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2014년 10월 8일 오후
강의내용: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
장 소: 서울 소재 중소기업
목 적: 사내근로복지 법인인가신청 접수와 후속조치

강 사: 김승훈원장(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외부강의가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인가신청을 드디어 하였습니다.

곧 인가증이 나올 것이고 그 이후의 업무에 대한 상세논의를 하였습니다.

역시 오너분의 결정이 빠르니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도 수월하고 빠르게

진행이 되어집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관심있는 업체 관계자는 02/2644-3244로 상세문의
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사내기금 설립을 위해서 달리는 착한 전문가 김승훈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몇달전 어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을 만난 적이 있다. 기업복지업무와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에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직원 입에서 뼈있는 자조섞인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 회사는요, 사장님은 부자인데요 직원들은 가난해요"

실제 그 회사내 복지제도를 살펴보니 회사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열악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도입을 건의했지만 사장님 속내는 봉급 이외에 추가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하고 불편해 한다는 것이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하고, 주식가치가 상승하여 사장님은 큰 부자가 되었지만 종업원들에게는 성장에 따른 상여금이나 성과급 등 직접적인 보상이나 기업복지제도 확충 등 간접적인 보상 또한 없었다고 한다. 회사가 잘 나가도 상여금 600% 이외에는 추가로 지급되는 돈도 없었고 최근에야 명절에 액수를 5만원 높인 1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지급이 고작이었다고 한다.

사장님은 회사에서는 늘상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지낸다고 한다.
"회사가 망하지 않고, 회사에 잘 다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라"
"회사에서 꼬박꼬박 봉급도 받고 상여금도 받아서 당신들 자식도 키우고 먹고 살 수 있지 않느냐?"
"밖에 나가봐라! 어디 이런 직장 구할 수 있을 것 같으냐?"
"받는 봉급 이상으로 열심히 일해라"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자기 입으로 자화자찬을 하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공덕을 까먹는 사람이다. 요즘 사람들은 똑똑해졌다. 경기가 어렵고, 이 어려운 시기에 봉급에 상여금 600%까지 꼬박꼬박 주는 회사에 대해 감사함도 잘 안다.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면 이런 좋은 급여조건을 받기가 쉽지는 않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러나 회사가 지금처럼 계속해서 잘 나가란 보장이 없다. 지금이야 회사가 잘 나가니 직원들이 가만히 숨 죽이고 지내지만 회사가 어려워지면 회사를 위해, 아니 잘난 사장님을 위해 열심히 일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큰 위기가 닥쳤을 때 그때도 이런 잘난체하는 사장 밑에서 끝까지 남아서 일할 직원이 과연 몇이나 될까? 사장 혼자 힘으로 뛰어다녀서 해결될 수 없는 진짜 큰 위기가 닥치면 그때는 전 직원들의 역량을 집결하여 대응해야 한다. 어찌보면 그 기업은 운좋게도 경기 흐름을 잘 타서 지금을 잘 나가고 있지만 많은 방관자적인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업무에 활용하지 못해 회사가 더 비약적으로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 친한 친구 와이프가 4주전에 뇌정맥출혈로 쓰러져 3주간 중환자실에 입원했었습니다. 지금껏 함께 살면서 출산 이외에는 병원신세 한번 져본 적이 없을 정도로 건강했었는데 너무 갑작스레 벌어진 상황에 친구는 거의 3주 동안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행히 수술 경과가 좋아 4주째부터 일반병실로 옮겼고 그 당일에 저는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두차례에 걸쳐 뇌수술을 단행했고(1차 수술을 한 후에 다시 뇌정맥 2차 출혈이 발생하여 재차 수술을 단행함) 2차 수술을 할 때에는 가족들이 장기기증까지 입에 올릴 정도로 자포자기 상태였다며 당시를 생각하면 지금 병세가 호전된 것이 기적과도 같다고 말합니다.

그 친구는 죽음이나 병은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불시에 다가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큰 은혜를 받았으니 이제는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하도 몸이 좋지 않아 119구급차를 불렀는데 구급차가 도착하기 30초전에 쓰러졌는데 곧장 도착한 구급대원에 의해 신속히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뇌수술을 했었기에 살 수 있었다며 행운이라고 감사해 했습니다.

많은 기업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이 직원들을 위해 본인과 가족들의 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는데 바람직한 복지제도로 생각합니다. 저도 아내를 암으로 하늘나라로 먼저 보냈지만 가족이 중병에 걸리면 경제적 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타임비즈에서 발간한 'Googled'라는 책을 읽어보면 미국 IT기업인 구글회사는 기업복지제도가 잘 되어있기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하루 세끼 무료급식에, 호화 간식, 트레이너가 대기하는 체육관, 마사지실, 카페테리어 식사, 당구대와 에스프레소가 설치된 라운지, 이발사, 보모, 애완동물 도우미, 치과의사, 무료검진 담당의사가 5명, 편안한 좌석에 무선인터넷이 완비된 바이오디젤 통근버스 운행, 5개월간 유급 출산휴가 등 꿈과 같은 기업복지제도가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구글이 이러한 꿈의 직장을 운영하는 이유는 '직원들을 일에만 집중하도록 하겠다'는 두 젊은 공동창업자의 결의가 반영된 결과라고 합니다. 구글은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의 20%를 자기가 열정을 느끼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도록 하는데 이 덕분에 구글은 기술혁신의 돌파구를 여러번 찿아내었다고 합니다. 구글처럼 한국의 기업들도 좋은 복지제도인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도입과 발전을 통해 노사가 화합하고 회사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일요일 밤에는 모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건 업무를 도와주다가 아주 늦게야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어제 근무시간은 하루종일 힘이 들었고, 퇴근후 교육을 받는
세미나에서도 비몽사몽이었습니다.

세미나가 끝나기 10분전, 일산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녀석에게서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전화를 하니 일산에서 한잔을 하잡니다. 서로 힘들
때 의지하고 지내는 친구인지라 모처럼 조개구이로 술 한잔 하자는데 매정하게
집에 가야 한다고 뿌리칠 수가 없습니다. 강남역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일산 라페스타에
도착하니 고교동창 3총사가 모였습니다.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약속들이 생깁니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 내 의지대로 살기가
어렵게 장애도 생기고, 자꾸 새로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렇더라도 가급적 계획과
근접된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친구들과 만나 세상 살아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풀다가도 집에 돌아오면 다시 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도 쓰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에게
온 메일에 대한 답장도 보내고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 회원등급도 챙깁니다.

삼총사 중에 한 명은 종업원 12명을 거느린 중소기업 CEO입니다. 2년전부터 자신의
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우는 동창녀석입니다.
"너희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한다면 내가 도움을 줄께"라고 이미
약속까지 한 상태입니다. 종업원을 아끼고 챙겨주는 마음이 결실로 이어지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우리나라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하여 활용하는 그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들었던 어느 세미나에서 "훌륭한 자산설계사는
고객이 두려워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을 재빨리 파악하여 마음을 편하고 해주면서
실현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다"라는 말이 귓전을 맴돕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두려움과 부담을 가지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편하게 일을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회사의
관계자들에게는 동 제도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알려드리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