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하자마자
연구소 행정실과 강의실 곳곳에 걸려진 달력과
탁상에 놓여 있는 탁상 카렌다 2월 달력을 넘기며
새로운 3월을 맞이했다. 3월은 봄이 오는 길목이고
만물이 소생하는 초입이다.
날씨도 많이 풀렸고 따뜻해졌다.
어젯밤도 한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마치고 자정도 훨씬 넘기고 퇴근했다.
오전 늦으막히 일어나 두 달에 걸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압박에서 잠시 벗어나 오랜만에 어깨를
펴고 기지개를 켜본다.
3월 초입에서 연휴 3일을 맞이한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아침식사를 하고 걸어서 연구소에
출근하면서 거리를 살핀다. 시내는 조용하지만
그 가운데 무언가 봄을 맞이하는 분주함이 있다.
황금같은 3일 연휴를 최대한 잘 활용할 생각이다.
급한 결산컨설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작업은 해내야 한다.
3월 3일까지 부지런히 일하자.
일하는 중간 중간에 독서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실내자전거도 타면서 건강도 챙기면서 즐겁게 일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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