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어느 정도 마무리
수순을 밟아가면서 내 생활도 긴장감을 풀고 서서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오늘은 고교동문회 산악회에서 실시한 시산제에 참석했다.
4호선 대공원역에서 내려 옥녀봉까지 산행하고,
뒷풀이 식사까지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귀소하니 오후 4시가 되었다.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곧장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3월 합본호 자문사소식지 작업을 시작하여 마무리하고
나니 저녁 8시가 된다.
퇴근을 하려 하는데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업체
실무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2023년 결산에서 체육복
구입비 개인카드 사용분 130만원을 누락했단다.
휴~~~ 그 업체 결산서(안), 운영상황보고, 법인세신고,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자료 보고를 바로 중지시켰다.
인생을 살다보면 늘 생각지 못한 곳에서 돌발상황이 있고
평탄하고 순탄하지만은 않다. 그래서 인새생이 늘 반전이
있고 스릴이 있다. 일을 하면서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한다.
어쩐지 2023년도 결산컨설팅이 잘 마무리되는게 싶었는데.
그래도 3월 29일 전에 이런 일이 생겨서, 손을 쓸 수가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그리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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