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 미국 증권선물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출사를 승인했다.

 

향후 시장에, 그리고 우리나라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리고 우리나라 금융당국은 과연 이에 대한

투자를 허용할 것인가?

비트모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추이를 지켜보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첫 강의였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바깥 날씨는 차가웠지만 연구소 강의장 내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교육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꼼꼼하게 메모하거나 생각나는 질문사항을 노트에 적어두었다가 쉬는 시간에 나에게 와서 하나 하나 이해가 될 때까지 차근차근 질문하여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지식을 습득해가는 기금실무자들이 많았다. 내가 연구소 교육 서두에서 《논어》에 등장하는 공자가 말한 '여지하'의 의미와  제주추사관에서 본 '의문당' 현판을 쓴 내력을 설명하며 질문을 많이 하라고 주문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

 

열정은 전파된다는사실 또한 실감했다. 한 사람의 기금실무자가 이렇게 질문사항을 메모하면서 쉬는 시간마다 질문을 하니 나머지 회사의 기금실무자들도 이에 질새라 따라했다. 이번 교육에서 특이했던 사항은 부녀가 나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받은 첫 사례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한참 전에 아버지가 대기업에 다닐 때 노동조합 간부로 일하면서 나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받았는데 퇴직 후 그 자식이 대기업에 입사하여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담당자가 되자 아버지가 나를 추천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윽을 받으려면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최고 전문가인 나에게 교육을 받으라고 하여 이번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실시하는 목적사업, 특히 선택적복지포인트에 대한 질문들이 많았다. 대기업이나 공기업, 중견기업들은 당해연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의 80%를 사용하려면 선택적복지제도를 실시해야 하는데 이를 시행하기 위한 선택적복지제도 실시 요건과 선택적복지지원금이 증여세 과세대상인지 비과세인지, 증여세 과세표준 산정기간 등에 질문이 집중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원되는 선택적복지지원금은 증여세 비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모 회사의 직원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원되는 선택적복지지원금이 과다하여 증여세를 부과받은 사례가 있음을 소개하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제대로 배워서 알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서 한국철도공사가 제기한 회사에서 지급하는 선택적복지포인트에 대한 소송에 대한 2심 판결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논란의 발단은 공기업과 사기업의 회사에서 지급하는 선택적복지비가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 때문이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에서는 회사에서 지급하는 선택적복지포인트를 임금이 아닌 「근로복지기본법」 제3장제3절에서 명시한 근로복지로 보아야 하고 또한 공무원 선택적복지포인트는 근로소득으로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역차별론을 곁들여  근로소득으로 볼수 없다는 취지로 기 납부한 근로소득세 반환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1심에서는 패소했지만 2심에서는 승소하여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주목된다.

 

만약, 대법원이 회사에서 지급하는 선택적복지포인트가 공무원 처럼 근로소득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린다면 회사가 굳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선택적복지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목적사업 위축을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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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이 진행중이다.

 

바깥은 춥지만 강의장내 교육 열기는 뜨겁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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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모두 마쳤다. 작년 11월부터 시작해서 약 두 달 간 강의실 바닥 타일을 새로 깔고, 형광등을 LED전구로 전부 교체, 전선 분리 및 배선 작업, 강의실 책상 전선 재 세팅, 천정 누수 부분 도배 작업, 화장실 남녀 칸 출입문 설치 작업, 강의실 출입구 문 코팅지 교체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고, 강의실에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새로이 구입해서 설치했다. 강의실 내 노트북 키보드도 인체공학을 반영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구입해서 세팅했다.  새로 구입한 제품을 사용하려니 낮설고 익숙하지 않아 번번이 오타를 낸다. 새로운 제품에 내 몸이 적용하고 습관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습관화가 되면 그때부터는 편하다.

 

연초부터 인문학 공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낮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결산 및 설립컨설팅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안국역 부근 수운회관으로 이동해서 월요일에는《주역》을, 화요일에는 《노자 도덕경》을, 목요일에는 《사주명리》를 배우고 있다. 어제는 《노자 도덕경》 시작하기 전 공개강좌가 열렸다.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이 노자의 삶과, 도덕경에 대한 개요, 동양고전에 대한 상호 연관성, 요즘 도덕경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나도 그동안 도덕경을 구입해서 수 권 읽었지만 약 1시간 40분 진행된 요약 강의에서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도덕경에 대한 내용과 필요성에서 많은 오해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역시 강의는 강사의 지식과 경험, 전문성에 따라 강의의 Quality가 결정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정말 조심해야 할 사항은 강사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근거없이 하는 말이다. 말에는 근거와 논리, 법령이 뒷받침되어져야 신뢰를 가지게 된다. 흔히 '~~카더라'라는 말들을 팩트체크를 해보면 상당 부분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특히 일부 식자층이나 전문가를 칭하는 사람들 말 속에서도 자의적인 해석과 오류들이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경우 이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서 그동안 수차례 언급하였지만 일부 컨설턴트들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전문가는 늘 겸손해야 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논어》에서도 공자는 군자는 늘 겸손하라고 말했다. 작년 10월에 고용노동부에 서면으로 질의했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과 복지기금협의회 위원에 대한 회신문이 중국 여행기간 중에 도착했다. 고용노동부에 서면 회신문은 1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등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매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설립컨설팅, 기금실무자 교육이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일에 집중해야 하기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주 2~3회만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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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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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강남에 건물을 가진 어느 강남부자 지인의 이야기이다.

본인이 사는 집 외에 빌라 한 동과 오피스텔 한 채를

가지고 있고 자식이 셋 있는데 자식 둘은 결혼을 했고

셋째는 아직 미혼이다.

 

빌라 한 동은 임대를 주고 있는데 자식 셋에게 각각

한 층씩을 미리 증여해주고 본인은 한 층만 본인 명의로

해두었다.

 

몇년 전에 둘째 딸이 결혼을 하여 딸과 사위 앞으로

각각 빌라 한 층 중에서 두 채, 한 채를 증여해 주었는데

작년에 딸이 출산을 해서 사돈과 함께 태어난 손주를

보러 병원에 갔는데 사돈이 이러더란다.

"세무사이시니까 잘 아실테지만 외손주한테 증여해줄

것이 있으면 딸이나 사위에게 주지 마시고 미리 손주한테

증여해주세요."

 

이 말에 빈정이 상한 지인이 냉정하게 말했단다.

"줄 것은 이미 다 주었어요. 더 이상 줄 것 없어요."

 

참 욕심도 과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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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일주일의 공백 여파는 컸다. 지난주 3일부터 7일까지 중국허난성 인문학기행을 다녀온 기간 동안 처리하지 못한 업무를 하루 동안 급한 일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했다. 출발하기 전에 1월 11일~12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와 다음 주 진행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재를 업데이트하여 제본을 마쳐놓으니 다소 여유가 있다. 역시 '만사불여튼튼'이다. 어제 배웠던 《주역》 괘가 점(漸)괘였는데 풍산점(風山漸)'이라고도 하며 '순서를 밞아나감', '점차적 진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의도 강의 나름이고 컨설팅도 컨설팅 나름이다. 강사와 컨설턴트의 역량과 전문성, 지식과 경험 깊이에 따라 교육과 컨설팅의 Quality를 좌우한다는 것을 실감한다. 

 

어제 한 달에 한 번씩 전 직장 KBS의 퇴직 직원들과 만나 점심식사를 하는 날이었다. 전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21년간 하면서 서로 교류했던 사람들이다. 이제는 정년퇴직 후 대부분 집에서 쉬면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퇴직 이후의 삶은 그동안 모아놓은 돈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는 것을 실감한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근무할 당시 KBS연수원에서 정년퇴직자를 대상으로 그린라이프 강의를 할 때 회사를 퇴직하는 KBS선배들이 '퇴직이 이리도 빨리 다가올 줄 몰랐다'면서, 자신은 퇴직 이후 준비를 해놓지 못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퇴직 전에 미리 퇴직 이후 준비를 해놓으라고 당부했던 말이 생각났다.

 

점식식사 후 연구소로 돌아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설립컨설팅 진행 중인 업체의 설립준비위원회에 상정하는 안건과 고용노동지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인가신청 자료를 최종 점검하여 송부해 주었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은 그 회사에서 수행하고 있는 복리후생제도를 분석하고 CEO의 의중, 그 회사의 미래 전략, 주식출연 여부 등을 반영하여 그 회사에 최적화된 맞춤식 기업복지제도를 설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이후에도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화장실 공사를 마쳤다. 화장실이 남여로 칸이 구분되긴 했는데 가리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임시 이동식 칸막이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늘 신경이 쓰였다. 작년 12월부터 강의실 수리공사(강의실 바닥 타일을 새로 깔았고, 전기배선 작업, 형광등을 LED전등으로 전부 교체, 천정 누수 수리 및 도배작업, 책상 재배치)를 하면서 추가하여 어제는 화장실 남여 문을 별도로 다는 작업을 마쳤고 오늘은 강의실 출입문 시트지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를 마치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모든 공사가 끝난다. 쾌적한 강의실에서 2024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자 교육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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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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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허난성 인문학기행을 다녀오고 나서 쉴 여유도 없이 그 다음 날 바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업무를 처리하면서 좌충우돌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중국허난성 인문학기행 중 겼었던 몇가지 충격 여파로 종일 마음이 무거웠다. 첫째는 '전화위복'이란 단어였다. 기행 일정 마지막 날인 7일 정저우신정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기 위해 오전 11시 40분에 탑승을 하고 비행기 이륙을 기다리고 있는데 중국 정저우신정공항 공안이 기내에 들어오더니 곧바로 나에게 다가와 다짜고짜 내 상의 패딩을 달라고 하더니 내 패딩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고 중국말도 못하는데 영문도 모르고 일방적으로 당했다. 한참을 뒤지더니 찾는 문건이 나오지 않은지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다른 사람에게 갔다. 나중에 옆 사람이 중국어와 영어를 섞어 중국남방항공 승무원에게 항의하니 입국심사대에서 라이터가 발견되었는데 스쳐지나갔다고 라이터를 찾으러왔다고 하며 라이터는 아니고 어느 승객이 성냥을 가지고 들어와 압수해갔다고 하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결국 이 헤프닝으로 10분 정도 비행기 이륙이 지연되었고 비행기가 이륙하려고 활주로로 이동해 이륙 출발선에 대기하고 있는데 내 좌석 바로 앞에 앉아있던 우리 기행팅 일행 중 30대 중반의 청년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호흡정지와 함께 온 몸이 굳어가는 목숨이 위태로운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비행기 내에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항공기 기내방송으로 승객 중에 의사가 있으면 도움을 달라는 방송을 하니 50대 중반의 중국 여자 의사가 달려와 응급조치를 하고 몸을 압박하고 있는 벨트와 신발과 양말을 벗기고 손과 발을 계속 주무르도록 조치하니 한참만에 겨우 의식이 일부 돌아왔다. 함께 온 가족 세 명 모두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고, 비행기는 두 시간 후에 출발을 했다. 만약 비행기가 이륙하여 가는 도중 하늘에서 이런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하니 끔찍했다. 결국 중국 공항공안이 내 패딩을 검사하느라 10분을 지연시키는 바람에 비행기가 이륙 전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어제 저녁 무렵 거의 회복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전화위복이었다.

 

두번째는 중국의 발전이다. 정저우시는 지난 2012년에 자식 둘을 중국유학 보냈을 때 왔던 곳인데 12년 후 다시 오니 상전벽해였다. 그때 당시에는 한참 신도시를 건설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지하철이 8호선까지 건설되어 운영되고 있었다. 세번째는 하남성박물관, 천자가육박물관, 은허박물관, 문자박물관 등 큰 도시마다 규모가 엄청난 박물관과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기금실무자 교육을 하는 나로서는 발굴된 수 많은 유물을 보여주며 중국 국민들, 특히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주는 이러한 교육시스템이 부러웠다.

 

우리 인생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도 기금업무를 맡아 처리하면서 내가 왜 이 업무를 맡았나 스트레스를 받으며 불평하기 보다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활용했으면 좋겠다. 기금업무를 하면서 덕분에 회계도 배우고, 결산과 예산도 배우고, 기업복지와 등기업무도 배워 자신의 지식의 폭을 넓혀가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종합병원 역할을 담당해야 하기에 앞으로도 계속 공부와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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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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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중국허난성 인문학기행을

다녀오고 나서 바로 그 다음날 바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해서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처리를 하면서

좌충우돌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 


1. 한 달에 한번 모이는 전 직장의 KBS 퇴직직원들과의 점심식사.

이제는 다들 회사를 퇴직하고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역시 모아놓은 돈에 따라 퇴직 이후 삶의 질이 결정된다.
여의도 먹자빌딩 청국장집에서 점심식사, 식사 후 호프집에서

다방커피를 마시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달달한 다방커피였다.

2.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컨설팅과 연간자문

업무처리를 하다. 연구소 일이 본업이니 최우선으로 처리한다.

3. 사무실 전기고장이 발생.
복사기와 통신선, 와이파이가 갑자기 불통이 되다.
즉시 기술자를 불러 한시간만에 원인을 찾아내다.
원인은 노후 건물이라 천정에서 내려오는 전기선의 한 줄이

끊겨 있었단다.
추워서 히터를 높이니 과부하가 걸려 문제가 발생했다.
오후 늦게야 복구했다.
역시 최고 전문가를 불러야 문제 해결이 빠르다.

4. 전기공사 하는 사이에 운동을 하다.
일을 하지 못하니 1:1 필라테스와 헬쓰장으로 가서 운동을 했다.

연초라서 그런지 헬쓰장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평소보다는 많았다.

5. 주역공부
저녁식사를 하고 수운회관으로 이동하여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역을 배웠다.

하루가 금새 지나간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월 1일부터 1월 7일까지 중국 허난성 인문학 기행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빡센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번 중국허난성 기행에 대한 일정, 글과 사진은

시간을 두고 정리해서 올릴려고 한다.

 

여행은 여행대로 일상은 또 일상대로 내 일터이고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고 배움이 있고 학습이 있다.

일상 하루 하루가 매사가,

늘 평안하고 즐겁고 감사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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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시작한지는 4일째, 근무일로는 3일째이다. 지난 2일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일을 하다가 평소와 같이 헬쓰장에 들러 운동을 하려고 가보니 연초라서 그런지 새로 운동을 새로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새로이 회원으로 등록하는 것을 보았다. 매년 초가 되면 익히 보는 광경들이다. 부디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굳이 헬쓰장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여건들이 많다. 매일 한 시간 이상 시간을 내어 걷기만 해도 된다. 공부도 그렇지만 운동도 혼자서 하는 것이 어려우면 헬쓰장에 등록하고 여러 사람이 어우러져서 함께 운동을 하면 자극을 받게 되어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습관이 되기까지가 힘들지 습관이 되면 몸이 적응하게 되고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어느 지인을 만나 점심식사를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 해를 보내면서 마음속에 안고 있는 부담감은 털고 가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지인을 만나고 나서 그날 내가 시간을 내어 그 분을 만난 것과 나에게 잊고 있던 감사함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신 것에 오히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은 병으로 힘든 시간을 감사함으로 이겨낸 분이었다. 내가 만나자고 한 것도, 나와 식사를 하는 것도, 내가 조그만 선물을 주는 것 모두를 감사했다. 그리고 나와 우리 가정에 대한 아낌없는 축복을 해주었다.

 

일본 파나소닉그룹을 창업했던 마쓰시다 고노스케가 지은 책에서 '하늘이 나에게 준 세가지 은혜'라는 글이 생각나서 옮겨와 본다. 첫째, 가난한 것으로 가난함 덕분에 성실함의 중요성을 일찍 깨달았다둘째, 허약한 것으로 허약하게 태어나서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몸을 아낄 수 있었다. 셋째, 못 배운 것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배움에 관심을 가졌다 성경에도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이 있다. 올해로 치면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체 사람들이나 기금실무자들은 불만들이 너무도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너무 어렵다', '어디서부터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다', '내가 왜 이 업무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등등...... 그래서 내가 2004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교육을 개설하여 지금가지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하고 있지만 '시간이 없다', '바빠서', '교육비가 비싸서', '몰라서' 등등 많은 이유를 대면서 교육은 오지 않으면서 힘들다고 핑계만 대고 있다.

 

모르면 비용을 들여 배우면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기금업무 초보자를 위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결산과 회계처리를 위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기금업무를 하면서 복잡한 사항이나 운영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중급과정인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위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자가진단을 위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 등 본인들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필요하면 교육을 수강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중국 출장이 있어 미리 작성하여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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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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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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