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휴먼발리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집에 오니 쌍둥이녀석들 몸에 온통
상처투성이입니다. 밥에 잔디밭에 나갓다가 모기에 헌혈한 자국, 갯벌에서
굴껍질에 긁힌 자국, 옷은 온통 흙탕....
그래도 갯벌에서 잡아온 큰 게 두마리를 버리지 않고 PET병에 담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영재반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아빠랑 갯벌체험을 하고 잡은 게라고
자랑을 하겠답니다.
제가 찍은 디카사진도 그런대로 잘 나왔습니다. 갯벌을 모종삽으로 파니 조개가
숨어 있고 꺼내어 찍은 사진과 팬션 방에서 전자렌지에 구워 익힌 모습입니다.
시간도 없었고 경제적인 부담은 되었지만 녀석들에게 올 여름방학에는 애비가
값진 체험을 시켜준 셈입니다. 쌍둥이들과 함께한 1박 2일의 안면도 휴먼발리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싱글대디 김승훈
상처투성이입니다. 밥에 잔디밭에 나갓다가 모기에 헌혈한 자국, 갯벌에서
굴껍질에 긁힌 자국, 옷은 온통 흙탕....
그래도 갯벌에서 잡아온 큰 게 두마리를 버리지 않고 PET병에 담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영재반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아빠랑 갯벌체험을 하고 잡은 게라고
자랑을 하겠답니다.
제가 찍은 디카사진도 그런대로 잘 나왔습니다. 갯벌을 모종삽으로 파니 조개가
숨어 있고 꺼내어 찍은 사진과 팬션 방에서 전자렌지에 구워 익힌 모습입니다.
시간도 없었고 경제적인 부담은 되었지만 녀석들에게 올 여름방학에는 애비가
값진 체험을 시켜준 셈입니다. 쌍둥이들과 함께한 1박 2일의 안면도 휴먼발리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싱글대디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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