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술집 문을 닫고

언제나처럼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어느 OO싸롱 마담....


그날도 여느 때처럼 술에 취한채

손수 운전을 하고 귀가를 하였답니다.


바뜨(그러나) 그 날은 음주단속을 피하지 못하고

그만 잡혀버렸답니다.


경찰관 : (창문을 두드리며) 아주머니~ 어서 창문 내리세요.


마담 : (아주 떳떳하게 창문을 내립니다. 오~~~) 왜 그러는데여??


경찰관 : (풍겨오는 술 냄새를 직감하며) 술 드시고 운전하셔도 됩니까?


마담 : (아직도 비몽사몽인가 봅니다) 술 먹고 운전하지 마란 법 있어여?

 

경찰관 : (........)........ -_-ㆀ.

(할 말을 잃었는지, 음주측정기만 말 없이 디밉니다.)

"아주머니~ 부세요"


마담 : (아직도 정신 못 차림) "뭘 불어여?"


경찰관 : "지금 장난하십니까? 어서 부세요."

 

그러자 마담 뭔가 한참 고민을 하는 듯 하더랍니다.

그리고 아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되려 경찰관을 쯧쯧하는 야리꾸리한 표정으로 갈구더랍니다.


그리고는 그 엽기적인 한마디를...

내뱉더랍니다.


마담 : "내 술집 마담생활 20년에...

빨아란(?) 넘은 봤어도.... 불어란 넘은 첨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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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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