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가운데 돈을 안 뜯어가는 자식이 제일 효자지.
늙은 부모에게 돈을 보태주지는 못할 망정
돈을 뜯어가는 자식은 자식이 아니라 왠수여 왠수!"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옆 자리에서 70대로 보이는
두 분의 할아버지들이 나누는 대화였다.
나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김승훈
'김승훈의 자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직하게 살자. (0) | 2016.12.27 |
---|---|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딸 (0) | 2016.12.18 |
빵틀 만들기 (0) | 2016.10.22 |
명절에 온 식구 모이기도 어렵네. (0) | 2016.09.16 |
친구들을 모두 제압시킨 딸 한마디 (0) | 2016.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