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를 시작하는 날이다.

어느덧 2024년 3월도 근무일수로 절반이 지났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도 이제

3월 21~22일 목~금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이틀 교육과 3월 25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교육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번주까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작업도

대충 마무리가 될 것 같다.

2023년 결산컨설팅 작업도 이제 서서히 그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이제부터 2주간은 밀린 작업을 마무리하고 마음속 부담들을

하나 하나 털어내는 시간으로 만들려고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주 목~ 금요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막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새로 충원한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기본적인 작업은 연구원이 진행하고 마지막 결산작업인 합계잔액시산표 오류 여부와 합계잔액시산표가 재무제표(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로 잘 반영되었는지, 손익계산서 부속명세서, 재무상태표 부속명세서를 작성한다. 엑셀 재무제표가 완벽하게 작성되어야 후속 한글파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안)과 후속 보고사항인 운영상황보고서식,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자료,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자료를 작성할 수 있다.

 

결산작업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사항이 합계잔액시산표에서 차변 합계와 대변 합계 오류, 차변 잔액과 대변 잔액 오류이다. 이런 오류가 원인은 계정별 보조부 작성에서 발생하고, 계정별 보조부 오류는 입출금 거래를 분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자소득과 근로자 대부사업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대부원리금을 분개하는 과정에서 대부원금과 대부이자를 잘못 분개하여 숫자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3월 7~8일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에 참석한 어느 업체의 경우 회사 회계팀 직원과 기금실무자가 함께 참석하여 결산작업을 하는데 합계잔액시산표의 차변 합계와 대변 합계, 차변 잔액과 대변 잔액에서 계속 오류가 발생하여 내가 직접 코칭을 하며 오류 금액을 하나 하나 줄여나갔다.

 

2일차 오후 3시까지 작업을 진행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오류 2원이 남았다. 이 회사는 기금액과 직원수도 많고 목적사업도 활발하고 대부사업까지 실시해서 거래건수가 많았다. 회사 회계팀 직원과 기금실무자 모두 양손을 들고 더 이상 모르겠다고 작업을 포기했다. 나의 지난 32년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전경험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입출금 거래 분개전표를 검토하면서 오류 2원이 잘못 분개된 부분을 찾아내어 수정해주니 합계잔액시산표 오류가 사라졌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두개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마무리했고, 한 업체는 결산서(안)과 후속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 서식을 작성해서 송부했고, 한 업체는 엑셀 결산서를 완성했다. 다행히 해당업체 관리자분이 휴일에도 이틀간 출근해서 회사에서 작성한 자료에 대한 오류사항을 확인하여 규명하고 수정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었다.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5월 교육안내문을  작성해서 연구소 홈페이지와 카페, 블로그에 게시했다. 오늘부터 3일간은 밀린 연구소 결산컨설팅 세 개 업체 결산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연구소 연간자문사 소식지를 작성하여 송부, 모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작업도 잔행하려 한다. 이제부터 3월말까지는 밀렸던 일들을 모두 처리해주고 내 마음의 부담도 모두 털어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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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대학써클 후배들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절반은 현역, 절반은 은퇴를 한 상태였는데 자연스럽게 은퇴 후

노후 적정 생활비로 화제가 옮겨갔다.

 

은퇴 후 적정 노후비용이 얼마가 적정한지는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고 천양지차이다. 일단 공신력이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2023년 1월에

공개한 보고서가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부부기준 대한민국 최소 노후생활비는

월 198.7만원이며 적정 노후생활비는 월 277만원이다.

한 달에 277만원이 있어야 한 부부가 그나마 평범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60세이상 완전은퇴가구 세전 소득기준에 대한 또 다른 자료가

있는데(통계청,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왕개미얀구소) 

①은퇴귀족 월소득 525만원(2.5%) ②은퇴상류층 월소득 372만원(8.1%)

③은퇴중산층 월소득 198만원(33.1%) ④상대빈곤층 월소득 125만원(39.3%)

⑤절대빈곤층 월소득 101만원(17%)이다. 이 자료가 나오게 된 시기가

언제인지는 불투명하다.

 

자식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변수이다. 어느 후배는 재수생 자식을

두고 있는데 월 연금이 300만원인데 교육비로 월 300만원이

지출되니 마이너스라고 한다. 그 후배는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부족한 생활비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다른 회사에 계약직으로

출근하고 있다. 

결론은 노후 생활비는 다다익선이다.

 

노후 3대 리스크가 건강, 돈, 외로움이라는데 부지런히 노후

자금을 준비해두어야 할 것 같다.

은퇴 후 돈은 삶의 질을 결정한다. 

자신의 주택 소유는 기본이고,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필수이고,

그 위에 개인연금저축, 실손보험도 미리 들어놓아야 한다. 

어제 모빅회관에 잠시 들렀던 지인이 요즘 코인설명회에 90세

노인들이 나온다는 말을 듣었다.

노후 생활비는 숙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4년 5월 교육 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2일과정 20명, 1일특강 20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운영실무1일특강 6H(10:00~17:00)

- 교육비 :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운영실무1일특강 40만원 (자체 제작 교재 및 당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32년실무경력,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2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전)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양성과정 강사/ 컨설턴트/공동근로복지기금 상담사

- 교육 과정 및 교육일자
1. 5월 20일(월) 제2422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1일특강(시행세칙 제정/개정) 6H/40만원

 

2. 5월 23일~24일(목~금) 제2423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3. 5월 27일~28일(월~화) 제2424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14H/46만원(*결산&예산 엑셀파일 제공)

4. 5월 30일~31일(목~금) 제2425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

- 교육 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주차지원이 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Fax로 신청시는 반드시 접수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기타 : 수강신청 인원이 4인 미만 시는 폐강될 수 있으니 교육일 전에 연구소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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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매번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면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다음 교육을 위한 아이디어, 부족했던 점을 메모해두고 다음 교육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도 몇 가지 소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요즘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어젯밤은 연구소 기본실무 이틀 교육도 무사히 마쳤고, 늦은 시간까지 한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결산서(안)과 운영상황보고서식,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자료,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자료 일체를 송부하고 퇴근하여 편한 마음으로 모처럼 숙면을 취했다.

 

어느 한 중소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정 상담을 하면서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소기업은 대표이사 지시로 투 트랙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검토하고 있었다. 한 라인은 재무파트였고, 다른 파트는 인사총무 파트였다. 재무파트에서는 본 연구소에 전화를 하여 회사의 재무적인 관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어떤 장단점과 재무적인 효과가 있는지, 보험 가입이 필수사항인지를 중점적으로 상담하였다. 인사총무 파트에서는 관리자가 인맥으로 엮여진 보험사 컨설턴트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결국은 재무파트 담당자의 파워보다는 대표이사의 총애가 두터운 인사총무 관리자의 파워가 더 강해서 보험회사에 거액의 보험을 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 같았다.

 

회사를 생각하면 굳이 거액의 보험을 들지 않아도 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한 관리자 개인의 실리가 개입되니 회사에 거액의 보험료 부담을 안긴 결과가 되었다. 보험에 가입하면 모집인인 보험사 컨설턴트는 보험 불입금의 30% 내외를 수당으로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그 보험사 컨설턴트가 인사총무 관리자에게 어떤 당근을 제시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나만 잘 살면 되고, 회사는 뒷전이라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태를 보게 되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 그런 이기적인 거래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씁쓸하다. 또한 개인 사익을 앞세우는 이런 관리자들이 있는 회사가 과연 잘 운영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넘어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나를 이롭게 하기 위해 남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러다 다른 사람에게 뒷통수를 맞기도 한다. 작년 6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주역》과, 올해 초부터 새로이 배우기 시작한 《노자 도덕경》, 《사주명리》가 내 지적인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실감한다. 인생을 길게 그리고 오래 부침없이 가려면 정도를 걷는 길이 가장 상책이라는 것을 느낀다. 나 또한 가급적 타인이나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고, 내 자신의 노력으로 감사함과 겸손함, 이타심을 실천하고 살려고 한다. 아직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지난 2024년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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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을 마쳤다.

매번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면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다음 교육을 위한 아이디어, 부족했던 점을

메모해두고 다음 교육에 반영하게 된다.

 

인생은 부족함을 채워가는 과정이다.

태어날 때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성장하면서

배우고 사회에 진출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면서 자신만의

삶의 그림을 그려가는 것이 인생이다.

작년 6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주역》과, 올해 초부터 새로이

배우기 시작한 《노자 도덕경》, 《사주명리》가 내 지적인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살감한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넘어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나를 이롭게 하기 위해 남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러다 다른 사람에게 뒷통수를 맞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언행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실수하고 넘어지면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나아가고,

그래도 가급적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려고 노력한다.

감사함과 겸손함, 이타심을 실천하고 살아가려 한다.

 

아직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지난 2024년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어젯밤은 연구소 교육도 마치고 한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도 모두 마치고 자료를 송부해주고 나서

편한 마음으로 모처럼 숙면을 취했다.

 

이제 2주만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그동안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일차 교육을 진행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초보 실무자를 위한 과정이다.

사람은 처음 새로운 환경이나 업무에 마주하게 되면 긴장을 하고

두려움부터 생긴다,

 

이런 실무자들을 위해 긴장과 두려움을 덜어내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내 지난 32년의 실무경험을 전수해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장단점, 출연금 사용방법,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시켜

줌으로써 실무를 실수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긴장과 적막이 흐르고, 다들 하나라도 더 배워가려고 경청을 하고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이번 교육도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은 살아가면서 끝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에 따라 삶의 희비가 갈린다.

대부분 시람들은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린다.

그러나 그 원인과 과정을 분석해보면 결국은 본인 책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을 하기에 앞서 판단과 실행은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고

자기주도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쉽고 편한 길을 추구한다.

그 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길이기에 평범하고

돌아오는 과실 또한 작다.

 

책을 보면서 배우고 연구하고, 발로 뛰면서 현장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나 고수들의 조언을 구하여 계획이 만들어지고,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드디어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 또한 용기가 필요하다.

계획이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잘못되었을 경우 리스크가

따르고 이를 자신이 감내할 수 있을지 두렵기 때문이다.

 

최근 가상화계인 비트코인이 1억원을 뚫는 것을 보면서

지난 나의 과오가 생각난다. 나도 지난해 4월까지는

모 유명인사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고 실체가 없는데

어떻게 가상화폐가 화계가 될 수 있느냐며 쳐다보지도 않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투자하지 말라고 말하는 만용을 부렸다.

 

그런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본격적으로 관련 도서들을 읽고,

국경을 넘을 때 이슈들을 생각하면서 비트코인을 주목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가상화페에 대해 공부하면서 내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이런 선택의 문제가 어찌 이번 가상화폐 뿐이겠는가?

역시 자기 자신을 내려넣을 수 있는 겸손함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공부를 하면서 배우려는 열정이 있어야 발전하고

선택의 폭이 넒어지고 다가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는 뒤늦게라도 새로운 배움을 통해 내가 내렸던 판단의

오류를 깨닫고 균형적인 판단 스탠스를 유지하게 되어 다행이다.

 

인생은 배울 게 너무 많고, 평생을 배워도 부족하다.

결국 평생학습이고, 겸손과 열정과 도전의 과정이다.

내가 공부하고 변해야 조화롭게 살 수 있다.

나도 내 삶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만났고,

이를 선택한 것을 가장 큰 행운으로 받아들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 고용노동부 신규사업(가칭 상생연대 형성지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현행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가 회사의 근로자와 회사로부터 직접 도급받는 업체 근로자 및 해당 사업장의 파견근로자로 수혜대상을 제한하고 있어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예산사업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나는 실수로 회의 시간이 변경된 것을 깜박하여 지각하는 실수를 하였는데 내가 하는 일에 과부화가 많이 걸렸다는 것을 성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조만간 사업계획과 지원 내용 등을 공고하게 될 것이다.

 

어제도 모 중소기업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상담을 하면서 설립컨설팅 수수료에 더해서 보험을 당연히 들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런 보험가입 피해와 이로 인한 자금 부담을 느끼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본 칼럼이나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면서 보험에 가입하지 말라는 글을 쓰고 교육을 하는데 보험영업을 하는 분들은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에 따라 삶의 여정에서 희비가 갈린다. 대부분 시람들은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린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이나 상담을 받으며 하소연을 듣다 보면 일부는 회사나 전임자 탓을 하는 것을 자주 보는데 그 원인과 과정을 분석해보면 본인 책임인 경우가 많다. 일단 회사에서 업무를 맡으면 그 업무에 대한 책임은 회사 직원에게 있다. 그래서 회사는 직원에게 임금을 지급한다. 사람들이 찾는 쉽고 편한 업무는 다들 선호하기에 대체 가능성이 높아 고용안정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난이도가 높지 않기에 돌아오는 과실 또한 크지 않다.

 

고용안정성을 높이려면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 책을 읽으며 배우고 연구하고, 발로 뛰면서 현장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나 고수들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 신속한 지식 습득을 위해서는 외부 교육에 참석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정에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많은 회사의 기금실무자들과 세무전문가, 회계전문가, 노무전문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는 분들이 참석하여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직접 결산을 실시해서 완성해갔다. 인생은 배울 게 너무 많고, 평생을 배워도 부족하다. 결국 평생학습이고, 겸손과 열정과 도전의 과정이다. 내가 공부하고 변해야 조화롭게 살 수 있다. 나도 내 삶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만났고, 이를 선택한 것을 가장 큰 행운으로 받아들인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은 배운만큼 더 멀리, 그리고 깊게 보이는 법이다.

판단력과 통찰력은 자신이 배운 지식과 경험, 곧 지혜에서 나온다.

 

사고 또한 자존심에 억매이지 않고 유연해야 한다.

새로운 지식과 경험으로 자신의 기존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인식하면

신속하게 바꾸어야 한다.

 

요즘 오태민작가가 쓴 비트코인을 구입해서 읽고 비트코인을 연구하고 있다.

오태민 작가가 비트코인을 하드카피한 비트모빅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늦게 가상화폐를 공부하고 있지만 그래도 주변에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 비하면 빨리 깨우친 편이라고

스스로를 위안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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