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일부 조합원들의 임원 탄핵 투표결과

- 전체 조합원 3천845명 가운데 3천653명이 투표에 참석
- 2천300명이 찬성(찬성률 62.96%)
- 투표결과 : 부결(투표자 3분의 2를 넘지 못함)
- 금호타이어 노조 규약상 임원 탄핵 정족수 : 재적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 참여, 투표자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

- 노조는 향후 조합활동에 큰 부담 : 투표자의 60%가 넘는 조합원이 임원 탄핵에 찬성. 현 노조 집행부는 앞으로 사측과의 협상과 조합원 설득 등에 큰 부담을 안게 됨
- 이번 탄핵투표 시발점 : 일부 조합원으로 구성된 '정리해고 철폐, 명예회복, 책임자 처벌을 위한 투쟁위원회(정투위)'가 조합원 2천742명의 서명을 받아 임원 탄핵 불신임안을 제출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펩시콜라가 재판에 출두하지 않아 12억 6000만달러(약 1조 5120억원)의 배상금을 부과받았다.
그런데 재판에 나가지 못한 이유가 법무 담당자의 여비서가 바쁘다는 이유로 3주 동안 소송
서류를 깔아 뭉갰기 때문이라고 한다.

위스콘신주 제퍼슨 카운티 순회법원의 재클린 어윈 판사는 1981년에 펩시콜라가 두 명의
위슨콘신 생수업자로부터 비밀 정보를 빼내 불법적으로 이득을 취득했다는 혐의를 인정,
9월 30일 이처럼 거액의 배상금을 물렸다.

펩시콜라가 4월에 제기된 소송을 처음 인지한 것은 반년이 흐른 지난 10월 6일이었다.
회사는 지난 10월 13일에 뒤늦게 부랴부랴 재판 관할권을 문제 삼으며 소송을 제기했다.
통신에 따르면 두 원고는 자신들과 생수 판매하는 문제를 협의했던 두 유통업자로부터
펩시가 몰래 정보를 빼내 아쿼피나 생수회사를 설립하고 이 제품을 유통하는 과정에 이용해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고 두 원고가 손해를 보았다고 주장한 금액은 달랑 7만 5000달러.
순회법원 판사가 재판에 나오지 않는 펩시에 감정적 보복을 한 것으로 보인다.

펩시 법무담당의 비서인 캐시 헨리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법률대리인들로부터 소송 서류를
지난 9월 15일에 이메일로 처음 전달받았지만 그녀는 이사회 준비하느라 너무 바빠서 이
중요한 서류를 내버려뒀다. 지난 10월 5일이 이메일을 열어본 후에야 3주 전 같은 서류를
받았던 사실을 뒤늦게 떠올린 그녀는 그때서야 상사에게 사실을 털어놓았다.

회사는 성명을 내고 "12억 6000만달러란 배상금은 액수 면에서 전례가 없는 것이며 펩시가
변호할 기회를 가지는 것이 정의"라고 밝혔다. 펩시가 제기한 소송의 첫 심리는 11월 6일
열린다. 한 여직원의 실수로 회사가 거액의 소송에 휩싸였으니....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0월 28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3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 면접과 지원자의 당락여부?
- '면접이 끝나기 전에 지원자의 당락여부를 결정한다'(61.5%)
- '면접을 끝까지 진행했다'(81.5%)

2. '면접을 끝까지 진행했다' 이유
- '지원자에 대한 예의'(44.2%)
- '다른 답변에서 가점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37.0%)
- '당락여부를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15.5%)

3. 불합격자와 합격자간 면접시간?
- 불합격자는 합격자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면접시간 내에 쉬운 질문을 더 많이 받았다.

4. 면접을 끝까지 진행해도 결과가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75.7%)

5.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복수응답)
- '면접 시 자세, 태도'(75.2%)
- '답변에 대한 진실성'(68.9%)
- '외모,복장 등 첫인상'(56.3%)

6. 당락여부를 확정짓기까지 평균 소요시간 : 11분 정도

7. 도움말(커리어 이정우대표)
-  "면접관은 지원자가 면접실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면접이 끝나고 나갈 때까지 복장은 물론 얼굴표정, 태도, 말투, 목소리톤, 손동작 등 전반적인 부분을 평가한다"
- "질문에 대한 답변 외에도 호감 가는 이미지를 전달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0월 23일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오종쇄 후보(현 노조위원장)가 노조 설립이래 최초로 연임에 성공했다.

선거결과는 오종쇄 후보가 투표자 1만7202명(투표율 95.8%) 중 과반인 8422표(득표율 50.3%)를 얻었고, 정병모 후보는 5378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대구가톨릭대학교가 2009학년도 신입생 2천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입생 대학생활실태 조사' 결과

◇ 희망취업분야

1. 전체응답률 : 공무원(28.2%), 전문직(24.2%), 회사원(19.5%) 순
2. 남학생 : 공무원(29.7%), 회사원(28.1%), 전문직(15.1%), 방송·언론계(7.6%) 순
3. 여학생 : 전문직(31.8%), 공무원(27.0%), 회사원(12.4%), 방송·언론계(11.5%) 순
4. 학과별 취업희망분야  특징 : 공무원 응답이 많은 대학은 법정대(79.7%)와 사범대(61.5%)였고, 회사원 응답률은 공과대가 63.4%로 가장 높았고, 전문직은 의과대(82.6%)와 보건과학대(59.5%)에서 높게 나타남.
5. 분석 : 남학생은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회사원을 선호하고, 여학생은 자신의 전공분야를 살린 전문직종을 통해 사회에 진출하겠다는 학생이 많다는 의미로 풀이됨

◇ 직업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1. 응답결과 : '보수'(34.2%), '직업의 안정성'(26.9%), '자아실현'(25.5%), '권력'(5.1%), '명예'(4.9%), '사회의 공헌도'(1.4%) 순
2. 학과별 특징 : 12개 대학 중 대부분 대학이 '보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문과대(32.3%), 사회과학대(36.3%), 사범대(33.5%)는 '자아실현'을, 법정대는 '직업의 안정성'(34.6%)을 가장 중요사항으로 선택함.

◇ 취업 및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

1. 응답결과 : '재능과 능력'(46.8%), '인턴십'(17.3%), '출신대학'(9.4%), '학업성적'(8.3%), '성격 및 리더십'(8.3%), '어학능력'(5.8%) 순
2. 특기사항 : '학업성적'보다 '인턴십' 응답률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은 실무능력을 중시하는 기업체의 인재채용 동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됨. 2년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재능과 능력' 응답률이 54.3%에서 7.5%포인트 떨어졌으며, '인턴십' 응답률은 13.2%에서 4.1%포인트 올라갔다.

◇ 취업을 위하여 학교에 가장 요구하고 싶은 것

1. 응답결과 : '직업·진로 관련 정보제공'(35.5%), '진로 관련 자기이해 조력(적성·흥미·성격)' 20.0%, '취업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 활성화' 16.2%, '외국어·컴퓨터교육 강화' 15.2% 순
2. 대학생활 및 학업과 관련 '교수에 대한 기대사항'(복수 응답) 결과 : '취업 및 진로지도'(56.1%), '전공지도'(47.5%)
3. 대학입학 및 전공선택과 관련한 '전공 선택 시 우선 고려사항' 질문 응답결과 : '적성 및 흥미'(44.2%), '취업전망'(32.8%) 순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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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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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의 1차 전형결과 특징(10월 21일 발표)

1. 1차 합격자 발표 : 10월 17일 모집정원(300명)의 3배수인 913명의 1차 합격자를 발표

2. 주요 특징 : 학과성적보다 '잠재력'이 당락을 좌우(전체의 11%인 101명이 '잠재력' 요소에 의해 합격된 것으로 분석됨)

3. 입학사정관제 심의 절차

가. 1단계 서류평가 : 전임사정관 평가와 교수사정관 평가, 입학위원회 심의 등 3단계 심의르 거쳐 공정성 확보

나. 2단계 : 학과별 교수사정관과 서류평가위원의 평가자료를 입학위원회에서 심의해 1차 합격자를 결정
 
다. 3단계 : 최종적으로 교무위원회의 승인을 거침
 
4. 평가의 또 다른 참고기준
-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꾸준한 성적 상승을 기록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성적이 하향추세를 보인 경우는 다소 불리한 평가를 받았음
- 특히 성적 외 봉사단을 이끌면서 473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지원자의 경우 자신의 특기를 살려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가 글로벌 이공계 리더로서 리더십이 잠재됐다고 판단돼 1차 합격자에 포함됨.

5. 기타
- 입학사정관제 영향으로 지원자의 출신고교도 다양해짐(지원자별 출신고교 506개교에서 올해는 615개교로 증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발표한 2009년들어 입사면접 경험이 있는 남녀 구직자 809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불쾌했던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1. '면접 시 면접관의 태도로 불쾌했던 적이 있다'에 대한 결과
- 있다 : 74.8%

2. 면접장에서 불쾌했던 질문을 받아 본 경험 유무
- 있다 : 56.0%(여성구직자 62.4%, 남성구직자 50.1%)

3. 가장 불쾌했던 면접 질문
1위 : '학벌 및 출신학교에 관한 질문'(35.5%)
2위 : 외모 및 신체사항(생김새, 신장, 체중 등)과 관련된 질문(15.2%)
3위 : 이성친구(or 결혼) 유무에 관한 질문(13.2%)
4위 : 부모님 직업 등 가족 관련(12.8%)
5위 : 상세한 개인 신상(7.1%)
6위 : 거주하는 주거형태 및 지역명(6.6%)
7위 : 종교 및 개인적 취향 (3.1%) 등의 순

4. 불쾌했던 질문 성별 특징
- 남성 구직자의 경우 : 학벌 및 출신학교 질문이 가장 불쾌했다는 응답이 40.8%(여성구직자들에 비해 9.8%P나 높았음)
- 여성 구직자의 경우 : 외모 및 신체사항(20.2%, 남성 구직자에 비해 10.8%P 높았음), 이성친구 유무에 관한 질문(17.4%, 남성 구직자에 비해 8.8%P 높았음)
 
5. 가장 불쾌했던 면접관의 태도
1위 : '무시하는 듯한 어투'(47.4%)
2위 : '면접장에서 이력서를 처음 검토하는 듯한 면접관의 자세'(23.3%)
3위 : '면접관의 반말 어투'(10.4%)
4위 : '질문한 답변 중에 또 다른 질문'(9.8%)
5위 : '면접장에서 담배 피우는 면접관'(4.5%)
6위 : '면접 도중 전화 받는 태도'(2.1%) 등의 순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0월 20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30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료 중에서

1. 면접에서 시사문제를 질문할 계획 여부
- 있다 : 55.7%
- 기업별 : 공기업이 62.5%, 중견기업 61.5%, 대기업 58.3%, 중소벤처기업 52.2%, 외국계기업 40.0% 순

2. 면접에서 활용될 시사이슈(복수응답)
1위 : '신종플루 확산과 대책'(37.6%)
2위 : 채용축소에 따른 일자리 부족현상(34.7%)
3위 : 아동 성폭행사건 파문(32.4%)
4위 : 4대강 살리기 사업(30.6%)
5위 :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들의 금융안정 논의책(24.1%)
6위 : 행정구역 통합 논의(18.2%)
7위 : 국내 첫 존엄사 집행(17.6%)
8위 : 일본의 정권교체와 그에 따른 영향(17.6%)
9위 : 군가산점제도 찬반논란(17.1%)
10위 : 보금자리 주택 공급확대 정책(15.9%)
11위 : 저출산 문제에 따른 문제점(11.8%)
12위 : 북한 2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정세(9.4%)
13위 : 병역비리 수사 확산(8.2%)
14위 : 임진강 야영객 실종사고(5.3%) 등

3. 시사면접 진행방식
- 개별 면접이 58.8%, 집단 면접 20.6%, 토론 면접 17.7%, 프리젠테이션 면접 2.9% 순

4. 면접에서 시사이슈를 문제로 내는 이유(복수응답)
1위 : 자신에 의견에 대해 설득력을 갖췄는지 평가하기 위해서(70.0%)
2위 : 사회이슈에 대한 시각과 태도를 보기 위해(40.6%)
3위 : 사회이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보기 위해(32.4%)
4위 : 사회현상에 대한 문제해결 방식을 보기 위해(31.8%)
5위 : 사회이슈를 업무에 반영이나 연계할 수 있는 응용력을 평가하기 위해(30.6%)
6위 : 대화나 토론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갖췄는지 보기 위해(21.8%)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취업.인사포털 인쿠르트가 인사담당자 363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으로는 많다고 생각하는 나이'를 조사한 결과

1. 평균 31세, 여성은 평균 28세 이상으로 나타남

2. 성별 : 남성은 30세(41.0%), 32세(15.4%)가 많았고, 여성은 28세(30.3%), 30세(19.0%)가 다수를 차지

3. '늦깎이 지원자'를 채용하는 것이 다소 꺼려지냐는 질문 : '그렇다'(60.3%)

4. '늦깎이 지원자' 채용이 꺼려지는 이유
- 1위 : '상사나 동료 직원들이 불편해 할까봐'(57.5%)
- 2위 :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아서'(16.9%)
- 3위 : '조직이나 업무에 대한 불평, 불만이 많을 것 같아서'(11.9%)
- 4위 : '쉽게 퇴사하거나 이직할 것 같아서'(10.5%)
- 5위 : '창의성이나 패기가 부족할 것 같아서'(3.2%) 등

5. 업무능력이 비슷한 지원자들이 있을 경우에는 연령이 낮은 지원자를 채용하는 경향에 대해
- '다소 그렇다'(53.4%)
- '매우 그렇다'(17.9%)
- '보통이다'(13.5%)
- '별로 그렇지 않다'(10.2%)
- '전혀 그렇지 않다'(5.0%) 등이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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