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람 몸은 천년 만년 쓰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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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지와 함께 아들 오피스텔을 방문했다.
주말에 훌쩍 서울을 벗어나서 자식이 사는 곳으로 가서 주변도 둘러보고
자식 사는 오피스텔 청소도 하면서 자식이 어찌 사는지 살펴보기도 한다.
저녁에 자식이 퇴근해와서 맛난 횟집으로 부모를 모시겠다하여 맛난
저녁을 술한잔 곁들이면서 먹었다.
하룻밤을 자식 방에서 셋이서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맛난 커피와 빵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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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용돈수지는
부모님께 일방적으로 드리던 용돈에서
작년은 취직한 자식 1인에게 용돈을 받기 시작하여
겨우 똔똔,
올해는부터는 딸이 취직하여 새로 주기 시작하여
드디어 흑자로 돌아섰다.
다섯 자식 중 3명 취직,
둘은 대학생과 군복무 중.
자식들이 하나, 둘 취직하니
나가던 용돈이 나가지 않고
(그것도 내가 세금을 내고 난 세후 자금으로)
이제는 오히려 용돈을 회수하기 시작하여
우리 부부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을 시작했다.
자식들에게 강조하는 제1원칙은
'경제적인 독립' 이다.
그것을 위한 비용은 장기투자로 생각하고
가능한 선에서 최우선으로 지원해주마.
대신 회수하지 못할 데에는
일체 지원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잘 먹혔는데,
젤 어린 쌍둥이 자식들은 어찌 될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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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식 명이가 어제 공군에 입대했다.
공군 입대는 경쟁률이 치열하고 어렵다는데
그래도 녀석이 잘 준비해서 합격을 했다.
우리 집안에서 공군으로 입대는 명이가 처음이다.
태어나 기저귀를 갈고 우유를 먹이고
유모차에 태워 일산 백마공원을 산책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서 입대라니....
대견하다.
어제 아내랑 명이 셋이서 아침 6시 40분발
진주행 고속버스를 차고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입소식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진주 고속터미널로 와서
오후 3시 20분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 고속터미널에
도착하니 밤 7시가 되었다.
돌아오는 내내 아내는 나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나는 괜찮다고 대답은 했지만 녀석이 두고간
옷가지며 짐을 보니 가슴 한구석이
왠지 허전하다.
우리 일곱가족 카톡방이 한사람이 빠지니
금새 허전해진다.
들사람은 표시나지 않아도
난사람은 금새 표시난다더니만
맞는 말이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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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하나, 둘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니
보험료를 자식들 셋 이름으로 돌렸다.
명분은 '너희도 연말정산에서 보험료 공제를 받으려면
너희 통장에서 나가야 한다.'는 것.
어차피 보험료 공제한도는 연 100만원인데
내 이름으로 많이 넣어본들 공제혜택이 없다.
이렇게 자식 둘 보험료와 아내 보험료도 독립하니
보험료 월 지출액이 8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절반으로 준다. 내 통장에서 나가는 돈은 모두 각종
세금을 뺀 알토란같은 근로소득에서 나간다는 것.....
자식들이 커가는 것 만큼
이제는 내가 부담해왔던 비용들이
하나 둘 자신들이 부담하면서
상대적으로 내 부담이 줄어들어간다.
안도감과 함께 뿌듯함이 밀려온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여지껏 다섯자식 키우느라 저축을 못했는데
이제는 남은 돈은 저축하련다.
노후자금도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고
우리부부 스스로 마련해가련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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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7건 중에서 좋은 쪽은 2건,
좋지 않은 쪽은 5건이다.
나는 내 자식에게 정직할 것을 주문한다.
거짓말은 그 순간은 위기를 모면하는 것 같지만
뒤에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고
결국 사람들에게서 신뢰감을 잃는다.
그 당시에는 피곤하고 손해보는 것 같지만
인생 긴 승부에서는 결국 승리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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