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왔다가
아내를 만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 밖을 나서는 걸음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피장파장의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가….”

두 사람과 각각 팔짱을 끼고 들어왔던 남녀 파트너가


“앗 뜨거워라”하며 줄행랑을 놓은 사이
내외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벌어졌다.



그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 나왔다.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두 사람이 다 자주 오는 단골이었는데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싸움을 뜯어말리면서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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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참!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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