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을 돌아보면 중년이후 아픈 사람들이 많다.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다니는 사람,

다리가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는 사람,

당뇨로 발가락을 절단한 사람,

가족 중에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

암 투병 중인 사람.......

 

사람은 나이가 들면 병과 함께 살아간다.

특히 환갑을 넘으면 노화가 급격히 온다.

열개의 천간과 열두개의 지지가 한바퀴 모두 도는

한 甲자를 지났으니 노화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부처도 생로병사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 하지 않았던가.

다만, 개인이 관리하기에 따라 오는 노화는 늦출 수 있다.

 

오늘 아내가 뜬금없이 보약을 한채 지어주겠다고 한다.

그동안 너무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이제는 자식들 걱정과 뒷바라지보다는 우리 부모

자신의 건강이 더 소중하다고......

아프면 자식들에게 짐이 될 뿐이니 부모가 건강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고 있다.

극심한 통증과 열, 목이 붓는 증상을 수반한다고 한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8월 기금실무자 교육을 시작한다.

오늘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이 시작된다.

내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1일특강>이 진행된다.

 

밖 날씨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다 오는데 찜통이다.

이 더위도 곧 가겠지.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내는 요즘 감기로 고생 중이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두터운 김에 밥을 말아서 먹었다.

김에 밥을 조금 올리고 콩나물과 가지나물을 올려

둘둘 말면 자연스럽게 충무김밥과 같은 김밥이 된다. 

식사 후에는 내가 자주 설겆이도 해준다.

식사 후에는 아내에게 믹스커피도 타서 대령해준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아내와 잘 지내야

집안이 화합하고 밖에 나가서도 일이 잘 풀린다. 

 

더 덥기 전에 아내가 준비해준 도시락을 들고 집을 나선다.

어제 문구사 사장님이 다음주 기금실무자 교육 교재를

제본하여 배달까지 해주셨기에 나도 감사의 마음으로

직접 문구사를 방문해서 제본비를 결제해 주었다.

자영업자들은 자금이 생명이기에 하루라도 빨리

결제를 해주면 상부상조가 된다.

 

근처 농산물직판장에 들러 오늘과 내일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먹을 간식으로 오이와 바나나, 복숭아를

구입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기에는 제철 과일을

사서 먹는 것이 가성비가 높다.

 

이번주도 매일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다.

《사마천의 사기 속의 진시황》(사마천 지음, 김남주 엮음,

행복에너지 펴냄)도 8월 6일 1독을 완료했고, 

《하루 한 장 주역강독》(한덕수 지음, 신창호 감수, SIDEWAYS 펴냄)

도 내일이면 698페이지를 모두 완독한다.

《무후사 그 안에서 본 三國志》[담양소(譚良嘯방북진(方北辰) 공저,

김은주·위조관 옮김, 신아사 펴냄]도 154페이지를 읽었고

《명리명강》(김학목 지음, 판미동 펴냄)은 내가 매주

배우는 사주명리 교재인데 이해를 해야 넘어갈 수

있고 암기를 하며 숙독을 하는 편이어서 매일 4~5페이지

밖에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책을 읽는다.

 

한동안 뜸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이 요즘 갑자기 

몰려온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고 8월 3주차에는

중국출장이 예정되어 있어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서둘러 작업을 해두어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달 전, 지인이 교류하는 모임에서  의기투합하여 

체충을 감량하기로 하고 목표를 55㎏으로 정했다.

한달 후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며 각 개인들은 여행비

800만원을 내기로 했다고 한다.

 

800만원이라는 돈이 무섭기 무서웠나 보다.

여지껏 15년동안 하지 못했던 체중 55㎏ 감량 목표를

이번에 달성했다.

 

사람에게 목표가 중요한 이유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안주하지 말고 다시 상위 목표를

세우고 다시 그 상위 목표에 도전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가벼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면 서서히

그 목표를 높여가야 한다.

가령 처음에는 종자돈 100만원 모으기부터 실시하고,

100만원이 모이면 그 다음은 500만원,

500만원이 모이면 1000만원,

1000만원이 모이면 다시 5000만원 식으로 높여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간다.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면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적절한 보상도 해주어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겨 더 상위 목표를 설정해 계속 나가는 것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가 절기상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였다.

그럼에도 소나기가 내렸고, 비가 그친 후 폭염이 계속되었다.

습도까지 높으니 한낮에 길을 걸으면 숨이 더 막힌다.

기승을 부리는 폭염도 한 풀 꺾일 날이 멀지 않았다.

이것이 자연의 질서 아니겠는가? 

 

요즘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일에 푹 빠져 지낸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8월 자문사 소식지를 완성했고

다음주 월요일에 열리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 교재도 업데이트를 마치고 인원수대로 출력했다.

오늘은 화요일에 열리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1일특강>

교육 교재도 업데이트를 마치고 인원수대로 출력해서 오후에

제본을 맡길 계획이다.

 

늘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법령을 검색하고 해당 조문을 편집하고

가공하여 교재를 업데이트한다. 매월 교육 교재가 새로워지고

발전한다. 몇군데 업체에서 요청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제안서와 계약서(안)도 작성해서 송부했다.

 

매일 연구하고 발로 뛰고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있다.

내가 흘린 땀과 피는 결코 나를 배반하지 않더라.

방향성과 지속성이 뒷받침된다면......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정기검진차 서울성모병원을 다녀왔다.

다들 병원에 오는 사람들은 십중팔구는 몸이 아파서

치료를 받기 위해서 혹은 몸에 이상 징후가 있어서

검진과 진단을 받으려고 오는 사람들이다.

 

나이 만 60을 1갑(甲)이라 한다.

천간이 10개(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이고

지지가 12개(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이니 천간과

지지가  결함되어 한바퀴를 도는데 60년니 걸린다.

그래서 사람이 60을 넘으면 회갑이라고 한다.

사람도 나이 60을 넘으면 몸이 확실히 다르다.

 

내일은 운전면허증도 미리 갱신하려 한다.

지난 2014년 8월에 운전면허증을 갱신했었는데

그 사이 10년이란 세월이 바람처럼 훅 지나갔다.

 

그 10년동안 나는 뭘 했었나를 돌아본다.

참 열심히 살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해서 지금까지

11년째 운영하고 있고,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자식 둘 결혼,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 세 권 집필,

빚 없이 내집 마련, 다섯 자식 모두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작지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후회가 없으면 잘 산거겠지.

이 모든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다. 오늘도 폭염경보 발령이다.

매일 폭염 속에서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걸어서 출퇴근하는데 강한 햇볕으로부터 얼굴을 가릴

가리개가 필요해서 오전에 걸어서 잠시 반포에 있는

뉴코아백화점 아웃도어 코너를 다녀왔다.

 

고속터미널 역에서 연구소까지 걸어오는데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 때문에 숨이 턱 막힌다.

당분간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이런 날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사는 집만큼 편한 곳이 있을까?

 

남들이 가지 않을 때, 한가할 때 여행을 가는 것이

상책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연구소에서 책을 읽고

8월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문사 소식지를 작성했다.

1일부터 열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교재도

미리 출력해서 내일 제본을 맡기려고 한다.

 

일이란 닥쳐서 허둥대며 하다 보면 실수를 하게

되고 그러면 상대방에게 하지 않아도 될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한다. 미리 미리 준비하면 실수를

줄이게 되고 오는 기회를 놓치 않고 잡을 수 있다.

《주역》에서는 어떠한 때라도 반드시 시중(時中)이

있다고 하였다. 시기를 적중하여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교육은 없어도 연일 분주하다. 중동발 전운이 감돌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 커져 가고, 미국발 고용보고서

충격으로 주식시장은 폭락하여 패닉에 빠져 있다.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늘었다.

늘 깨어있어야 준비와 대비를 할 수 있다.

 

각 회사에서 요청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도 작성해서

보내고, 자문사 질문에 답변도 작성해서 보내주고,

다음주부터는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시작되고,

직장인들 휴가가 끝나는 3주째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다..

그 틈을 이용해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

작업도 하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김박, 여름휴가 피서 안 가는가?"

오전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 더운 날에 휴가를 떠나면 날도 덥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차량 정체에 피서지에서는

바가지 요금에 짜증만 나지. 오히려 에어컨 빵빵

나오는 집과 사무실에서 마음 편하게 시원하게

보내는 것이 최고의 피서 아니겠나?"

 

자식들을 키울 때는 기를 쓰고 학원이 쉬는 때

바가지 요금을 주면서 여름휴가를 떠났었다.

자식들이 다 성장하니 이런 부담감이 없다.

중년과 노년의 여유이다.

 

요즘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무실에서

독서와 책쓰기로 소일하고 있다.

그러다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가서 실내싸이클과

러닝, 근력운동으로 체력을 보강한다.

그러다 아내와 눈빛이 맞으면 헤 떨어진 저녁무렵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르 떠나거나 동네 산책을

나가서 먹태에 시원한 호프 한잔을 한다. 

 

점심과 저녁 두 끼 식사 모두 집에서 아내가 싸준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있다.

간식은 연구소 근처 영동시장에서 사온 제철

과일로 해결한다. 요즘 참외가 끝물이다.

긴 장마로 참외가 맛은 예년같지 않지만 그래도

내 입맛에는 딱이다.

욕심 부리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산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서울수면병원에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제출하고

멸균증류수를 구입하기 위해 휴먼메디 사무실과 약국을

방문하여 자료를 제출하고 멸균증류수를 구입했다.

 

수면무호흡으로 양압기를 사용한지 2년 8개월째다.

덕분에 숙면을 취하고 있다. 수면무호흡을 장기간

방치하면 수면 부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쉽고 장기간

지속되면 치매로 연결되기 쉽다.

그래서 수면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고 양압기를

사용하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단, 해외에 나갈 때는 건강보험 적용이 중단된다.

 

더운 날씨에 멸균증류수 열 병을 구입해서 백팩에

지고 걸어서 집까지 오는데 등에는 땀이 흥건했다.

멸균증류수 열 병이며 무게가 10㎏으로 묵직했다.

예전에 ROTC 훈련시나 군 근무시 완전군장을 하고

행군을 할 때의 추억이 떠올랐다.

 

집에 들러 양압기 호스와 멸균증류수를 집에 넣고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다.

오후 2시부터는 딸이 신청해준 한국은행에서 실시하는

'한은금요강좌' 무료 경제교육에 참석한다.

제목은 '중국 경제의 이해'이다.

이번 8월 21일부터 4박 5일로 중국 사천성을 간다.

중국은 현재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고 우리나라와

이해관계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국가이니

중국 문화와 역사, 경제를 관심있게 공부하게 된다.

 

이 더운 날에 경제 교육 받겠다고 열 일 제쳐놓고

참석하는 이 미친 배움에 대한 열정이란....ㅋ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아침을 일찍 챙겨먹고 아내가 준비해준

점심과 저녁 도시락을 가지고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서둘러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했다.

 

아침 일찍 출근하니 더위가 덜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내부는아직  에어컨을 틀지

않았는데도 시원하다. 짐을 풀고 바로 가볍게 독서를

시작한다. <1일1강 주역강독>을 읽는다.

주역 속에는 삶의 지혜가 담겨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다들 요즘 경기가 너무 좋지 않다,

직장은 정년까지 다닐 수 있을지, 그리고 돈도 모아놓지

않았는데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맞아히는 것은 아닌지

다들 불안해 한다.

 

걱정은 아무리 걱정한들 해결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 해야 할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상책이다. 복잡한 마음을 비우자.

그리고 당장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고, 자신의

소중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보다 내가 지금 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있는 일에 집중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살림이 어려우면 지출을 줄이며 아끼며 살면 된다.

 

독서를 하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내가 지금 사는 이곳이 지상낙원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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