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대다수는 믿을 만한 정보를

얻길 바라고 내가 혹은 타인이 그런 정보를 주지 않으면 실망한다.

만약 당신이 내 말을 듣고 투자해서 성공한다면 나에게 더 많은

정보를 알려달라고 할 것이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이런 

자세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재차 강조하지만 남을

의지해서는 절대로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 없다. 간단히 돈을 벌 수

있다면 누구나 부자가 되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돈을 쉽게

벌겠다고 달려든 이들은 대부분 투자에 실패한다. 이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돈을 쉽게 벌 방법만 찾기 때문이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짐 로저스 지음, 전경아 옮김, 리더스북, p.101)

 

나는 지금도 메모지를 품안에 늘 가지고 다닌다. 메모지가 없을 때는

내 휴대폰 카톡에서 나에게 필요한 문구를 입력해두었다가 내 다이어리에

옮겨 적는다. 2012년 쎄니팡이 개업했을 때부터 김병준 대표를 만나곤

했다. 2014년 투자 권유를 받았을 때 10년간 붓던 개인연금저축을 깨서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쎄니팡을 공부해둔 덕이다.

 

그 이후로도 김병준 대표를 만나 식사를 하고, 호프를 마실 때마다 나는

조그만 휴대용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중요한 것은 메모를 해나갔다.

이런 내 메모 습관은 김병준대표도 인정한다. 이제는 김병준대표가

한마디를 하면 무슨 의도이고 무슨 뜻인지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머지 않아 그동안 수년간 이런 메모해둔 글을 모아 책으로 정리하려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쎄니팡을 성공시키겠다는 김병준 대표의 집념은

한치도 변하지 않았다. 단순한 의지에서 이제는 실전지식과 현장경험이

축적되어 더 정교해지고 있다. 글을 쓰는 실력도 일취월장해지고 있다.

계속 공부하고 배우고 연구하는만큼 사람은 성장하는 것이다.

 

셀트리온도 2017년 서정진 회장을 직접 결혼식장에서 보고 투자를

결심하고 지금까지 연구하고 있다. 내가 투자한 종목은 회사와 관련된

신문기사도 스크랩을 하고 증권 종목토론실에 가서 게시된 들도 살핀다.

주가가 하락하여 개미들의 불만이 가득 차고, 원성이 가장 높을 때가

바닥이 가까워졌다는 시그널이다. 셀트리온도 다음주 EMA(유럽의약청)

CHAMP 9월 정례회의 결과가 나오는 9월 16일까지부터, 늦어도 최종

승인이 결정되는 10월 이후에는 서서히 반등할 것이다. 공매세력들이

친 공매도를 갚지 않고 버티면 12월에 합병이 기다리고 있고 연말이면

렉키로나주 수출과 기존 제품들의 수출 급증으로 공매도 새력들이 자칫

파산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미들의 불만과 공포심을

자극해 매도를 유발하기 위해 연일 주가를 하락시키는 것으로 본다.

잘 나가는 기업의 주가가 계속 하락시킬 수만은 없다. 달도 차면 기울고,

다 기울어지면 다시 차게 되어있다. 이번주에는 외인과 기관들이

공매도치는 물량을 개미들이 계속 받아내고 있다. 좋은 시그널이다.

 

단순히 증플에서 쎄니팡 주가가 하락하고, KOSPI에서 셀트리온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겉 모습과 현상만 보지 말고 그 기업의 실체와 움직이는

방향, 매수와 매도세력간의 행방 등을 분석하면 매도할 것이냐,

매수할 것이냐, 존버할 것이냐의 답이 나온다. 지금도 쎄니팡 게시판이나

채팅방에서는 언제 스리랑카에서 국제입찰공고를 하느냐, 언제 계약하느냐,

공고가 며칠 남았느냐 질문들이 많다. 이는 그 종목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불안감이 크기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축적된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 자신만의 눈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 해당 종목을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습관적으로 밴드와 셀트리온 주식창을 자주 들여다보게 된다.

금주와 다음주에 스리랑카 상수도배관 국제입찰공고가 예정되어

있고 셀트리온 EMA(유럽의약청) CHAMP 9월 정례회의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려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 승인 권고가 예상된다.

늦어도 10월까지는 승인이 최종 결정될 것이기에 느긋하게 기다린다.

요즘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컨설팅에

집중하면서 틈틈히 경제와 역사 관련 책을 읽는다. 

 

철학자 플라톤이 말했다.

"세월이 흐르면, 당신이 낸 의견 중 대부분이 현실과 반대가 되어 있을 것이다."

또 이런 말도 했다.

"아무리 지식을 익혀도 전지진능해질 수는 없다. 단,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격차가 생긴다."

플라톤의 말을 빌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거듭 말하지만

알고 있는 분야 외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말라는 것이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짐 로저스 지음, 전경아 옮김, 리더스북, p.107)

 

나는 쎄니팡을 2013년부터 알았고, 셀트리온은 2017년부터 연구했다.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지를 알기에

믿고 투자했다. 두 회사 공히 단타족이나, 신용으로 돈을 빌려 들어왔거나

고점에 들어온 사람들은 견디기 힘들다. 그만큼 적이 많고 공매도 공격도

심하다. 그렇지만 나는 초조하지 않다. 결국 주가는 우상향으로 갈 것이므로.

 

최근의 실트리온 주가를 보면 EMA 승인을 앞두고 공매도 세력이나

외국인, 기관들의 사전 주가 흔들기 성격이 강하다. EMA 승인을 받으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은 불가피하다. 그 전에 공매도를 친 주식을 미리

싼 가격에 사서 상환하기 위해 주가를 흔드는 것이다. 심약한 개미나

해당 회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주주들은 막강한 자본력에 휘말려 흔들리고

투매하게 된다. 이는 손실로 연결된다. 결국은 지루한 시간 싸움이다.

원래 셀트리온 주가는 9월 하순부터 기지개를 켜고 12월에 정점을 이룬다.

 

쎄니팡도 스리랑카 국제경쟁입찰 공고를 앞두고 있다. 한국의

중소기업이 쎄니팡이 국내에서도 외면받은 신기술을 국제시장에서

처음으로 인정받는 엄청난 대사건이다. 그 폭발력은 상상 이상이다.

스리랑카 계약이 이루어지고 성공적인 시공이 된다면 앞으로 쎄니팡

주가가 어찌될지 가늠하기 어렵다. 아마도 세계 상수도배관 세척의

역사가 쎄니팡에 의해 새로이 쓰여질 것이다. 앞에 쓰여진 역사가

없으니 쎄니팡이 새로 쓰게 될 것이다..

 

그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하면 기업을 알게 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지금은 조용히 내 본업에 충실하며 기다리며 결과를 즐기는 시기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나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내 나이 40 이후,

2000년 이후에 다가온 경제적 위기는 정말 힘들었다.

율곡 이이 선생님이 조심하라는 초년 성공(과거급제), 중년 상처를

내가 모두 겪었다. 20대 ROTC전역 후 대상그룹(당시는 미원그룹)

합격하고 회장비서실에서 직장생활 시작, 30살에 결혼하자마자

아파트가 두 채가 생기고 대리 승진, 과장으로 승진하자마자, 

1993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이직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이후 자신감이 넘쳐 장인 장모를 모시고, 직장을 잃은 손위 처남을

위해 겁도 없이 경험도 없는 가게를 열었다가 1990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일어나 집중호우로 안양천이 범람하여 살던 광명시 철산동

우성아파트가 잠기고 근처 1층 가게가 침수피해를 입어 큰 피해를

입고 사업을 완전히 접었다.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지 않고 사업을

했다가는 망할 수도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40대 초에 위기가 찾아왔다. 상처에 신용불량, 개인회생까지.

그러나 그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꿋꿋하게 자비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경영학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며 노년에는 더 이상

노년고독을 겪지 않는 인생역전을 꿈꾸었다.

 

며칠 전,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 회계전문가를 만났다.

내 40대 중반부터 나를 지근에서 계속 지켜 본 사람이다.

내가 2013년 11월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업할 때나 6년 전 내가 자비로

쎄니팡에 투자하는 것을 핀잔을 주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법인에서 쎄니팡에 투자하는 것을 상담하니 그냥 연구소 본업에만

충실하라고, 언제 망할지 모르는 매출도 없고, 적자인 빈 껍데기

비상장기업에 뭐하러 투자하느냐고 매몰차게 쏘아붙였던 사람이었다.

 

며칠 전, 만났더니, "저는 이 세상에서 소장님이 제일 부럽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 사람에게서 그런 말이 나오니 나도 놀랐다.

그분은 내 페이스북 페친이자 나와 연구소가 쎄니팡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페이스북에 카메라를 사서 출사하러 다니고,

필라테스학원에 등록하여 운동하는 모습, 여행을 다니는 모습,

계속 책을 사서 읽는 모습이 부러웠던 모양이다. 요즘 회계법인이나

세무법인들이 힘들다고 한다. 거래처 코로나로 인해 영세한 법인이나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바람에 거래처가 반토막이 나고 수금도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잘 나가는 사람이 계속 잘 나가라는 법은 없다. 세상사 굴곡이 있다.

이것을 사람들은 변화라고 부른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위기가

찾아오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러한 변화가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된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 법이다.  

 

그분은 나를 보고 인생역전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나도 지금의 내가,

11년 전과 비교해서 변화된 내 재산상황과 입지, 삶의 여유로움이

믿기지 않는다. 꿈에 그러던 집도 마련하고, 내 사업장도 가졌고,

다섯 자식들이 경제적인 독립을 했고 내가 평소 꿈꾸던 취미생활도

하며 지낸다. 

 

중년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내가 한 일은 선택과 집중이었고 그 중심에

주식투자가 있었다. 내 장점[직장생활,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컨설턴트,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11년간 펀드투자 경험, 미래예측과정 이수]과

특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였다. 셀트리온에 투자해 몫돈을 벌었고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쎄니팡에 투자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나 뿐만

아니고 자식들에게도 쎄니팡에 투자하라고 했던 것이 주효했다.

 

다섯 자식도 잘 키웠고 독립을 했다. 50대에 나에게 찾아온 행운에

감사하고 나에게 찾아온 행운을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

누구나 오는 기회를 잘 잡으면 인생역전이 가능하다. 혹자는 인생에 기회가

딱 세번 온다고 하는데 나는 그 이상 온다고 믿는다. 미래에 올 또 다른

기회를 인식하고 잡을 수 있도록 지금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스리랑카가 코로나19로 인해 통행금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청에서 진행되는 국제입찰공고를 띄우기 위한

Water Board(상하수도부, 수도청, 입찰위원회)를 8월 31일 열어

국제입찰 프리젠테이션을 보고받고, 간단한 내용 수정 요청이 있었다.

 

9월 3일, 화상 미팅을 통해 수도청 국제입찰위원회에서 승인 완료,

9월 3일, 승인된 서류를 수도청 GM(최고책임자)에게 전달 완료함.

 

수도청 GM은 이번주 월~화요일 중에 상하수도부 장관에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제 국제입찰공고를 위해 수도청에서 해야 할

일은 모두 끝났다는 뜻이다. 수도청 GM이 상하수도부장관에게

서류를 제출하는 순간, 이제 공은 상하수도부로 넘어가는 것이다.

 

쎄니팡과 손을 잡고 글로벌 상수도관 세척시장을 함께 개척하겠다는

스리랑카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스리랑카 수도청과

상하수도부 관계자분들, 그리고 쎄니팡 임직원분들 지금까지

상수도관망 세척 역사이래 국가단위, 도시전체 세척이라는 선례를

만들기 위해 사업타당성보고서 작성, 각종 매뉴얼 및 단계별 프로세스

작성,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승인 단계를 거치면서 험난한 과정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동안 스리랑카와

쎄니팡을 믿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올 추석에는 두 다리 쭉 뻗고, 소고기에 와인 한잔 할 수 있겠구나.

벅찬 가슴으로 내일이 기다려지는 요즘 하루 하루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쎄니팡 밴드에 올라온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 진행소식

1. 스리랑카 쎄니팡 프로젝트 화상 미팅 회의(9.3) 화상으로 진행

- 8/31 프리젠테이션 진행시 국제입찰 서류에 대한 수정요청 수정완료

- 오늘 입찰위원회에서 승인 받다

- 승인된 국제입찰서류 수도청 GM(최고책임자) 전달 완료

 

2. 향후 계획(전달받은 내용)

- 다음 주 초 수도청 GM(최고책임자)이 상하수도부장관에게 전달 예정(수도청 행정절차는 완료)

- 상하수도부장관은 서류 전달받으면 정부발표와 함께 국제입찰공고 실시

- 정부 발표 및 공고 시기는 상하수도부 회의를 거쳐 결정(통행금지와 무관하게 다음주 초에 진행할지 or 통행금지가 끝나는 9월 13일 이후에 진행할지 여부)

- 가장 이상적인 시기에 발표 및 공고를 할 것이다.

 

사상 최초로 이루어지는 국가단위 도시 전체 상수도관 국제입찰공고이다

보니 사업보고서 작성, 진행 프로세스와 매뉴얼, 절차와 방법을 하나하나

스스로 만들어가며 진행해야 하는 고난과 창조의 여정이다.

이 또한 상수도관세척과 쎄니팡 모두에게 새로운 역사이다.

대신에 그 다음에 진행하는 국가들은 편하겠지.

이것이 퍼스트무버가 져야 할 짐이자, 누려야 할 영광이자 파워브랜드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주식투자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비상장기업은 더 더욱 그렇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지 않는 한 제로섬 게임이고 누구가

돈을 벌면 그 누군가는 돈을 잃는다.

 

돈을 잃고 속 편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나는 쎄니팡에 투자를 권할 때 두 가지를 당부한다.

첫째는 3~5년 뒤를 보고 진득하게 묻어놓을 수 있는 돈인가?

둘째는 투자는 본인 판단으로 해라. 혹시 주가가 떨어져도

나를 원망하지 마라. 나는 투자종목 정보만 줄 뿐이다.

 

쎄니팡은 중장기 투자에 적합한 종목이다.

오늘도 본인 차로 택시운전을 하는 초등학교 동창에게

여웃돈이 있으면 쎄니팡에 묻어놓으라고 말했다.

한 3년에서 5년 뒤 든든한 노후자금이 될거라고.

지난 5년 전 들어온 주주들의 경우를 보면 답이 나온다.

 

단타를 생각하고 들어오면 쎄니팡은 답은 아니다.

오히려 건강만 해친다. 단타로 들어온 사람들이나 딜러들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쎄니팡 밴드나 채팅창, 증권플러스,

38커뮤니티에 교묘하게 안티성 글을 많이 올린다.

K-OTC에 재등록하기 전까지는 이런 글들은 계속될 것이다. 

 

쎄니팡은 내 본업에 충실하면서 중장기 투자를 하면서 올라오는

글들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관찰자적인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쎄니팡은 과거 경험으로 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계약이 진행되고

쎄니팡 가치는 올라가고, 주가도 덩달아 함께 따라 올라갈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군 복무시절, 남자라면 누구나 전역(제대)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지 않은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지금 쎄니팡 주주들이 스리랑카 계약을 기다리는

심정 또한 그러하리라 생각된다.

 

스리랑카 계약이 될 것이라는 희망과 확신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오늘 오후에 밴드창에 스리랑카 소식이 올라왔다.

 

쎄니팡 프로젝트 입찰공고 서류가 완성되어,

오늘 오전에 Water Board(상하수도부, 수도청, 입찰위원회) 국제입찰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간단한 내용 수정 요청에 따라 보완하고 다음주

후반경까지 국제입찰 서류를 입찰위원회 제출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입찰위원회 승인(입찰서류 제출 받은)후 바로 국제입찰공고 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방부 시계가 째각째각 돌아가고 있듯이

쎄니팡 스리랑카 계약 시계도 계약 그날을 향해 째각째각 돌아가고 있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쎄니팡은 최근 두 번의 제3자 배정을 통한 유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네 마리의

토끼를 잡게 되는 셈이 된다. 물론 스리랑카 계약이 이루어진 이후의 일이다.

 

첫째, 임직원과 대리점 시공주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하게 된다.

토마스 J 왓슨 전 IBM회장이 말했다.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실제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나는 믿는다."

인재와 돈은 환경이 좋은 쪽으로 흐른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둘째, 스리랑카 투자자를 우호세력이자 사업파트너로 끌어들였다.

스리랑카는 앞으로 글로벌 상수도배관세척 시장개척의 모델이나 전진기지가

된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이 활발해질수록 주가상승과 자국 기술인력의

해외 송출이 이루어지니 쎄니팡 사업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다.

 

셋째, 스리랑카 1차 시공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작년말 유증으로 50억, 임직원 유증으로 100억, 여기에 스리랑카 투자자

유증으로 140억원, 총 290억원을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넷째, 쎄니팡의 재무구조 개선이다.

이번 두 번의 제3자배정방식 유증이 이루어지면 240억원이 입금되는데

액면가 500원 주식을 10,000원에 할증 발행하게 되니 주당 500원의

자본금과 9,500원의 자본잉여금이 발생하게 된다. 곧 240억원 중에서

자본금으로 12억원, 나머지 228억원은 자본잉여금이 되어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바뀌게 되어 향후 K-otc에 재등록될 때 시초가를 산정하는데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고 다음 해외국가와 계약시 유증을 할 때도 국내외

기관투자가가 들어올 때도 그때 실거래로 유증을 하게 되는 선례를 이번

스리랑카 투자자에게서 남김으로써 향후 유증을 할수록 쎄니팡 재무구조는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

 

일부 소수 주주들이 너무 저가로 발행하지 않느냐는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번 두 번의 유증가 결정은 아주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8월 28일 쎄니팡 김병준대표가 화상으로 진행된 주주간담회를 지켜보며 느낀 점 몇가지를 적어본다.

 

첫째, 대표의 추진력이 탁월하다.

쎄니팡 김병준대표의 추진력은 인정해주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하기도 전에, 일부는 한 두 번 실패하면 포기하고 죄절하는데 김병준대표는 그동안 수 없이 깨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어제 스리랑카 상하수도부장관님과의 지난 일화를 잠깐 소개했는데 옮겨와 본다. 스리랑카에 온지 2년이 넘었는데, 처음에는 시범세척이었고 계약하러 온 것은 아니었다. 국내에서도 하도 기회를 안 주니까 한번 시범세척을 해보려고 해외에서 한번 해보라고 기회를 주니까 바로 단숨에 무작정 스리랑카까지 달려갔다. 전에는 무조건 세척이 된다고 말했다. 그런데 120년이 된 배관을 받았다. 다 막혀 있었다. 세척을 못하고 귀국했다. 그해 12월에 다시 해보겠다고 스리랑카에 다시 왔었다. 우리 계획을 이야기했다. 당시 상하수도부차관님(지금의 상하수도부장관님)이 쎄니팡 기술을 알아보고, 각 분야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의견을 청취하신 후 되는 방법이라고 판단하시고 기회를 주었다. 이때 조건부승인이었다. 그 조건이란 반대세력 해소했을 때 받아들여주겠다는 것이었다. 조건은 처음 있는 일이었고 맞추어가는 것이다. 보통 제안서는 3~5년은 기본이다. 쎄니팡은 포기하지 않고 1년 몇개월 동안 조건을 맞추어가고, 반대세력을 설득해나갔다.

 

둘째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간다.

대한민국의 작은 중소기업이 스리랑카 국가를 상대로 계약을 하고 제안사업을 진행한다?

수도관이 부식된 것이 아니고 이물질이 쌓인 것이라고?

수도관은 교체가 아닌 세척으로 깨끗히 할 수 있다고?

해외 국가와의 계약을 은행 지급보증서가 없이 진행할 수가 있다고?

쎄니팡은 세상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이 모든 것을 가능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작은 중소기업이 스리랑카 국가를 상대로 제안사업을 통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관이 부식된 것이 아니고 이물질이 쌓이는 것으로 기존의 수도배관 이론을 바꾸었다.

50년미만 수도관은 교체할 것이 아니라 10년단위 세척을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수도법시행령을 바꾸었다.

스리랑카와의 계약을 은행 지급보증서 없이 계약 후 유증을 통해 주식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기존 상수도 관망의 틀을 바꾸고 산업이 바뀌도록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셋째는 역발상이다.

본사 임직원이나 시공대리점주들에게 만원의 할증된 가격으로 제3자배정 유증에 참여시킨 점, 스리랑카 투자자를 할인이 아닌 당시 실거래가로 제3자배정 유증에 참여시킨 점, 스리랑카와의 계약에서 쎄니팡이 제시한 은행 지급보증서 없이 계약 후 유증을 통해 주식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선계약 후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방식은 신선하고 창의적인 역발상이었다. 또한 제안사업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인 스리랑카 수도계량기 검침요원 천여명을 향후 1차 갈레지역 시공시 100명, 2차 콜롬보지역 시공시 500명 등 이들을 순차적으로 세척기술직으로 전환하여 고용하는 방법은 스리랑카 정부를 설득하는데 뛰어난 대안으로 작용하였다.

 

넷째는 큰 비전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국내외 계약이 이루어질 때마다 큰 폭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가 이루어지면, 시공업체로 선정이 되면, 스리랑카 1차 계약, 2차 계약이 계속 이루어지고, 중국, 태국 등 계약이 이루어질 때마다 매번 큰폭의 주가상승이 이루어지고 k-otc 재등록, 거래소에 상장이 되고, 연 200조 글로벌시장을 평정하고 매년 현금배당까지 이루어진다면 김병준대표 말대로 주당 100~200만원도 결코 불가능은 아닐 것이다. 지금도 쎄니팡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가고 있는 기업이니까. 지금 올 1월중순 27000원대 고점에서 입성한 주주들에게는 지금보다는 훨씬 더 큰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더 큰 희망을 보여준 셈이다.

 

끝으로 나는 쎄니팡이 스리랑카와 계약을 반드시 해낼 것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 나는 그 가능성을 보고 쎄니팡에 투자를 했었고.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오후 4시 20분부터 진행된 김병준대표 화상 간담회에서 나온 이슈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본다.

 

1. 김병준대표 모두 발언

- 세계에서 처음 진행되는 도시 전체, 국가단위 제안사업으로 진행되는 계약이다 보니 이론과 매뉴얼을 정립해가는 과정이었다.

- 쎄니팡은 도시 전체를 시공하는 제안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 스리랑카 계약을 통해 쎄니팡이 꿈꾸는 제안사업의 기초를 만들고 싶었다.

- 스리랑카는 우리나라에서도 외면한 쎄니팡 기술을 세계 최초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주고 제안사업의 기회를 준 고마운 국가이다.

- 제안사업의 조건은 명분과 자금이다. 쎄니팡은 계약에 필수인 금융권 보증서 발급이 불가하여 역발상으로 최초로 계약하고 자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설득하였고 스리랑카 측에서 이제는 믿게 되었다.

- 제안사업으로 진행하면서 쎄니팡이 원하는 구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며 진행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일례로 제안사업이 스리랑카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관리체계를 바꾸고 스마트 계량기 교체, 누수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계량기 검침요원 1000명이 일자리가 사라지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를 쎄니팡이 세척기술직으로 활용하고 전세계에 진출하면 이들을 전세계에 파견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해결해 가기로 하였다.

 

2. 스리랑카 계약 진행 건(주주들의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었다)

- 국제입찰공고는 9월3일 전까지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수도청 담당부서 담당자께 상하수도부 장관실에서 직접 전화 통화를 한 결과 9월 3일 전까지 입찰공고 서류 일체를 상하수도부에 전달하는 것으로 하겠으나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국 통행금지로 인해 3교대 출근으로 최대 일주일 여유 기간을 고려해 주시면 더 이상 연기하지 않겠다.
- 입찰공고는 3주이며, 입찰공고 후 30일 내 사업자 선정(낙찰)을 하고, 

- 사업자 선정 이후 계약서 내용 이견 합의 등을 고려하여 30일 이내 1차 갈레 2,053km 본계약을 진행하고, 본계약 이후 착공식은 30일 이내 진행하기로 한다.
- 1차 계약 후 콜롬보주 16,000km 2차 계약 준비가 시작되며, 이번에 전국 전체 상수도관망에 대한 국제입찰이므로 2차 계약부터는 입찰은 하지 않고 바로 계약으로 진행되고 11월 말에서 12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3. 스리랑카 계약 후에 k-otc 재등록 신청 예정이다.

- k-otc 흥행 성공을 위해서는 맷집(기초체력)이 있어야 하고 그럴려면 스리랑카 계약 성공이 필수이다.

 

4. 올해 안으로 스리랑카 이외 2개 국가(태국, 중국)를 더 진행하는 것이 쎄니팡 목표이다.

 

5. 송유관은 리스크가 있어 아직 시기상조이다.

 

6. 자금조달 계획

- 임직원과 시공점주에 대한 제3자배정 유증 건과 스리랑카 투자자에 대한 제3자배정 유증은 쎄니팡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초기 안정된 운영자금 확보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결정하였다.

- 스리랑카 계약 이후 제2, 제3의 해외 계약이 이루어질 때마다 실거래가로 유증을 실시하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며 앞으로 계약 진행에 따라 유증가는 계속 높아지고 발행주식 수는 상대적으로 작아질 것이다.

- 이런 방식으로 가야 세계 연 200조 시장을 잡을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 투자기관이나 투자회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면 시세의 30~40%를 할인해주고, 채권 발행, 여기에 또 부가 조건을 내건다. 또 다른 회사를 소개해주면 또 무언가를 달라고 한다. 남는게 없다. 쎄니팡은 그런 멍청한 사업은 하지 않겠다.

 

7. 상장계획

- 해외 2~3개 국가를 진행한 이후에 상장을 추진하겠다.

- 스리랑카 계약 이후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 시기는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겠다. 

 

8. 현금배당

- 스리랑카 제안사업이 계획대로 이루어질 경우 11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서 2022년 2~3월 끝나니 2023년 3월부터 자금이 들어오면 2023년도 결산 때부터 현금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현재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3년도 결산이 끝나는 2024년에는 현금배당을 기대해도 될 듯.

- 1차 스리랑카 계약이 성사되면 기본 틀이 완성되었으니 2차, 3차 해외 계약은 훨씬 빨라질 것이다.

- 쎄니팡의 전진은 계속되고,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8. 쎄니팡 가족은 회사 업무추진에 장애가 되고 회사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는 네거티브한 글 게시를 자제해 주기를 당부함

- 쎄니팡이 승승장구하면 주주들이 주가상승의 덕을 본다.

- 특히, 자기 생각을 타 주주에게 유도하고(주입시키고) 주동하면서 타 주주들을 논쟁으로 끌어들이지 말아달라.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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