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 3월 25일, 3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마지막 교육인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을 진행한다. 결산1일특강 교육을 마지막으로 2023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도 모두 마무리된다. 자난주 금요일에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남은 결산컨설팅업체 세 업체 중 한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마무리하여 결산서(안)과 법인세과세표준 신고서식,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서식,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송부해주고 자정 무렵에야 퇴근했다.

 

토요일 동묘와 흥인지문 투어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귀소하여 모비커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이후 남은 두 업체 중 한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진행했고 일요일까지 작업을 마치고 결산서(안)과 법인세과세표준 신고서식,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서식,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를 작성 후 최종 점검을 한 후에 메일로 송부해주었다. 그동안 미루고 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 2~3월 합본 소식지도 최종 마무리하여 메일로 발송하고 늦은 밤 퇴근했다. 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도 드디어 한 업체만 남았다. 이 업체도 내일이면 결산작업을 마치고 후속 보고자료 작성까지 모두 마칠 것 같다.

 

이렇게 결산컨설팅 작업이 지연된 것은 연초부터 결산자료를 보내달라고 독촉했음에도 회사 업무 일정과 기금실무자 개인 사정으로 자료가 늦게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받은 자료에 미비한 사항과 오류도 많았다. 가장 많았던 사항이 대부사업을 하는 경우 원리금 입금 중 원금과 대부이자가 불일치했다. 수십 또는 수백명 직원들의 원리금을 급여에서 공제하여 상환하다 보니 공제 요청액과 실재 입금액에서 불일치가 자주 발생하고 이는 기금실무자 대부금 파일과 연구소 결산자료 대부원금과 대부이자 불일치로 나타난다. 이러한 불일치 원인을 추적하다 보면 분개오류, 중도상환, 끝자리 오류, 자료 누락, 급여압류, 개인회생 등 다양하다. 결산작업의 마지막 작업은 결산서 개인별 대부금잔액과 개인별 대부금잔액이 서로 일치해야 끝난다.

 

2주 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인 어느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임원분으로부터 개인 메일을 받았다. 그 업체는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통해 기금법인을 설립하였고 이후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을 진행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 활용하고 있다. 직원들 또한 만족도가 높다. 그 임원은 회계전문가로서 올 3월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나는데 연구소 연간자문사 소식지가 자신에게 매우 유용했다고 회사를 퇴직한 이후에도 계속 받아보고 싶다고 희망하셔서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연구소 자문사 소식지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그에 대한 작은 보답이다. 연구소 자문사 소식지 작성에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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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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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동묘와 흥인지문 투어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귀소하여 밀린 일처리를 하고 나서 연구소를 방문한

모비커들과 상무초밥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식사를 마치고

나서 근처 커피숍으로 옮겨서 담소를 이어갔다.

모비커는 비트모빅에 투자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오늘 만난 모비커들은 남들보다 먼저 깨인 사람들이었다.

내가 비트코인과 비트모빅을 알기 이전부터 먼저 알고

과감하게 투자를 감행하고 연구했던 사람들이었다.

투자에는 타이밍(Timing)과 선택이라는 용기가 필요하다.

타이밍이라는 기류를 알고 알고 먼저 실행으로 옮기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선입견에 사로잡혀 고집을 피우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을 미루다 보면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동안 살면서 내 삶을 돌아보면 내가 늦었다고 생각할 때,

늦었다고 포기했었는데 실은 그때가 결코 늦지 않았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일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서 내가 배우는 (주)쏙쏙의 《주역》 2024년 1분기 종강기념

주역현장 답사차 동묘와 동대문(흥인지문) 현장투어를 다녀왔다.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이 동행하며 해설을 해주셨다. 

 

東廟는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다. 정식명칭은 동관왕묘(東關王廟)다.

동쪽에 있는 관우왕묘라는 뜻이다. 그럼 서관왕묘, 남관왕묘,

북관왕묘가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이를 반영하듯 정전에

걸려있는 '현령소덕의열무안성제묘'( 顯靈昭德義烈武安聖諦廟)라는

고종이 쓴 현판이 두 개가 나란히 걸려있다는 것, 동묘에 보관된

다른 지역에 설치된 관우사당(서관왕묘, 남관왕묘, 북관왕묘)을

해체하면서 버려진 유물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중국인은 공자를 文宣王(文의 王)으로, 관우를 武王으로 추앙하고 있다.

조선이 임진왜란 후 명나라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 이후

명나라 장수인 만세덕(萬世德)의 압력으로 1599년 임진왜란이

끝나고 동묘 건립을 시작하여 1601년  관우사당을 준공하게 된다.

 

동묘가 건물학적으로, 문화제로 가치있는 것은 명나라와 조선

두 국가의 합작품이라는 것이다. 관우사당에 걸려있는 현판

글씨에 명나라와 청나라 유명인사가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동묘 건물 구조를 보면 外三門, 內三門, 정전이 있다.

 

조선 한양은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고 유교 경전은

四書三經이다. 四書는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이고 三經은

시경, 서경, 역경이다. 역경은 곧 주역이다.

조선은 건국하면서 도읍인 한양에 四大門,八大門을

건립했는데 四大門은 동쪽에는 유교 통치이념인 仁을

의미하는興仁之門을, 서쪽에는 義를 상징하는 돈의문(敦義門)을,

남쪽에는 禮를 상징하는 崇禮門을, 북쪽에는 智를 상징하는

홍지문(弘智門)을 건립했는데 홍지문은 후에 숙청문(肅淸門),

숙정문(肅靖門)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그리고 중앙에는 신(信)을 상징하는 종각(普信閣鐘을 걸어둔 곳)을

설치하여 인의예지신을 완성한다.

 

이를 보면 조선은 주역의 나라였다.

일제에 의해 돈의문(敦義門)과 숙정문(肅靖門)은 헐리게 된다.

숙정문은 그 후에 다시 복원된다.

나라가 힘이 없으면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게

침략을 당해 국토가 유린당하고, 유물들이 헐리고 약탈당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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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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