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흥부와 놀부 1탄

흥부와 놀부가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갔다.

염라대왕이 놀부에게
“너는 이승에서 어떻게 살았느냐?”

놀부 : "저는 불쌍한 동생을 돌보며 착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염라대왕의 장부가 갑자기 사라져서
이승에서 놀부의 행실을 알 수가 없었다.

한참 고민하던 염라대왕이
“너는 꿀통에 들어가 있거라”

염라대왕이 흥부에게
“너는 이승에서 어떻게 살았느냐?”

흥부 : "저는 형님덕분에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염라대왕 : "너는 똥통에 들어가 있거라"

그런데 때 마침 저승사자가 장부를 찾아 가지고 왔다.

장부를 보니 놀부와 흥부의 행실이 말한 것과 반대였다.

염라대왕은 이 사태를 어떻게 돌리나

“둘 다 밖으로 나오너라. 그리고 서로 핥아라”


2. 흥부와 놀부 2탄

흥부와 놀부 마누라가 뒤 이어 저승에 들어왔다.

염라대왕은 두 사람에게 닭싸움을 시켜
이긴 사람이 똥통과 꿀통을 선택하여 들어가도록 하였다.

그 결과 놀부 마누라가 이겼는데 놀부가 자기 마누라에게
똥통으로 들어가라고 눈짓을 하였다.

결국 놀부 마누라는 똥통 흥부 마누라는 꿀통에 들어갔다.

잠시 후 염라대왕이 하는 말

“자 지금부터 10분간 잠수”


3. 흥부와 놀부 3탄

흥부 마누라는 꿀통에서 놀부 마누라는 똥통에서
잠수를 마치자 염라대왕이 하는 말했다.

“둘 다 밖으로 나온다 실시!”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왔다. 그러자 염라대왕이 다시

“흥부와 놀부는 자기 마누라 앞에 가서 선다 실시!”

흥부와 놀부는 염라대왕이 시키는대로 하였다.

그러자 염라대왕이 하는 말            .
             
“핥어!!!”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조상님의 수난시대

명절 때 쫄쫄 굶은 조상 귀신들이 모여
서로 신세를 한탄했다.
 
씩씩거리며 한 조상귀신이 말했다.

“설날 제사 음식 먹으러 후손 집에 가보니,
아~ 글쎄 이 녀석들이 교통체증 때문에
처갓집에 갈 때 차 막힌다고,
새벽에 벌써 지들끼리 편한 시간에
차례를 지내버렸지 뭔가?
가 보니 설거지도 끝나고 다 가버리고 없었어,”


    두 번째 분통터진 조상귀신이 말했다.
    “자넨 그래도 나은 편이여,
    나는 후손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구.
    알고보니 해외여행 가서
    거기서 제사를 지냈다는 거야.
    거길 내가 어떻게 알고 찾아가누?”


    아까부터 찡그리고 앉은 다른 조상귀신,

    "상은 잘 받았는데..
    택배로 온 음식이 죄다 상해서
    그냥 물만 한 그릇 먹고 왔어."
     
    뿔난 또 다른 귀신,

    "나쁜 놈들!
    호텔에서 지낸다기에
    거기까지 따라 갔더니,
    전부 플라스틱 음식으로 차려서
    이빨만 다치고 왔네."


    열 받은 다른 조상귀신이 힘없이 말했다.

    “난 말야~ 아예 후손 집에 가지도 않았어.
    후손들이 인터넷인가 뭔가로 제사를 지낸다
    고 해서 나도 힘들게 후손 집에 갈 필요없이
    편하게 근처 PC방으로 갔었지.”

    “그래, 인터넷으로라도 차례상을 받았나?”

    “먼저 카페에 회원가입을 해야 된다잖아~
    귀신이 어떻게 회원가입을 하누?
    귀신이라고 가입을 시켜 줘야지!
    에이~ 망할 놈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부인은 말 끝마다 "당신이 뭘 알아요?" 라고 하며
시도 때도 없이 남편을 구박했다.

어느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는 연락이었다.

부인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남편이 죽어서

하얀 천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허구한 날 남편을 구박했지만 막상 죽은 남편을 보니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다.

부인은 죽은 남편을 부여잡고 한 없이 울었다.


부인이 한참을 그렇게 울고 있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천을 내리면서 말했다.

"여보 나 아직 안 죽었쓰~~ㅋㅋㅋ!"


그러자 깜짝 놀란 부인은 울음을 뚝 그치면서

남편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당신이 뭘 알아요? 의사가 죽었다는데!"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 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

듯한 아저씨가 앉아 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 보구 이리와 보라구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랬다.


아저씨 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 거 맞지?"


나는
"아니요! 지하철은 기름으로 가는게 아니고.......

전기로 가는 거죠. 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
"헉!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번 역은 길음, 길음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아! 그 아저씨에게 죄송하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날,
 혀 짧은 바보가 사는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 : "꼼짝마!"

바보 : 덜 덜 덜......

강도 : "내가 지금 너를 죽이려 하는데,
          내가 낸 문제를 10초 안에 맞추면 살려주지.
          삼국시대의 나라 이름을 말해 봐라!"

강도는 초를 재기 시작 했는데
바보는 답을 몰랐다.

10초가 지나자 강도가 바보의 배에다
칼을 들이대자
바보가 말했다.

"배째실라고그려?"
(백제, 신라, 고구려)

강도는 바보를 죽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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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남자들의 착각

여자가 자기 쳐다보면 자기한테 호감 있는 줄 안다.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은 남자인 줄 안다.
여자들이 싫다고 하면 다 튕기는 건 줄 안다.
못 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2. 여자들의 착각

남자가 자기한테 먼저 말 걸면 관심있는 줄 안다.
남자가 자기랑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되면 관심 있어서 따라 오는 줄 안다.
어쩌다 사진 좀 잘 나오면 지가 이쁜 줄 안다.


3. 초등학생들의 착각

 
자기가 서울대 갈 수 있을 줄 안다.
 못 가면 연고대 정도는 가는 줄 안다.
욕하고 대드는 게 멋있는건 줄 안다.



4. 중고딩의 착각

지네 쳐다보다 다른데 쳐다보면 쫄아서 눈 깐 줄 안다.
수학여행 갈 때 버스 맨 뒤에 앉으면 자기가 잘 나가는 줄 안다.
앞사람 등 뒤에 누워서 잘 때 선생님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보이는줄 안다 

 

5.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착각

실업계 학생들이 다 지네들보다 공부 못 하는줄 안다.


6. 연예인 안티들의(네티즌) 착각

지네들이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있는 줄 안다.
쌍꺼풀 있으면 무조건 수술한 줄 안다.
연예인 졸업사진 보고 비웃으면서 자기 졸업사진은 멀쩡한 줄 안다.


7. 연예인들의 착각

지네들이 노래나 연기를 굉장히 잘 하는 줄 안다.
나이 속이면 사람들이 모를 꺼라고 생각한다.
연예인이 벼슬인 줄 안다.


8. 폐인들의 착각

폐인이 자랑인 줄 안다.
하루 날 새면 그 담날 일찍 잘수 있을 줄 안다.


9. 실연 겪은 사람들의 착각

자기 케이스가 세상에서 젤 비참한 줄 안다.


10. 엄마들의 착각

우리 애는 착한테 친구를 잘못 만나서 삐뚤어진 줄 안다.


11. 이 글 읽고 있는 사람들의 착각

자기는 아닌 줄 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다른 개구리들은 파리를 잡아 먹는데
오로지 벌 만을 잡아먹는 개구리.
그 묘한 식습관을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 개구리들이 물었다.

"너는 이렇게 맛있는 파리를 놔두고
왜 남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벌 만을 잡아먹냐?"

그러자 이 개구리 왈,
.
.
.
"톡,쏘는 그 맛을 니들이 알아?"



미국을 다녀온 개구리,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고싶어 안달이 났다.
폴짝거리며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데
마침 앞에 소 한마리가 있었다.

"소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풀을 먹고 산단다."
"오우! 셀러드! "


폴짝 폴짝 폴짝
이번엔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고기를 먹고 산단다."
"오우! 스테이크!"


자신의 영어 실력에 기분이 좋아진 개구리,
더욱 폴짝거리며 들판을 헤집고 다니는데...

스~윽!
풀섶을 헤치며 커다란 뱀이 나타났다.

"뱀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흐~ 나는 너처럼 혀 꼬부라진 개구리를 잡아먹고 살지!"

폴짝! ~

재빠르게 뒤로 물러선 개구리.....
.
.
.

.
.

"아따, 성님! 왜 그런다요!?."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젊은 남편이 아내가 한번 제대로
즐겁게 해 줄 적마다 만원씩
아내 몫으로 항아리에 넣어주기로 하였다.

어느 날, 방사를 끝내고
항아리에 돈을 넣을려고 열어보니
5만원 짜리가 몇 장 들어 있었다.

"여보! 이게 어떻게 된 거요?
나는
한 번도 만 원짜리 외에는 넣은 적이없는데?"
.
.
.
.
"흥, 다른 남자들도 다 당신처럼 짠돌이인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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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매일 밤 늦게 자기 방에서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남편에게

늘 불만이 많던 컴맹 마누라..


하루는 몰래 남편의 뒤에서
남편의 꼴을 지켜보았더니...


남편이 야시시한 여자누드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 게 아닌가!



발끈해진 마눌이..
 

"아니, 매일 밤, 뭐하나 했더니..

이 야시시한 여자랑 매일 밤마다

요새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채팅이라는 거 
그거 하는 거지?"


하면서 죽일 듯이 달려 들었다.



"아니여, 그냥 사진만 보고 있는거야"


"뭐를 보기만 한다는 거여?

지금 손에 쥐고 조물락 거리는 건 또 뭐여?

그게 지금 저 여자 주물럭 거리는 거지?"


"아휴~~ 이 여자야,

이건 마우스 라는거여.

이 무식한 마누라쟁이야"



그러자 부인 왈,
 

"그래, 내가 아무리 무식해도 마우스는 안다.

그러니까, 마우스는 입이라는 뜻이니까

니가 지금 저 여자를 물고 빤다는 거 아니냐~

이 바람둥이 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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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남편의 생일날이 되었다.

2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 : 고급레스토랑에 외식을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맥인다.
50대 : 귀찮어 하면서 며느리나 사위불러 바가지 쒸운다.
60대 : 영감 혼자 두고 딸네집으로 간다.

2.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대 : 너 죽고 나 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때문에 야근을 했겠지....'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아직도 쓸만한가 궁굼해 한다.
50대 : 외박했는지도 모른다.
60대 : 에구 많이 하라고 신경도 안쓴다.

3.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데 남편이 엉덩이를 톡 때렸다.

20대 : 아잉~ 왜 그래~ 아까 했잖아~ 좀 자제하자 우리....
30대 : 자기도 참.... 부끄럽잖아요.
40대 : 이 양반이 뭘 잘 못 먹었나.... 설겆이나 좀 해요.... 나 원....
50대 : 너 죽을래!  제 명대로 살고 싶으면 걍 가만히 있어.
60대 : 휙 뒤돌아 보면 쏴 붓친다. "능력이나 있수?"

4. 폰팅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20대 : 야! 이 새꺄! 당장 끊어! 안그럼... 너 꽉 쌔려버린다. 입술로....
30대 : 나 그런 데 관심 없으니까 그냥 끊겠어요.
40대 : 에이 그 시간에 고스톱치는게 낫지....
50대 : 뭔팅?
60대 : 얌마! 팅, 팅, 거리지말어 나 아즉 청춘여

5.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깍았다.

20대 : 아잉~ 아저씨이~ ( 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용~
30대 : 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깎아 주실 거죠?
40대 : 돈이 이것 밖에 없어요 나중에 드릴께요.
50대 : '우쒸 그냥 만원에 줘요'하고 가져가 버린다.
60대 : 줄라믄 주고 말라면 줘유....

6. 남편이 뜨거운 눈길로 쳐다보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20대 : 정말야? 나두....자기 이따만큼 사랑하는 거 알지?
30대 : 저두 사랑해요....여보!
40대 : 나 돈 없수.....!!!!!
50대 : 이그 또 문전에다 칠갑니아 하려고....
60대 : 내가 그 말에 한두번 속은줄 알유
.

7. 잠자리

20대 : 눈만 맞으면 갖는다.
30대 : 애들 봐서 몰래 한다.
40대 : 암만 용을 써도 맛이 안난다.
50대 : 배개 안고 잔지 이미 오래다.
60대 : 언제 같이 자 봤는지 생각도 안 난다.

9. 모처럼 만에 남편과 외식을 했다.

20대 : 그냥 들어갈 수 있냐며, 호프집으로 2차간다.
30대 : 주부가요열창 보며 연마한 노래실력을 노래방에서 과시한다.
40대 : 에이 현찰로 주지.
50대 : 연속극 할 시간이라며 빨리 집에 가자고 한다.
60대 : 외식은 뭔 외식, 다음주 부터는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데....

10. 남편이 손찌검을 했다.

20대 : 울며불며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친정으로 간다.
30대 :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이혼하자고 한다.
40대 : 니가 뭐해준게 있어서 그러냐고 함께 때린다
50대 : 돌 절구 들고 덤빈다.
60대 : 이판 사판, 합이 육판이다.

11. 연말 연기 대상에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연예인을 봤다.

20대 : 우와...이쁘다.....꼭....결혼 전의 나같다.
30대 : 좀....야하다.... 근데....옷이 예쁜 걸.
40대 : 미친 것, 아예 홀라당 벗고 나와라! 벗고 나와!!!!
50대 : 에구 저런 뇬이 우리집 며느리 될까 겁나네.

60대 : 나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아! 옛날이여!

12. 부부 싸움에 관한 견해

20대 : 그 이와 나 사이에 부부 싸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0대 : 가끔 그러는 것이 사랑이 더 깊어진다.
40대 : 부부싸움은 칼로 살베기다!
50대 : 아예 패 죽이지 뭔 싸움을 해.
60대 : 뭔 싸움은~ 한 소리하면 쥐구멍아 나살려 하는디.

13. 임신을 했다.

20대 : 남편이 좋아서 들쳐업고 동네 한 바퀴를 돈다.
30대 : 애 하나 더 생겨서 시들했던 부부관계가 회복된다.
40대 : 왜 실수했냐고 남편을 후라이팬으로 들들 볶는다.
50대 : 당신애 아녀.... 신경 끊어.... 아고....
60대 : 아고!! 그건 꿈이여!

14. 외판원이 집에 방문을 했다.

20대 : 처음 당하는 일이라, 물건 소개를 상세히 받고 구입해 버린다.
30대 : 필요없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40대 : 쓸데가 많아 그런거 살돈 없슈..
50대 : 필요 없어 가!
60대 : 놓고 가우. 그런데 돈은 나 죽으면 장례식장에 와서 받어.

15. 지하철에서 앉으려고 하는데 누가 먼저 앉아버렸다.

20대 : 그냥 다른 데로 가버린다.
30대 : 겸연쩍어 하며 서 있는다.
40대 : 우씨 내가 먼저 찜 했는데....
50대 : 그 사람이 내릴 때까지 째려보고 있는다.
60대 : 서 있고 싶은데 걍 앉으라고 어깨를 찍어 누른다.

16. 남편이 밤 일에 소홀하다.

20대 : 정이 벌써 식어버린 거냐고.... 더더욱 찰떡 처럼 달라붙는다.
30대 : 일이 바빠서 그러는 거라고 오히려 남편을 격려한다.
40대 : 당신 벌써 고자된겨 뭐셔.... 나, 그러면 확 바람 필랑게....
50대 : 달력에 잠자리가 없던 주간에 빨간 줄 그어 논다.
60대 : 에구 밤일이라는게 뭐유? 잊혀진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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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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