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출근하여 가볍게  <1일1강 주역 강독>,

<사마천 사기에서 본 진시황> 책을 읽고 나서,

오늘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을 작성해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터넷 사내근로복지기금 카페에

올리고 나서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업무를 시작한다.

 

오후에 헬쓰장 가서 1시간 운동응 하고 나서, 다시

1:1 개인 PT를 하고 돌아오니 오후 4시 30분이다.

부랴부랴 저녁을 챙겨먹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역을 배우러 안국역 근처 수운회관으로 이동한다.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밤 10시. 하루가 금새 지나간다.

주역에 나오는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내 나이는

이제 화려했던 인생을 정리해야 하는 나이이다.

그러나 사람은 각자가 하기 나름이다.

어떤 사람은 허송세월로 보내기도 하고,

인생을 마감하는 시기를 스스로 앞당기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노력에 따라 인생의 결실을 맺고 정리하는

시기를 늦출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 퇴근 후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하편 제5장 수업을 들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대만 직공복리금에서 벤치마킹을 했기에 대만을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 작년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만 인문학여행을 다녀왔는데 당시 동행했던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을 알게 되어 당시 신교수님이 진행하는 주역(周易) 수업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하고 약속대로 작년 6월 13일부터 참석하게 되었다. 당시 총 64괘(卦) 중에서 절반인 32번째 괘 진도가 나간 상태였다. 주역에 대해 아무런 기초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더구나 중국 책 원문으로 진행되는 교육에 덜컥 참석하니 처음에는 막막했다. 괘와 효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참석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꾸준히 수업을 들으니 이제는 눈과 귀가 어느 정도 트여 수업 내용 중 상당 부분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모든 일은 방향성이 맞다면 그 이후는 꾸준함과의 싸움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일부 기금실무자들도 1일차 강의를 듣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너무 어렵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힘들어 하는데 2일차에 근로복기기본법령을 다시 요약해주며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 어차피 회사를 이직하지 않고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고 자신이 해야 하는 업무라면 배워서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변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한 회사를 관리하는 업무로서 회사가 돌아가는 업무 싸이클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처음부터 어찌 한 업무를 잘 할 수 있겠는가? 처음부터 전문가인 사람은 없었고 인재는 회사와 본인이 키워가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모르니까 배우는 것이고, 실수도 하면서 왜 실수를 했는지 찾아보고 연구하면서 지식이 늘고 경험은 축적된다.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전문성과 실력이 길러지는 것이다. 문제는 회사에서 이런 인재 육성에 대한 시스템이 갖추어졌느냐, 실수를 용인해주는 기업문화이다.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하편 제5장에도 사냥을 하는데 필요한 세 가지 시스템이 등장한다. 첫째는 사냥 대상(禽, 날짐승), 둘째는 활(弓)과 화살(矢)이라는 도구인 기(器), 세 번째는 사람(人)이다. 사냥을 잘 하려면 좋은 활과 화살과 더불어 이를 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듯, 회사도 업무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업무(분장)와 최적의 업무환경, 인재라는 시스템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 다음은 주역 하편 제5장의 문장 일부이다.

 

易曰, 公用射隼于高墉之上, 獲之, 无不利. 子曰, 隼者, 禽也, 弓矢者, 器也, 射之者, 人也. 君子藏器於身, 待時而動, 何不利之有. 動而不括, 是以出而有獲, 語成器而動者也.(주역에서 말하였다()이 새매[]를 높은 담 위에서 쏘아 잡음이니, 이롭지 않음이 없다공자가 말하였다새매는 날짐승이고, 활과 살은 기구이고, 쏘는 이는 사람이다. 군자가 기구를 몸에 간직하고 때를 기다려 움직인 것이니, 어찌 이롭지 않음이 있겠는가? 움직여서 막히지 않기 때문에 나가서 잡음이 있으니, 기구를 만들어 움직임을 말한 것이다.”한국주역대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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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기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변경

인가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답변한

내용을 정보 공유 차원에서 공유합니다.

 

어느 중소기업 공동근로복지기금 대표로부터 올해 1억원을 출연할

계획으로 근로복지공단에  지원금을 신청했는데,

이전에는 100% 매칭으로 지원되던 정부지원금이 50%가 깎인

5000만원으로 감액 결정되어 통보가 왔다고 '이럴 수도 있느냐'며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이에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은 참여기업 수와 참여근로자 수,

출연금액, 공동기금 연간 지원한도액(기업체 노동비용조사

법정외복지비용 근로자 1명당 지원금액 * 근로자 수로 산정한 금액을

연간 지원한도로 적용함) 등을 심사하여 근로복지공단에서 심사한 후

지원율을 차등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이 50% 깎이면 당초 올해

출연하려던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정부지원금 감액비율로 50%를

깎아서 5000만원만 출연하면 안 되느냐고 질문하기에 그러면

정부지원금이 또 깎여 그 절반인 25% 미만으로 감액될거라고 답변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에 대해 제대로

배우려면 본 연구소에서 매월 실시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수강을 권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람이나 기업이나 스스로 힘으로 운명을 개척하고 일어서고 운영해야지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 자생력이 없어지고 실패와 필패(必敗)로 이어진다는 것은 지난 역사의 많은 교훈에서 배울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이나 관리업무도 예외는 아니다. 일부 회사들이 정부지원금만을 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고 상담하는 경우 본 연구소에서는 주의를 당부한다. 이런 의도를 가지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경우 대부분 그 끝은 좋지 않았다. 정부지원금에 의지하여 사업을 하다가 정부지원금이 끊기거나 받지 못하면 대부분 재원 부족으로 사업을 중단하고 휴면기금으로 전환했다. 

 

나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1993년 2월~2013년 11월)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를 직접 관리하면서 이전 회사에서 지원되던 동호인회 지원금이 등록한 회원수를 기준으로 산정하여 지출되는 것을 보고 동호회 활동을 활발하게 하려면 재원이 가장  중요하고 재원의 중심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원금보다는 자체 회원들이 부담하는 회비가 되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기존 관례를 개선하여 기본활동비 지원요건으로 급여공제한 회원 수를 중심으로 한다고 변경하고 증빙서류로 급여부서에 급여공제를 신청한 회원 명단과 매월 통장에 입금된 금액(인원수 * 월 공제회비) 사본을 첨부하도록 하여 심사 후 지원하였다. 그 결과 각 동호회는 급여공제를 하는 회원 수 증가에 힘쓰면서 수입이 늘어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지난 주 어느 중소기업의 대표이자 공동근로복지기금 대표로부터 올해 근로복지공단에 1억원을 출연할 계획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금을 신청했는데 이전에는 100% 매칭으로 지원되던 정부지원금이 50%가 깎인 5000만원으로 감액 결정되어 통보가 왔다고 '이럴 수도 있느냐'며 본 연구소에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은 참여기업 수와 참여근로자 수, 출연금액, 공동기금 연간 지원한도액(기업체 노동비용조사 법정외복지비용 근로자 1명당 지원금액 * 근로자 수로 산정한 금액을 연간 지원한도로 적용함) 등을 심사하여 근로복지공단에서 심사한 후 지원율을 차등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그 공동근로복지기금 대표는 이렇게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이 50% 깎이면 당초 올해 참여기업들이 출연하려던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1억원을 마찬가지 같은 감액비율로 50%를 깎아서 5000만원만 출연하면 안 되느냐고 질문한다. 그러면 정부지원금이 또 깎여 그 절반인 25% 미만으로 감액될텐데 괜찮으시겠느냐, 그리고 정부지원금 심사와 결정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취급하니 더 이상 궁금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으로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안내하니 더 이상 할 말을 잇지 못하고 화를 내며 전화를 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에 대해 제대로 배우려면 본 연구소에서 매월 실시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수강을 권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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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 날씨는 비도 내리지 않고 쾌청했다.

고향 친구들을 만나 족구게임을 하기로 한 날이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 대신 가벼운 복장으로

광명시 애기능농장으로 향했다.

수도권은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는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로 움직이는 것이 최고다.

 

백팩에 지금 읽고 있는 책 두 권을 넣고 지하철에 탑승했다.

요즘 코로나가 재유행한다고 하니 마스크까지 챙겨서 탔다.

지하철은 독서하기 딱인 장소이다.

학동역에서 철산역까지 38분이 걸린다.

가지고 간 책 20페이지를 숙독했다,

철산역에 정확히 약속시간 10분 전에 도착했다.

내 시간도 소중하지만 상대방의 시간도 소중한 법,

이제는 약속시간보다 최소 10분 전에는 도착하려 한다.

 

나 포함해서 12명이 나왔다.

다들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나 보다.

몸이 아프다고 나오지 못한 친구, 참석했어도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친구들도 있다.

족구대회를 점심식사비용 내기로 하니 눈에 불을 켜고 한다.

역시 한국인들은 내기와 경쟁에 강한 민족이다. 

우리팀이 이겨서 점심식사 비용은 면하고 대신 광명동굴

입장료와 진 팀 점심식사비용 10만원 보조를 하는 것으로 했다.

 

식사를 마치고 광명동굴로 가려 했으나 입구에 정체된 차량

행렬을 보고 포기하고 시흥 외곽에 있는 베니어 베이커리집으로

이동해서 한시간 30분정도 담소를 즐겼다.

다른 고향 친구들 서식과 동향을 들었는데 대부분 아픈 소식,

투병 중인 소식, 경기가 어려워 고전하고 있다는 우울한 소식들이다.

 

오늘 결론, 노후에는 3K(금전, 건강, 관계)가 최고 자산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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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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