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어느 정도 마무리

수순을 밟아가면서 내 생활도 긴장감을 풀고 서서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오늘은 고교동문회 산악회에서 실시한 시산제에 참석했다.

4호선 대공원역에서 내려 옥녀봉까지 산행하고,

뒷풀이 식사까지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귀소하니 오후 4시가 되었다.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곧장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3월 합본호 자문사소식지 작업을 시작하여 마무리하고

나니 저녁 8시가 된다.

 

퇴근을 하려 하는데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업체

실무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2023년 결산에서 체육복

구입비 개인카드 사용분 130만원을 누락했단다.

휴~~~ 그 업체 결산서(안), 운영상황보고, 법인세신고,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자료 보고를 바로 중지시켰다.

 

인생을 살다보면 늘 생각지 못한 곳에서 돌발상황이 있고

평탄하고 순탄하지만은 않다. 그래서 인새생이 늘 반전이

있고 스릴이 있다. 일을 하면서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한다.

 

어쩐지 2023년도 결산컨설팅이 잘 마무리되는게 싶었는데.

그래도 3월 29일 전에 이런 일이 생겨서, 손을 쓸 수가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그리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 3월 25일, 3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마지막 교육인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을 진행한다. 결산1일특강 교육을 마지막으로 202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도 모두 마무리된다. 자난주 금요일에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남은 결산컨설팅업체 세 업체 중 한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마무리하여 결산서(안)과 법인세과세표준 신고서식,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서식,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송부해주고 자정 무렵에야 퇴근했다.

 

토요일 동묘와 흥인지문 투어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귀소하여 모비커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이후 남은 두 업체 중 한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진행했고 일요일까지 작업을 마치고 결산서(안)과 법인세과세표준 신고서식,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서식,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를 작성 후 최종 점검을 한 후에 메일로 송부해주었다. 그동안 미루고 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2~3월 합본 소식지도 최종 마무리하여 메일로 발송하고 늦은 밤 퇴근했다. 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도 드디어 한 업체만 남았다. 이 업체도 내일이면 결산작업을 마치고 후속 보고자료 작성까지 모두 마칠 것 같다.

 

이렇게 결산컨설팅 작업이 지연된 것은 연초부터 결산자료를 보내달라고 독촉했음에도 회사 업무 일정과 기금실무자 개인 사정으로 자료가 늦게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받은 자료에 미비한 사항과 오류도 많았다. 가장 많았던 사항이 대부사업을 하는 경우 원리금 입금 중 원금과 대부이자가 불일치했다. 수십 또는 수백명 직원들의 원리금을 급여에서 공제하여 상환하다 보니 공제 요청액과 실재 입금액에서 불일치가 자주 발생하고 이는 기금실무자 대부금 파일과 연구소 결산자료 대부원금과 대부이자 불일치로 나타난다. 이러한 불일치 원인을 추적하다 보면 분개오류, 중도상환, 끝자리 오류, 자료 누락, 급여압류, 개인회생 등 다양하다. 결산작업의 마지막 작업은 결산서 개인별 대부금잔액과 개인별 대부금잔액이 서로 일치해야 끝난다.

 

2주 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인 어느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임원분으로부터 개인 메일을 받았다. 그 업체는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통해 기금법인을 설립하였고 이후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을 진행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 활용하고 있다. 직원들 또한 만족도가 높다. 그 임원은 회계전문가로서 올 3월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나는데 연구소 연간자문사 소식지가 자신에게 매우 유용했다고 회사를 퇴직한 이후에도 계속 받아보고 싶다고 희망하셔서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연구소 자문사 소식지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그에 대한 작은 보답이다. 연구소 자문사 소식지 작성에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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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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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동묘와 흥인지문 투어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귀소하여 밀린 일처리를 하고 나서 연구소를 방문한

모비커들과 상무초밥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식사를 마치고

나서 근처 커피숍으로 옮겨서 담소를 이어갔다.

모비커는 비트모빅에 투자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오늘 만난 모비커들은 남들보다 먼저 깨인 사람들이었다.

내가 비트코인과 비트모빅을 알기 이전부터 먼저 알고

과감하게 투자를 감행하고 연구했던 사람들이었다.

투자에는 타이밍(Timing)과 선택이라는 용기가 필요하다.

타이밍이라는 기류를 알고 알고 먼저 실행으로 옮기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선입견에 사로잡혀 고집을 피우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을 미루다 보면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동안 살면서 내 삶을 돌아보면 내가 늦었다고 생각할 때,

늦었다고 포기했었는데 실은 그때가 결코 늦지 않았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일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서 내가 배우는 (주)쏙쏙의 《주역》 2024년 1분기 종강기념

주역현장 답사차 동묘와 동대문(흥인지문) 현장투어를 다녀왔다.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이 동행하며 해설을 해주셨다. 

 

東廟는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다. 정식명칭은 동관왕묘(東關王廟)다.

동쪽에 있는 관우왕묘라는 뜻이다. 그럼 서관왕묘, 남관왕묘,

북관왕묘가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이를 반영하듯 정전에

걸려있는 '현령소덕의열무안성제묘'( 顯靈昭德義烈武安聖諦廟)라는

고종이 쓴 현판이 두 개가 나란히 걸려있다는 것, 동묘에 보관된

다른 지역에 설치된 관우사당(서관왕묘, 남관왕묘, 북관왕묘)을

해체하면서 버려진 유물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중국인은 공자를 文宣王(文의 王)으로, 관우를 武王으로 추앙하고 있다.

조선이 임진왜란 후 명나라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 이후

명나라 장수인 만세덕(萬世德)의 압력으로 1599년 임진왜란이

끝나고 동묘 건립을 시작하여 1601년  관우사당을 준공하게 된다.

 

동묘가 건물학적으로, 문화제로 가치있는 것은 명나라와 조선

두 국가의 합작품이라는 것이다. 관우사당에 걸려있는 현판

글씨에 명나라와 청나라 유명인사가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동묘 건물 구조를 보면 外三門, 內三門, 정전이 있다.

 

조선 한양은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고 유교 경전은

四書三經이다. 四書는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이고 三經은

시경, 서경, 역경이다. 역경은 곧 주역이다.

조선은 건국하면서 도읍인 한양에 四大門,八大門을

건립했는데 四大門은 동쪽에는 유교 통치이념인 仁을

의미하는興仁之門을, 서쪽에는 義를 상징하는 돈의문(敦義門)을,

남쪽에는 禮를 상징하는 崇禮門을, 북쪽에는 智를 상징하는

홍지문(弘智門)을 건립했는데 홍지문은 후에 숙청문(肅淸門),

숙정문(肅靖門)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그리고 중앙에는 신(信)을 상징하는 종각(普信閣鐘을 걸어둔 곳)을

설치하여 인의예지신을 완성한다.

 

이를 보면 조선은 주역의 나라였다.

일제에 의해 돈의문(敦義門)과 숙정문(肅靖門)은 헐리게 된다.

숙정문은 그 후에 다시 복원된다.

나라가 힘이 없으면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게

침략을 당해 국토가 유린당하고, 유물들이 헐리고 약탈당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다들 교육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문을 나서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몰랐던 사항들을 많이 배웠고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사항들을 새롭게 많이 알게 되어 유익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질의하여 받은 최신 고용노동부 예규들도 소개해주어 새로운 목적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게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운영실무 과정이 새로운 목적사업에 대한 사례나 벤치마킹 사례들을 다루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이틀동안 교육을 진행하느라 몸은 피곤했지만 이런 피드백을 받으니 교육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다음주 월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을 마치면 작년 12월부터 시작되어 4개월 동안 진행된 기나긴 202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게 된다. 다음 주까지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의 결산작업을 마무리하면 4월부터 12월까지는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렇게 2024년도 1분기가 훌쩍 지나간다. 올해는 남들처럼 여유롭게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교육을 마치니 급 피로감이 엄습해온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가서 며칠 간 하지 못한 운동을 하려 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기금실무자 교육과 결산컨설팅 작업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하고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되는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을 의뢰하는 기업측에서는 단순해서 며칠만에 뚝딱 처리할 것으로 생각하고 연구소에 컨설팅을 의뢰했는데 진행되는 프로세스와 작업량을 지켜보면서 다들 놀란다. 회사에서는 자신들이 하는 업무처리가 완벽하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막상 정관이나 결산서, 시행세칙 등 자료들을 검토해 보면 의외로 허술하고 정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컨설팅은 미리 예견되는 사항들을 사전에 정리해가며 일사분란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공금횡령 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기존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가 퇴사를 한지 한참 후에 공금횡령 사고를 발견했다고 한다. 결국 1차적인 책임은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이사나 감사에게 있다. 특히 기금법인 이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관리·운영에 대한 직접적인 집행을 하는 위치에 있다. 기금법인에서 목적사업비가 집행되려면 직원들에게 신청을 받아 집계하여 시행세칙(기준 및 금액, 제출 증빙 구비)대로 검토 후 지출 품의를 한다. 그리고 자금 집행 후 해당 직원들 계좌로 송금되었고, 물품 구입의 경우 법정증빙을 수취하고 해당 업체로 송금이 되었는지 증빙을 잘 체크하면 공금횡령 사고는 95%이상 예방할 수 있다. 결국 회사와 기금법인 임원들의 무관심이 공금횡령 사고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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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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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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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다들 연구소 문을 나서면서 많이 배우고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고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교육의 보람을 느낀다.

다음주 월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을

마치면 기나긴 202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게 된다.

 

다음주에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마무리하면 4월부터 12월까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렇게 2024년도 1분기가 지나간다.

 

교육을 마치니 급 피로감이 엄습해온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연구소 근처 헬쓰장에 가서

며칠간 하지 못한 운동을 해야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일부터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열리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재 제본을 깜박했다.

연구소에 출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수강인원 수에 맞춰

교재를 출력하여 제본을 맡겼다.

 

교재 제본을 맡기고 필라테스 강습장으로 갔더니 평소에

조용하던 필라테스 강습장이 여자들로 붐빈다.

"사람들이 많이 늘었네요."라고 넌즈시 말을 건냈더니

"곧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오잖아요?"라고 알려준다.

 

 

나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두번 1:1 PT 강습을 받으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요즘은 젊은 여자분들부터 나이가 든

중년 여자분들까지 다들 건강을 끔직하게 챙긴다.

자기 몸을 잘 관리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본인 나이보다

훨씬 젊고 건강해 보인다.

 

돈과, 건강, 커뮤니티가 건강하고 윤택 삶의 3박자이다.

커뮤니티는 여러 유형이 있다. 직장일 수도 있고, 활동 중인

모임이나 동호회일 수도 있는데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법, 누구나 곁에 나와 영혼이 통하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어야 외롭지 않다. 배우자, 친구, 직장 선후배,

동호회 회원이나 종교단체에서 만난 사람 등 내 말을 경청해주고

내가 힘들 때 조언을 해줄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얻으려면 그만큼 내 자신부터 베풀고 상대에게

깊은 신뢰를 주면서 살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돈과, 건강, 커뮤니티의 소중함을 느낀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3월 31일,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와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기한을 알리는 운명의 시간은 째각째각 계속 다가오고 있다.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막바지 결산작업에 초집중하느라 지난 3월 18일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작성해 놓고도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을 깜박 잊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서둘러 게시하였다.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여자들은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남자들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동시에 다른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오늘 또 실감했다.

 

올해 1월부터 모 대기업으로부터 사내협력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수임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본업인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남은 시간을 쪼개서 공동기금 해산컨설팅을 수행하면서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첫째는 이 대기업은 대기업과 하도급 사내협력사 두 회사가 참여하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쉽게 생각하고 비전문가를 통해 설립하다 보니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장단점, 장기적인 비전이 없이 대충 설립해서 운영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공동기금법인이 참여했던 도급사가 도급계약이 해지되는 바람에 신규 출연이 중단되고, 목적사업이 흐지부지 되면서 공동기금법인 운영이 중단되었다.

 

공동기금법인을 해산하려고 하였으나 「근로복지기본법」상 공동기금법인 해산도 참여회사 과반수 이상의 사업폐지나 탈퇴인데 탈퇴 요건도 까다로워서 해산도 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나중에는 공동기금법인 관계자나 회사에서도 공동기금이라면 고개를 돌릴 정도가 되었고, 회사에서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이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공동기금을 해산하려고 해도 전문가를 찾지 못해 시간만 소모하다 수소문 끝에 결국 나에게 왔다. 둘째, 인생은 늘 끊임없는 도전의 삶이다. 그 여정에서 배우고, 경험을 축적하고 발전하고 성장한다. 처음 상담을 받았을 때 바쁜 시기였지만 이번 일이 공동기금법인 해산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공동기금법인 해산컨설팅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열정이 있으면 도전이 가능하다.

 

역시 공동기금법인 해산 작업은 녹록치 않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 해산과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전환하는 컨설팅은 자주 하였으나 근로복지기본법령 개정 이후 공동기금법인 해산작업은 녹록치 않았다. 이번 해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고용노동부에 신규 유권해석도 두 개나 냈고, 정관변경 인가 진행, 단계 단계마다 정리해야 하는 작업들도 많았다. 이번에 운영상황보고를 실시하려니 2023년 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과 더불어 2024년 사업계획서도 작성하여 운영상황보고시 첨부자료로 제출해야 했다. 몸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내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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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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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은회관에서 매주 월요일에 7시부터 두 시간 배우는

《주역》 교육을 마치고 뒷풀이를 하였다.

 

내가 식비사용을 내자 신창호교수님이 한마디 하신다.

"매번 식사 때마다 식사비를 내시는데 돈이 많으신가 봐요?"

나는 그냥 빙그레 웃었다.

 

나는 가치있다고 느끼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래서 일주일에 주역, 노자도덕경, 사주명리 세과정을 듣고,

매달 15~20만원씩 책을 사는데 돈을 쓴다.

교육을 마치고 교수님들과 뒷풀이를 하면서 듣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교육시간에 듣는 것보다 실생활에서 몇 배의 가치있는

것들이 많다. 더 배우는 것이고 감사함으로 식사를 대접한다.

 

그렇지만 술을 먹고 값비싼 음식을 먹고, 고가의 사치품을

사는데는 돈을 쓰지 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 없는 날은 매일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도시락으로 점,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자가용이 있는데도

늘 걸어서 출퇴근하며 돈을 아낀다.

 

강남에 사는 주변 부자들은 보면 공통적으로 자린고비처럼

돈을 아끼고 검소한 생활을 한다. 그래서 그들이 부자가 된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올해 1월부터 모 대기업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수임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본업인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남은 시간을

쪼개서 공동기금 해산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

 

첫째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비전문가를 통해 설립하다 보니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장기적인 비전이

없이 설립해서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다 참여했던 도급사가

도급계약이 해지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자 신규 출연이 중단되고,

목적사업이 흐지부지 되었고, 「근로복지기본법」상 공동기금법인

해산도 까다로워 해산도 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나중에는 공동기금법인 관계자나 회사에서도 공동기금이라면

진저리를 내었고, 공동근로복지기금이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공동기금을 해산하려고 해도 전문가를 찾지 못해 시간만 소모하다

수소문 끝에 결국 나에게 왔다.

 

둘째, 인생은 늘 끊임없는 도전의 삶이다. 그 여정에서 배우고,

경험을 축적하고 발전하고 성장한다. 처음 상담을 받았을 때

바쁜 시기였지만 이번 일이 공동기금법인 해산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바쁜 일정임에도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열정이 있어야 도전도 가능하다. 

역시 해산 작업이 녹록치 않았다. 고용노동부에 신규 유권해석도

두 개나 냈고, 정관변경 인가도 진행했고, 사전에 정리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았다. 몸은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돈을 받으면서

내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결과가 되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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