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기업복지칼럼도 쓰고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도 마무리하고.....

고용노동부 사무관, 주무관분과 업무 협의도 하고..... 

헬쓰장에 가지 못한 대신에 연구소에서 실내싸이클 30분 타고.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냈다.

아듀~~ 2024.3.8.

이제 퇴근한다.

 

3월 말이 멀지 않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세상은 소수의 깨어있는 자들에 의해 주도되어 움직여간다. 기업복지도 예외가 아니다. 예상했던 대로 지난 2월 5일 부영그룹이 쏘아올린 회사 직원들이 자녀 출산 시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하겠다는 기사가 일파만파 영향을 미치며 결국은 정부를 움직였고, 그 결과 지난 3월 5일 기획재정부장관이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에서 출산한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에 대해 2024년 1월 1일 이후 2년간 소득세 비과세를 해주겠다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대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이 근로소득을 간주돼 과세표준 상향으로 근로소득세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출산 후 2년 이내에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최대 2차례)'은 한도를 없애고 이를 반영해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세제혜택은 2024년 1월 1일부터 지급된 출산지원금부터 소급 적용된다. 다만, 근로자가 아닌 자녀에게 지급하면 증여세를 물리고, 편법 증여나 탈세 등을 막기 위해 지배주주의 특수관계인은 제외된다.

 

이로써 저출산에 대한 부담이 정부에서 고스란히 기업에게 넘어온 결과가 되고 말았다. 정부가 출산장려금 비과세를 명분으로 기업에게 저출산 대책을 은근슬쩍 떠넘겨버린 셈이다. 앞으로 기업들의 고민은 계속 커져갈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돈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나라 국민들에 비해 특유의 비교의식과 경쟁의식이 남달리 강한 편이다. 회사 임직원들은 '다른 기업에서는 출산장려금으로 1억원을 준다는데 우리 회사는?'하며 회사 경영진의 입만 쳐다볼 것이고, 모르쇠로 일관하면 직원들은 직접적으로 내색은 하지 않겠지만 실망감은 커져가고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근로의욕을 떨어질 것이다.

 

한편으로는 기업에서 이렇게 출산장려금으로 1억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는다고 해서 과연 그에 상응하여 출산율이 파격적으로 높아질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그 효과 또한 매우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출산장려금 1억원  금액도 일부 잘나가는 기업들 이야기일 뿐이고 절대 다수의 기업들은 이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또한 기업으로서는 출산장려금으로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돈을 들여 지원을 했지만 '2년 이후에도 혜택받은 직원이 계속 우리 회사를 다닐까?', '1억원만 받아먹고 2년 후에 이직하면 어쩌나?' 라는 복잡한 고민도 하게 될 것이다. 결국 노사 갈등과 기업복지의 양극화만 부채질하고, 이로 인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소수 회사와 지급하지 못하는 절대 다수 회사 회사 직원들간, 여기에 더해 지급하는 금액간 차이로 인한 상대적인 박탈감은 커져갈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젊은층들이 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지 그 근본 원인부터 파악을 한 후 제대로 된 출산대책을 세워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요즘같이 높은 주거비용에 자녀 교육비 부담,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문제, 경력 단절, 학폭 문제, 부족한 노후자금,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자녀가 취직을 하지 못하면 그 몫은 고스란히 부모가 져야 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자녀 출산에 대한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런 걸림돌들을 해결해주면 자연스럽게 출산율은 높아질 것으로 본다.     

 

지난 김승훈박사의 기업복지칼럼을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은 새벽 5시에 눈을 떴다. 내침 김에 일찌감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이야기를 쓴다. 어제도 종일 분주하게 보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일차 교육을 오후 5시 45분에 마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치고 백팩 가방을 둘러매고 6시 15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출발하여 안국역 부근 수운회관으로 출발했다. 저녁 7시부터 김학목 교수님의 사주명리 수업이 시작되니 6시 25분에는 신논현역에서 출발하는 신사행 신분당선을 타야 한다.  마음이 급하니 신논현역까지 뛰게 된다. 인생에서 매사 5분만 먼저 출발하면 되는데 늘 이게 실천이 잘 안 된다. 겨우 헐떡이며 6시 30분에 출발하는 신사행 지하철에 올랐다.

 

안국역에 내리니 6시 57분이다. 또 내려서 수운회관까지 뛰게 된다. 오후 7시 1분이다. 수업이 막 시작되었다. 60중반인 내가 왜 이리 시간에 쫓기며 살아야 하나, 뭘 더 배우겠다고 이리도 호들갑을 떠는지 나도 내 자신이 이해불가지만 그래도 배움이 즐겁고, 배우고 나면 뒤에 새로운 것을 배운 것에 대한 만족감이 있으니 올해 초부터 1주일에 세 번을 이렇게 고달픔을 참으며 배우러 간다. 그런데 사주명리는 외워야 하는 것들이 많아 솔직히 너무 힘들다. 교수님이 돌아가며 질문을 하는데 나는 예습복습을 할 시간이 없이 겨우 수업 참석만 하고 있으니 답변이 매번 교수님 기대 이하이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외부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들으며 나를 돌아보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내 강의를 듣는 초보 기금실무자들 입장을 생각해본다. 역지사지(易地思之)이다. 내가 조금 더 일찍 동양인문학을 전문가에게 집중해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주역은 작년 5월 말부터, 노자 도덕경은 올해 초부터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사주명리는 올해 초부터 김학목 교수님에게 배우고 있는데 최고전문가에게 강의를 들으니 깊이가 있어 내용이 쉽게 이해가 되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바쁜 3월이 지나면 예습, 복습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한결 더 발전되고 나아지겠지. 삶에 열정과 도전이 있는 한 퇴보는 없다. 인생은 이렇게 늘 이렇게 후회와 기대를 안고 사는 것 같다.

 

어젯밤 10시 20분에 귀가해 지난 3월 6일에 초안을 잡아놓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마무리하여 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어제도 종일 강의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한 업체의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진행했고, 모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컨설팅 제안서와 기본재산 사용컨설팅 제안서도 작성해서 송부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고 나서 성사 여부나 일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살려고노력한다. 내가 매일 매일 배운 지식을 어떻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접목시킬까를 고민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있을까? 내일은 또 무슨 변화가 있을까? 내일이 기대되는 삶은 분명 아름다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일차 교육을 오후 5시 45분에 마치고 책상을 정리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15분만에 식사를 마치고 나서 양치를 하고

바로 백팩 가방을 둘러매고 6시 15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출발하여 안국역 부근 수운회관으로 출발했다.

 

7시부터 김학목 교수님의 사주명리 수업이 시작되니 6시 25분에는

신논현역에서 출발하는 신사행 신분당선을 타야 한다.

마음이 급하니 신논현역까지 뛰어야 한다.

인생에서 매사 5분만 먼저 출발하면 되는데 늘 이게 잘 안된다.

겨우 헐떡이며 6시 30분에 출발하는 신사행 지철을 탔다.

 

안국역에 내리니 6시 57분이다.

또 내려서 수운회관까지 뛰게 된다.

오후 7시 1분이다.

수업이 막 시작되었다.

 

60중반인 내가 이 나이에 왜 이리 쫓기며 살아야 하나,

뭘 더 배우겠다고 이리도 호들갑을 떠는지 나도 내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배움이 즐겁고,

배우고 나면 뒤에 새로운 것을 배운 것에 대한 만족감이 있으니

1주일에 세 번을 이런 고달픔을 참으며 또 배우러 간다.

 

그런데 사주명리는 외워야 하는 것들이 많아 솔직히 너무 힘들다.

교수님이 돌아가며 질문을 하는데 나는 매번 헛방질이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좀 더 일찍 주역과, 사마천 사기, 논어, 노자도덕경, 사주명리를

전문가에게 집중해서 배우지 못한 것이 아쉽다.

바쁜 3월이 지나면 예습, 복습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한결 더 발전되고 나아지겠지.

내 삶에 열정과 도전이 있는 한 퇴보는 없다.

인생은 이렇게 늘 후회와 기대를 안고 사는 법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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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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