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때론 휴식도 필요하다.
그동안 차량을 너무 움직이지 않아 법인차량에
콧바람도 쏘여줄 겸 출근길에 아내와 함께 야외로
나가 커피를 한잔하면서 휴식 타임을 갖기로 했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휴일에도 쉬지 않고 출근하면서 너무 열심히 살았다.
너무 긴장을 하며 사는지 새벽 3시~네시 사이에 자주
잠을 깨서 이후 잠이 오지 않아 수면 부족으로 낮에
멍한 때가 종종 있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시그널이다.
차를 타고 무작정 자유로로 향했다. 오전 11시인데도
강변북로는 혼잡하다. 도로 정체로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 전에 식사를 했던 헤이리 입구 장단콩마을이
생각나 장단콩마을 식당에서 두부요리로 식사를 하고
판문점, 임진각을 둘러본 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도착했다. 네 시간의 드라이브였다.
오늘 두 군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제안서와
계약서 자료를 작성해 송부해주고 다시 저녁에는
수운회관으로 가서 노자 도덕경 수업을 듣는다.
나이 60을 넘으면 돈 안드는 취미를 가지라고 했는데
나는 연구소 일 하기, 독서와 걷기, 헬쓰, 종종 여행으로
하루를 잘 보내고 있느니 만족한다.
오늘 돌발 드라이브 아주 좋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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