또 갯벌을 나가자고
조른다. 아침 식사때만해도 갯벌에 바닷물이 차있었는데 9시 40분이 되니 넓은 갯벌이
드러나 재명이의 재촉이 하늘을 찌른다.

조르다가 결국 재명이만 혼자 갯벌로 나가고, 나는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공동집필
3호프로젝트인 재테크 글을 쓰려고 가져간 넷북을 펼쳐놓고 글쓰기 작업을 하는데
영 진도가 나가지를 않는다. 재명이만 혼자 갯벌을 보내놓고 나니 미안하고 마음이
놓이지를 않아 디카로 사진이나 찍어주려고 서둘러 뒤따라가니 녀석이 조개라고
두개와 게를 몇마리 잡아놓았다. 조개도 잡은 것을 보니 하나는 죽은 조개이다.

갯벌을 조금 파고 있으니 마음주민이 경운기를 타고 와서 마을 조개양식장이라고
빨리 나가라도 고함을 지른다. 지난주 주민들이 방해를 한다는 팩스를 받았는데 내가
직접 당해보니 영 기분이 찜찜하다. 태안군청 관계자분 이야기로는 우리가 조개를
잡은 지역은 군청에소 조개양식장으로 허가를 해주지 않은 지역이라 외부인들도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조개를 잡을 수 있다는데...

20분정도 더 조개와 게를 잡다가 퇴실시간에 쫓겨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시키고,
햇반으로 점심을 챙겨먹고 남은 밥은 누룽지를 만들어 놓고 방 청소와 설겆이를
하고 12시 20분에 방을 나왔다. 어제 산 만원어치 복숭아와 휴먼발리팬션 사장님이
보내주신 과일 덕분에 1박 2일동안 풍족하고 지내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고 왔다.
쌍둥이녀석들이 갯벌체험과 휴먼발리 팬션시설이 좋았던지 나중에 돈을 벌면 이
휴먼발리 팬션과 캠핑카를 사서 자주 내려오자고 한다.

아빠도 노력을 할테니 우리 가족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자고 다짐했다.
여행은 가족간 대화의 시간을 늘려준다. 자연으로 나오니 마음이 열리고, 생각이
넓어지고 관대해진다. 집에서만 자주 보던 쌍둥이들도 옆에서 1박 2일간 지내면서
지켜보니 나름 많이 성숙한 것 같다. 싱글대디 내 자리를 녀석들이 요리도 하고
제법 많이 도와주어 쌍둥이와 1박2일가족여행을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지낼 수
있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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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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