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렸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화장실을 가기 위해
문 밖 복도로만 나가도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느껴져 숨이 턱 막힌다.
오전에 백팩을 매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하는데 날씨가 푹푹 찐다.
등에는 땀이 흥건하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작이다.
이런 시기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그저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칩거하며 그동안
밀린 일 처리와 독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를 집필하며 중간중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휴식으로 보내는 것이 상책이다.
최고의 휴가는 몸과 마음의 힐링을 통한 재충전이
아니겠는가?
오늘도 일정이 네 개가 있는데 다행히 두 개는
저녁이다. 몸조심하자.
그나저나 프랑스도 지금쯤 무지 더울텐데 먼 이국땅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 속 좁은 프랑스 사람들의 질투와
견제 속에서 고생이 많겠구나.
끝까지 자랑스런 우리 한국인의 대범하고 매너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선수들의 건승을 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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