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개인의 노후생활 승패는 자본소득이 좌우한다.

주식투자는 엉덩이가 질긴 사람이 이긴다.

단, 미리 싹수가 있는 종목을 고를 줄 알고 타이밍을 선택하여

매수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전제하에.

 

나는 내 본업이 있기에 단타보다는 중장투를 선호한다.

이번주 들어 내가 투자한 네 종목(상장사 세 종목, 비상장사

한 종목) 모두 빨강불이다. 상장사 세 종목은 지난주 초 까지만

해도 파랑불이었는데 결국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버텼는데

이번주에 모두 빨강불, 수익으로 돌아섰다. 특히 가장 늦게 투자한

이지케어텍의 선방이 돋보인다.

 

지난 7월 14일, 이틀간의 분석 끝에 남은 현금으로 이지케어텍 1000주를

과감하게 매수했다. 이 업체는 향후 원격진료와 헬쓰케어 때문에

언젠가는 빛을 볼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다. 그제 서울대병원 수주,

어제는 네이버에서 향후 헬스케어에 진출하기 위해 이지케어텍

지분 10%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기사가 나와 상한가까지 갔다가

7.5% 오른 48,000원에 마감했다. 상한가까지 갔을 때  수익률이 44%여서

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 장기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꾹 참았는데

오늘도 11.04%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쓰케어는 내 그동안의 투자경험으로 보면

전통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가 상승기이다. 그동안 공매도 압박으로

주가가 묶여 있었는데 슬슬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 시그널은

외인과 기관투자자의 공매도물량 감소이다. 이들이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그동안 공매도 친 물량을 상환하고 있는 것이다. 9월과 10월중에는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주가 EMA와 미국 FDA승인, 우리나라에서도

중증에서 경증환자까지 확대승인이 예상되고 있다.

 

쎄니팡은 내가 회사 가치를 보고 반하여 초기에 투자한 종목인데 내가

가장 믿는 주력 종목으로 9월 중에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와 함께

주가 점핑이 예상된다. 계약은 상호간에 조건이 맞아야 입찰공고를 하고

계약을 추진하는 것, 하지만 스리랑카와의 협상은 잘 순항되는 것 같다.

내가 안달내본들 아무런 득 될 일이 없으니, 나는 그저 내 본업에

충실하며 느긋하게 결과를 기다린다.

 

주식투자에세 좋은 성과를 위해서는 미래의 성장주를 찾아야 한다.

미래의 성장주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에 답이 있다. 네 종목 공히

내 기대에 일치한다. 이런 판단과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역시 연구와

공부밖에 없다. 그 사람이 흘린 땀과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오늘 코로나백신 2차 접종을 맞았다.

건강이 제1의 자산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쎄니팡 초기주주 한 명을 만났다.

그 초기 주주는 2015년에 입성한 주주다.

두 번의 액면분할을 거쳐 지금은 꽤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나도 이 주주를 끌어들이기 위해 진짜 삼고초려를 했다.

삼고초려는 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그의 집을

세번이나 방문한데서 유래하는데 공을 들일 때 쓰는 방법이다. 

2015년 6월, 만나서 투자를 권유했을 때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비상장이고, 매출도 없고, 적자인 회사인데

어느 세월에 이 주식이 돈이 되겠냐고. 쎄니팡 주식에 투자하느니

차라리 상장주식에 투자하겠다고..... 두번, 세번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 투자할 것을 권유해서 겨우 하반기에 들어왔다.

 

그 후로 이 주주가 끌어들인 주주들이 많다.

다행히 두번째 증자와 액면분할 전인 2016년에 다들 입성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 주주 중 일부는 주식을 일부 처분하여 수도권에

아파트도 사고, 차도 사고, 사업자금도 마련해서 지금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다들 그 지인에게 쎄니팡 투자를 권유해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고 한다. 자신의 말을 신뢰하고 투자를

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니 이것이 쎄니팡 투자를 권유한 보람이다. 

 

투자는 본인 몫인데, 타인의 말을 믿고 실행으로 옮긴 그 사람의 복이다.

투자를 권유했을 때 그동안 십중 구는 갖가지 핑계를 대며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사람을 믿고 투자를 했으니.

지금은 우리부부가 초기에 투자를 권유해서 들어온 2~3차 주주들이

계속 친구나 회사 사람들, 친척 등 지인들에게 계속 권유해서 n차로

들어온 주주들이 많다. 그 중 일부는 올 1월 중순이후 2만원 이상대에서

입성한 주주들이 있고 속앓이를 하고 있는데, 이분들도 쎄니팡이

스리랑카 계약이 이루어지면 그간의 마음고생을 덜게 되리라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목 :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 공고

 

○ 의결일 : 2021년 8월 23일

○ 안건 :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발행

○ 의결내용 

1. 신주의 종류와 수 : 보통주 1,410,120 주

2. 신주의 배정대상 : 스리랑카 (가칭: S3A ASSET PTE.LTD) 투자자(신규 설립 법인으로 인하여 상호는 변경될 수 있음)

3. 발행가격 : 1주 금액 10,000원(액면가 500원)

4. 신주발행방법 : 제3자 배정 실시

5. 청약일 : 2021년 10월 11일

6. 납입일 : 2021년 10월 11일

7. 납입계좌 : 신한은행 행당동지점

8. 기타 : 

* 스리랑카 투자자의 신규법인 설립, 한국 납입은행으로 송금을 위한 자국 내 법률 및 행정상 일정을 감안하여 청약일, 납입일을 지정함.

* 환율 적용은 이사회 의결입을 기준으로 국제 환율을 적용하기로 함.

* 발행가격은 주주께서 소통하는 밴드에 위 사실을 공지한 2021년 8월 19일 38커뮤니케이션, 증권플러스 거래 시세를 적용하여 결정함.

* 제3자 배정자가 해외에서 납입금을 입금할 경우 해외에서 입금된 날짜를 청약일 및 납입일로 인정한다.

* 상기 외의 기타사항은 상법에 따르며, 대표이사에게 일임함. 

 

이번 이사회 결의가 시사하는 또 하나의 의미는 앞으로 들어올 기관투자자

신주발행 공모가는 예외없이 당시 거래 시세를 적용한다는 선례를 남겼다.

쎄니팡과 협력관계이자 제1의 사업파트너인 스리랑카 투자자에게도

예외없이 현 거래시세를 적용한 것은 그런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본다.  

향후 제2, 제3의 국가를 세척시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제3자 배정 유증 시에도 주식을 적게 발행하고도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재무구조가 튼튼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쎄니팡은 시간이 지날수록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아니 스스로 몸값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쎄니팡이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와 스리랑카 계약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꿈이 현실로!

쎄니팡은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던 일을 계속 가능으로 바꾸어가고 있고

하루 하루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내려가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8월 19일, 쎄니핑 밴드에 스리랑카 투자자의 투자참여 글이 올라왔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이고 가장 중요한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을

현 시세가격인 1만원으로 할증 발행한다는 것이다.

 

액면가도 아니고 실거래가 수준으로 할증 발행하는 것에 제안한 쎄니팡이나

이를 받아들인 스리랑카 투자자나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쎄니팡은 스리랑카를 투자자로 끌어들여 향후 시공에 필요한 운영자금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개척의 큰 우군을 확보한 셈이다.

스리랑카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쎄니팡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면서 대외적으로 이미지 개선과 국가 브랜드 향상, 그리고 이번 투자

참여로 향후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이익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채팅방에 어느 주주가 갑질 운운 했던데 협상이란 윈윈해야지 어느

한 쪽에서 욕심을 부리면 협상 자체가 지지부진해지고 최악의 경우는

깨지지 마련이다.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기술은

조국인 한국에서조차 인정해주지 않아 고전을 했었는데 세계에서

스리랑카가 맨 처음으로 쎄니팡 기술의 탁월함을 인정해주고 막대한

돈을 들여 타당성 보고서까지 만든 국가이다.

 

더구나 현 거래 시세이자 임직원 유증가로 스리랑카 투자자금이 유증에

참여한다니 당장 신발을 벗고 나서서라도 맞이해야 할 고마운 손님들이다.

협상에서 너무 지나친 욕심은 절대 금물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서로가 윈윈해야 협상이나 거래가 오래 간다. 스리랑카는 향후 200조

글로벌 시작개척의 소중한 파트너이다. 이런 스리랑카를 사업파트너에서

투자파트너로 묶었으니 나는 이번 스리랑카 투자자의 제3자배정 유증

참여와 공모가 1만원을 신의 한수로 생각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막내아들이 지난주부터 쎄니팡 주식을 사겠다고 하기에

사려면 빨리 사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언제 떨어질지,

언제 튈지 모르는 것이 주식이다. 그렇지만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매수를 굳이 미룰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금주 화요일부터 사겠다더니, 어제 주식을 샀느냐고 물으니

아직 못샀단다. 목요일에 월급이 나오면 보태서 150주를

사겠단다. 기존에 졸업축하금으로 준 돈으로 100주를 살 수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주에 주가가 계속 떨어지니

더 떨어지기를 기대했나 보다. 화요일에 9,550원,

수요일에는 9,400원, 목요일에 9,200원까지 떨어지니

더 떨어지기를 기다린 것 같다. 이런 경우를 두고서 흔히들

'혼자 앉아서 꼼보계산을 한다'고 하는데 실기를 한 셈이다.

사람의 욕심이란 그렇다. 자기 위주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일방적이고 희망회로를 돌리다 보면 기회를 잃는 경우가 있다.

 

어젯밤 쎄니팡 밴드 공지글을 보고 오늘은 주가가 많이 올랐다.

오늘 오전에야 겨우 12,500원에 150주 매입했다고 전화왔다.

오후 마감 전에는 13,800원대까지 거래가 되었다고 한다.

주식은 살아서 실시간으로 꿈틀대는 생물과 같다. 

하룻만에 9200원에서 13,800원까지 바로 상승이라......

쎄니팡은 정말 핫(hot)한 주식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월요일에 쎄니팡 긴급이사회가 열리고, 다음 주에 국제입찰공고가

뜨고 쎄니팡이 선정이 되면 그 이후 쎄니팡 주가는 어찌될 것인가?

자못 흥미롭다. 이번 일이 막내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경험이 되겠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한 시간 전 쎄니팡 밴드에 공지글이 올라왔다.

 

요지는,

본격적인 해외 제안사업 운영비 확보를 위해

1. 스리랑카 투자자로부터 1,200만$를 투자받기로 했다.

2. 투자방식 : 제3자배정 유상증자

3. 주당 발행가격 : 1만원(액면가 500원)

4. 유증금액 납부일 : 쎄니팡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45일 이후

5. 쎄니팡은 동 건 처리를 위해 다음주 월요일 (8월 23일) 긴급 이사회 소집

6. 다음주 국제입찰 공고를 띄울 예정이다.

 

이 공지가 그대로 지켜진다면 내 판단으로는 스리랑카 제안사업의

또 하나의 실타래가 풀리고 계약에 한 발 더 다가간 셈이다.

 

물론 판단은 각자 몫이고.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쎄니팡 기업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함께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쎄니팡과 주식투자에 대한

글을 썼는데 오늘 이를 '주가 조작질이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필요 이상의 오해를 받기 싫어 쎄니팡 글은 당분간 쓰지 않으려 한다.

 

내가 강남에 집을 산 것은 셀트리온 투자수익 덕분이었다.

일반퇴직 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업하면서 양천구

목동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해야 하는 9호선 지옥철을 이기지 못해

이사의 필요성을 느꼈다. 지금이나 그때나 강남 집값은

외부에서 집 한채 팔아 들어오려면 넘사벽 그 자체.....

아내는 그 때 늘 말하기를 "우리는 생계형 강남서민"이라고 했다.

 

수년 전 지인의 자녀 결혼식에 주례로 초빙받은 서정진 회장을 보고

내 기준으로 그 관상이 너무 좋아 이분 회사라면 투자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와서 바로 회사 재무제표와 주식 토론방에 올라온

게시글을 보며 분석하고 연구하여 주식을 매집하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1985년 대상그룹 회장비서실에 근무할 당시부터

으리나라 각 기업들을 연구했고, KBS사내근로복지기금로 이직해서도

신문과 인쇄물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계속 업무상 크고 작은

기업들을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1996년부터 주식투자를 위해 공부를 해왔고,  2003년부터는

내가 다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회사의 자금 수백억원을

공식적으로 펀드 투자관리를 하면서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수익도

내어보기도 했고, 때론 원금손실로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

펀드투자 업무를 하는 그 기간동안 내 영혼이 황폐해질대로

황폐해져 주식투자라면 고개가 절로 돌려진다.

 

그러나 미래사회는 근로소득은 자본소득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윳돈으로 주식투자 외엔 답이 없다고

판단했다.

 

주가가 하락을 해도 버틸 수가 있고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도 그 때 경험이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주변에 투자를

권할 때도 투자는 본인 판단으로 하고 그 결과 또한 본인

책임임을 말한다.

 

내 경험으로 셀트리온 다음으로 쎄니팡이 기대주라고 생각하기에

그동안 있었던 유증에도 계속 참여하고 있다.

쎄니팡은 이제 시간과의 싸움이기에 당분간은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업무에 충실하려 한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 책상 앞에 늘 놓여져 있는

책 한 권이 있다. 지난 2004년 4월에 구입해 틈만 나면

읽는 책이다. 바로 《머피의 성공법칙 100가지》

(오시마 준이치 지음, 김길연 옮김, 청림출판 펴냄)이다.

 

특히 힘들고 마음이 심란할 때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저자는 자신의 잠재의식에 대해서 아는 것이 모든 종류의 부,

즉 정신적인 부, 금전적인 부에 이르는 지름길이라 말한다.

(p.122) 오늘은 이 책 내용 중에서 돈이 잇달아 당신에게로

흘러 들어오는 간단한 기술을 소개한다. 다음의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몸과 마음이 푹 쉬고 있을 때 천천히

자신에게 되풀이하라.(p.123)

 

"나는 돈을 좋아합니다. 나는 돈을 사랑합니다.

나는 돈을 현명하게, 건설적으로, 사려 깊게 사용합니다.

나는 돈을 기꺼이 내놓습니다. 그러면 돈은 신나게도 몇배로

불어서 나에게로 돌아옵니다. 돈은 좋은 것입니다.

정말로 좋은 것입니다. 돈은 내 앞에서 눈사태처럼 넘쳐 나게

흘러 들어옵니다. 나는 그것을 좋은 일에만 사용합니다.

나는 내 이익과 내 마음의 부에 감사합니다."

 

난 이 주문을 매일 나에게 건다. 쎄니팡 계약이 지연되어도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는다. 언젠가는 반드시 계약이 될 것이고

쎄니팡 주가도 오르고 나는 그 부를 좋은 일에만 쓸테니까.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씨나팡 일부 주주들이나 쎄니팡밴드 회원들의 설왕설래에도

불구하고 쎄니팡과 스리랑카의 국가 상수도배관세척 국제입찰

공고를 위한 작업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조용하다는 것은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마치 잔 파도 속에서도 거대한 쎄니팡호는 흔들리지 않고

스리랑카와의 계약을 향해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증플이나 38 등에서 흠집을 내는 사람들 중에 진짜 쎄니팡

주주가 몇이나 되는지 궁금해진다. 진짜 주주라면 쎄니팡이

흔들리지 않도록, 계약이 꼭 성사되도록 두손 모아 기도하고

있을 것이다.

 

일부는 급전이 필요하여 급히 처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동안의 거래 경험을 보면 딜러들이 자전거래를

통해 쎄니팡 주가를 하락시켜 공포감과 조급함을 조성하여

급매도를 유도시키려는 의도들이 다분하다. 거래 아이디와

계좌를 추적해보면 답이 나온다. 딜러들은 대부분 아이디와

계좌를 3~4개 가지고 사로 사고팔고를 하면서 자전거래를

통해 주가를 쥐락펴락한다. 이때 동원되는 것이 가족들의

계좌이다.

 

올 1월 중순만해도 27,000원까지 거래되던 쎄니팡 주식이었다.

국제입찰 공고만 뜨면 순식간에 27,000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

계약이 성사되면 4~5만원 이상도 금새 갈 수 있는 저력을 지닌

쎄니팡 주식이다. 추정 근거는 풍부한 대기자금들이다. 쎄니팡이

스리랑카와 계약만 하면 가격이 얼마가 되든지 바로 매입을

하겠다고 벼르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스리랑카만 계약하면

이어서 중국과 태국, 필리핀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나도 작년 12월 초 여유자금 중 일부로 셀트리온 주식을 40만원에

추가 매수했는데 지금 26~27만원까지 떨어졌는데도 내년, 내후년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신약들이 계속 임상이 실시되거나

새로이 출시되고 있어 마음이 조급하지 않다. 또한 지난 4년동안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쓰케어, 셀트리온제약 세 종목에 투자하여

꽤 많은 수익을 남겼고 여유자금이기에 느긋하게 기다린다.

주가는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주가는 내일이 어찌될지 모른다.

그래서 주식투자가 위험하고 힘들다. 급한 돈이나 남의 돈을 빌려

투자했다가는 하락 시에 손실과 함께 마음 고생을 해야 한다.

 

그러나 내가 투자한 종목들은 미래가능성을 확신하기에 계속 존버한다.

지난 7월 14일에 새로 매입한 이지케어텍이 오늘 12.19% 상승했다.

내가 직접 선정하고 투자한 종목들은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쎄니팡 주식은 다른 어느 종목보다도 상승 탄력이 큰 주식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바둑 용어에 기자쟁선(棄子爭先)이 있다.

위기 십결(圍棋十訣)의 하나이다. 돌 몇점을 버리더라도 선수를

잡아야 한다는 뜻이다. 사소한 손해는 감수하면서 다른 큰 곳을

차지하여 이득을 취하라는 말이다.

《인생에 한번은 유대인처럼》(자오모·자오레이 지음, 김정자 옮김,

book ULove 펴냄, p.218)

 

바둑의 승패는 누가 기회를 잡느냐에 달렸다. 나는 이 말이 주식투자

에서도 적용된다고 본다. 미리 미래가능성을 보고 저렴할 때 매입해

기다리며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다. 투자해놓고 그냥 손 놓고 있으라는

뜻은 아니다. 중간중간 진행 과정을 점검해 보고, 소문에 대한 팩트는

반드시 체크해 보아야 한다.

 

쎄니팡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스리랑카 국가 전체 상수도관망

정비사업 입찰계약은 쎄니팡 성장의 가장 큰 분수령이다. 이 계약 성사

이전과 이후로 쎄니팡 역사가 달라질 것이라는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닐

것이다. 계약 이후에 쎄니팡은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k-otc 재진입,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가 또한 폭발적인 상승을 가져올 것이다.

 

내가 늘 체크하고 있는 팩트는 '스리랑카 계약이 성공할 수 있는지?'여부이다.

계약이 무산되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이라면 나는 계속 존버한다. 내 경험으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1~2백만원짜리 계약도 어떤 때는

기업에서 1~2년을 재고 또 재며, 계약서 문구를 가지고 따지고 또 따지는데

하물려 2~3조원대의 국가 단위 계약이고, 사상 처음 이루어지는 국가 단위

상수도배관 국제공개경쟁입찰 계약인데 허술하게 뚝딱 이루어질 것인가?

 

주식투자는 확률 게임이고 리스크와 수익률은 반비례한다.

성공 가능성(확률)이 높으면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성공 가능성(확률)이 낮으면 성공시 수익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쎄니팡

성공가능성은 내 판단으로는 높다고 본다. 그 이유는 계약이 파기되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협상이 장기화되면 보통은 중도에

협상이 결렬되기 쉬운데 쎄니팡과 스리랑카는 계약 의지가 확고하고

협상 진행이 계속되고 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스리랑카 국가에서

작성한 이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보고서가 성공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리랑카가 쎄니팡과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과 계약을

실익이 너무 크기에 중도에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주식투자, 특히 비상장 주식투자 성공에는 그만큼 피 말리는 진통이

따른다. 그러나 리스크가 큰 만큼 성공시 수익 또한 크다. 내 주변에서도

쎄니팡이 계약하면 그때, 안전할 때 들어오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이는 국제입찰공고도 아닌 계약서에 싸인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알려달라는 사람들도 있다. 쎄니팡 주가가 얼마가 되든 그때 쎄니팡

주식을 사겠단다. 이런 사람들은 돈 여유가 있고, 리스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비록 늦게 들어가면 그만큼 수익률은 낮지만 폭발적인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고 그때 들어가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소액투자자들은 금전적인 면에서 이런 여유가 없다.

확실한 종목을 선별하여 집중하여 미리 투자해야 한다. 나는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 순간이 쎄니팡의 분수령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계약이 지연되는 이런 때일수록 냉정함을 잃지 않고 정확한 팩트를

체크하며 투자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기자쟁선' 말처럼 먼저 가능성

있는 주식에 선투자하고 때를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오를 주식은 결국 다시 오르더라.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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