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21. 7. 13. 16:08 

 

 

여러분은 구직활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이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임금’도 중요하지만, 종합건강검진, 단체보험, 학자금 등 간접적으로 근로자의 생활을 보조하는 ‘복리후생’이 어떤지도 중요한데요.

고용노동부에서는 임금 기타 근로조건에 부가하여 근로자의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 근로 의욕과 노사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기업이익 일부를 출연하여 근로자의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근로자에게 복리후생 혜택을 보장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어떻게 운영하고,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근로복지기본법 제50조에 명시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사업주로 하여금 사업 이익의 일부를 재원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치하여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게 함으로써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사업주가 이익의 일부를 출연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치한 후 노동자 복지에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기금조성은 기업 세전 순이익의 5%를 기준으로 하되 최고·최저 수준은 노사 협의로 자율적으로 정하며 사업주가 임의로 부동산 등으로 출연할 수 있고, 기금 운영은 노사대표로 구성된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에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사업 재원은 ▴기금의 수익금, ▴해당 회계연도 출연금의 50%(선택적복지제도 운영, 직접 도급받은 업체 소속 및 파견노동자의 복지증진에 사용, 중소기업의 경우는 80%) 한도, ▴기본재산이 해당 사업 자본금의 50%를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 ▴노동자 1인당 기본재산이 300만 원 이상이고 일정금액(원청노동자 1명당 수혜금액의 25%)이상을 직접 도급받은 업체와 파견노동자에게 사용할 경우 5년마다 기본재산의 20%를 기준으로 두고 있습니다.

 

기금의 용도는 근로자의 날 행사지원, 체육ㆍ문화활동 지원, 창립기념일ㆍ명절 선물비용, 장학금 및 재난구호금, 모성보호 및 일ㆍ가정양립비용, 주택자금, 우리사주구입비 지원 등 노동자의 재산형성과 생활원조 지원을 위한 사업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요. 단, 법령·단체협약·취업규칙 등에 의해 사업주의 부담의무가 있거나 임금 대체적ㆍ보전적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29년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전문가,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김승훈 박사님이 알려주시는 제도의 장점에 대해 함께 살펴봅시다!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티스토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29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hoon3244.tistory.com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 네이버 블로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www.sgbok.co.kr 02-2644-3244) 대표/경영학박사 -KBS사내근로복지기금 부장(21년근무) -29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우물을 파는 기업복지 달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서적 단독집필 발간 5권 -경영지도사(재무관리)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컨설턴트(기본,심화) -고용노동부장관표창 4회(사내근로복지기금) -네이버,다음카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카페지기

blog.naver.com

 

Q.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 시 회사 측과 근로자 측에 어떠한 장점이 있나요?

A. 회사 측 장점으로는 첫째,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는 금품에 대해 법인세법상 비용으로 직접 손비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회사에서 이익이 많이 발생할 경우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하면 법인세와 법인지방소득세 절세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출연된 기금을 재원으로 일정 부분 회사에서 수행하던 복리후생 사업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하 ‘기금법인’이라 함)으로 이관하여 실시할 수도 있고 기금법인 자체 목적사업을 신설하여 운용할 수 있고 저리로 근로자 대부사업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운영 시는 복지제도가 좋은 기업으로 인식되어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근로자 이직이 줄고 생산성 향상, 회사 경영실적이 좋아지는 선순환 효과가 있습니다.

셋째, 중소기업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의 성과공유기업으로 적용받아 우대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측의 장점으로는 첫째, 기금법인에서 지급받는 금품은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않고 증여소득으로 적용받아 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금액은 상당 부분 증여세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기금법인에서 저리로 대부되는 주택자금 등은 인정이자 적용을 받지 않아 유리합니다.

셋째, 회사가 사업의 폐지 시 기금법인에서 체불임금뿐만 아니라 불임금 지급 후 잔여 기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근로자들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지급이 가능합니다.

 

Q.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우수하게 운용한 회사의 사례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중견기업으로는 대원제약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우수하게 운용하고 있습니다. 매년 지속적인 출연으로 선택적 복지비 지원, 자녀 학자금지원, 보육비 지원, 건강진단비 지원 등 목적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여 다자녀 양육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근로자가 셋째 자녀 이상 출산하면 출산 시마다 300만 원을 일시에 지급하고 이와는 별도로 자녀가 중학교 과정을 마칠 때까지 매년 30만 원씩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중에서 회사나 창업주가 회사 소유 자사주나 창업주 개인 소유분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있는 기업(경동제약 등)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중견기업으로는(2020년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편입) 더블유게임즈 창업자(대표이사)가 본인의 회사 배당금 전액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하여 기금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회사의 창업주나 대표이사가 본인이 소유한 자사주를 그동안 회사가 성장하는데 기여한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하려는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취지와도 부합하여 매우 고무적인 흐름이고 보람을 느낍니다.

 

Q.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용하는 회사와 자주 정보교류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회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는 무엇인가요?

A. 첫째, 어떤 목적사업을 할 수 있는지, 하고자 하는 사업이 목적사업으로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둘째, 기금법인의 재원 부족에 대한 대책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경영이 어려워 기금 출연이 힘들다 보니 재원부족에 직면한 기금법인들이 많습니다.

셋째, 기본재산(출연금) 사용에 대한 문의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타 비영리법인에 비해 기본재산 사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해주고 있어 기본재산을 사용할 수 있는 요건이 몇 가지나 됩니다. 기본적인 요건은 당해 연도 출연금의 50%~80%를 사용(중소기업은 80% 사용)할 수 있는 등 이외에 기본재산 사용 요건이 많다 보니 문의도 많습니다.

 

넷째, 회계처리에 대한 문의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별도 법인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니 예산편성과 결산,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다섯째, 근로자 대부에 대한 문의입니다. 근로자에게 대부 시 채권확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근로자가 대부금을 전액 상환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 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입니다. 이 외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운영, 이사 선임, 자금 운용 등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Q.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개인적으로 독학할 수 있도록 추천할만한 도서가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해는 1983년(준칙기금), 법제화된 해는 1991년입니다. 그러나 역사에 비해 홍보가 미흡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전문으로 다룬 도서는 극히 미미합니다. 도움이 될 자료로는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에서 발간된(비매품) 「사내 및 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 매뉴얼」), 제가 집필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설립실무」,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통해 근로자는 회사가 다소 재정적으로 어려워지더라도 지속해서 복리후생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의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기업 역시 회사가 어렵더라도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복리후생 수준을 유지할 수 있고, 임금인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제도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장점이 많은 이 제도의 신청 방법은 기업의 정관, 기금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의 재직증명서,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사내근로복지기금출연 확인서 혹은 재산목록,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기금법인의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청 근로환경 개선 지도과에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활성화되어 회사와 근로자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일터가 많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 참고자료

·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복지기본법(https://url.kr/69lrjk)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정책자료-분야별정책-근로조건개선-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http://www.moel.go.kr/policy/policyinfo/lobar/list13.do)

· 사내근로복지기금 매뉴얼(http://moel.go.kr/info/publict/publictDataView.do?bbs_seq=1442813365250)

* 고용노동부 정책기자단의 기사는 기자 개인의 의견입니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

[출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근로자 복지 향상은 성장의 원동력!|작성자 고용노동부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8년 12월 31일 강남고용노동지청 강당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소장이신 김승훈박사님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승훈박사님^^

  

2000년, 2005년, 2013년 세차례 이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여 경력이
있으며, 이번 장관표창이 네번째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면서, 27년간 오직 사내근로

복지기금 업무와 교재, 도서집필 및 컨설팅(설립, 분할, 합병, 운영)을 꾸준

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식홈페이지

(www.sgbok.co.kr) 자료실로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무료자료를 다운

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실무자분들은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김승훈박사님!

사내근로복지기금 허브로써 실무자들의 큰 울타리가 되어 주십시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성현정.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지난 15일 대전소재 벤처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위한 1차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 김승훈박사님과 함께 업체를 방문하여, 선택적복지와 대부

사업 등 목적사업에 대한 논의와 전략,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

을 체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시 소요시간은 대략 50~60일

이 걸립니다. 오너의 의지가 있어야만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 가능한 중소기업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코자 요청이 오면, 최단시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해주고 전략구상으로 추후 만족스런 복지가 되도록 노력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

구소입니다. 설립, 운영진단, 분할, 합병에 대한 컨설팅 문의는 아래 전화로 하시면 상담

해드리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4월8일 경기도청 주관 "중소기업과 구직청년과 함께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현장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박사님이 현장에 참석하여,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

대표들 그리고 도청 관계자분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에 설치할 경우, 직원복지와 생활안정을 위한 대부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만들수 있다는 취지하에 간담회가 진행되었습

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경영학박사 김승훈(대한민국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난 김승훈박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클릭하세요.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12월 24일 오전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요청해온 사내근로복지

기금 설립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40여년을 한결같이 종업원들과 함께 해오면서 올해는 유난히 이익이 많아 같

해온 가족같은 구성원들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통해 같이 나누

고자하는 대표님!  멋지십니다.^^

 

12월 20일경 급한 전화 한통을 받고 올해 안으로 설립을 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급한 마음으로 사측의 실무진들과 밤낮없이 진행하여 12월 31일부로 인가증을 교부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진행할 때마다 가슴뿌듯함을 같이 느끼게 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합병/분할에 대한 문의는 02-2644-3244입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11월 11일 오전에 신당동에 위치한 00제약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위하여 방문 상담및 강의가 이뤄졌습니다.

 

연말에는 기업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이라고 많이들 걱정하지만 그래도 직원들과 함께

하고자  배려하는 기업주의 마음을 볼때마다 늘 흐뭇하고 기쁜 마음으로

업무수행에 임하게 됩니다.

 

돌아오는 길에 마침 점심식사시간이 되어 신당동 떡볶이집을 들러서

맛나게 한끼 해결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금까지 23년간 외길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가 간절하고 절박한 기업이나 기금실무자들에게 도움을 주어 뿌듯하고

기뻤던 적도 많았고 속상해서 혼자서 술잔을 기울이며 속상함을 털어낸 적도 많았다. 한편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그깟 하찮은 업무'라며 평가절하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거나 기금업무를 수

행하기 위해 무료서비스를 요구하기도 한다. 사람관계에도 기본 예의가 있는 법인데, 나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입장에서 그리도 얄밉게 말을 해야 하고

상대를 무시해야 직성이 풀리고 자신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걸까? 이럴 때마

다 다른 사람들이 했던 말이나 글을 통해 나를 다독인다. 오늘은 최근에 읽은 글 세가지를 소개한다.

 

# 하나

 

"로봇을 연구하는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인간을 이롭게 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지요. 사회를 이롭게 하고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2007년

시각장애인용 무인자동차를 개발해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유와 독

립의 계기를 줄 수 있었던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신문 2015.10.19일자, '로봇 공학 권위자'

데니스 홍 미UCLA 교수 인터뷰 기사 중에서 발췌

 

# 둘 

 

한 신문기자가 마더 데레사 수녀님이 운영하는 행려병자 수용소를 찾아왔습

니다. 수백 명이 병자들이 그곳에서 간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용소

밖에 거리에도 오갈데 없는 환자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에 충격을 받은 기자는 데레사 수녀님에게 따지듯 물었습니다.

"당신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쓰러져 있는데, 겨우 몇백명을 도와준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데레사 수녀님은 조용히 돌아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단지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결국 데레사 수녀님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지금도 그곳 마거리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

나 데레사 수녀님만큼 이 시대에 빛과 희망을 선사한 사람은 없습니다.

- 평화방송·평화신문, 김수환 추기경 말씀 모음집 <하늘나라에서 온 편지> p.33~34 중에서 발췌

 

# 셋

 

"제가 수녀이지만, 수녀라고 규정짓고 거리를 두면 함게 살아갈 수 없어요.

저도 볼리비아에서 태어났다면 15살에 아이를 낳아 미혼모가 될 수 있지요.

15살 아이와 저는 서로 다를 게 없어요."

"가난한 이웃들 삶에 동화돼 이들과 함께 살았다는 게 중요합니다. 힘든 게

많았지만 기뻤습니다. 불행한 마음이 더 크면 봉헌생활자로서 살 수 없어요.

내가 기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쁘지 않은데 선교를 할 수 없지

요." - 평화신문 제1335호(2015.10.18),

전교주일에 만난 사람/성가소비녀회 최 글라넷 수녀 기사 중에서 발췌.

 

한결같이 자신이 하는 일에 몰입하고 동화되어 살아가고, 자신이 하는 일에

서 보람을 찾으며 행복을 느낀다. 아마도 나도 이런 느낌이 아니었으면 여지

껏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고 있지 않았겠지. 나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

지기금史에서 누군가는 이 제도를 지키고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려고 애쓰고

노력했다는 증거가 되고 싶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말까지는 내 손으로 설립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두

자리 숫자가 채워질 것 같다.

 

지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클릭하세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보름 전부터 예약되어 있던 업체로 방문상담을 갔습니다.

금융업체인 이 회사에서는 종업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올봄부터 검토하던 중 연내에

설립을 마무리 하기 위하여 컨설팅 의뢰를 한 곳입니다.

 

관련부서의 관계자분들이 모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에

관한 논의와 간단한 상담 및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www.sgbok.co.kr)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현재 0~0.25%)를 동결했다. 지난 5월에 재닛 옐런 연준(Fed) 의장이 올해 안 어느 시점에 금리인상에 착

수하겠다고 밝힌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번 9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측

하였으나 중국 경기둔화와 이에 따른 신흥국 경제 불확실성이 커서 금리 동결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연준이 글로벌 경제 상황을 앞으로 정책 결정에 참고

하겠다고 한 것은 기존에 금리인상의 필요 요건이었던 완전 고용과 인플레이

션 목표 2% 달성에 한가지 기준요소가 추가된 셈이다.

 

미국의 고용개선은 꾸준히 향상되어 실업율이 2009년 10월에 10%였다가 2014년 9월 5.9%, 2015년 8월에는 5.1%까지 하락했다. 우리나라는 갈수록

실업율이 높아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들 경제가 어려운데 미국 혼자만 경제가 회복되어가는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도 공히 회사가 2~3년전에 비해 

올해가 더 힘들고 매출이며 영업환경이 어려워진 것 같다고 우려한다. 내년

또한 올해보다 더 어려웠으면 어려웠지 나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비관적인 전망들이다.

 

이런 때일수록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자신이 맡은 회사 업무에 충실하고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특히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게 되었

으면 기금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여 회사나 기금법인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법령에 정해진 보고사항과 신고사항을 정해진 기간 안에 처리하지 않으면 과태료나 가산세 등 불이익이 따르고 기금담당자 뿐만 아니라 기금법

인 이사나 회사 대표이사까지 처벌이 따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신이 맡은 업무를 잘 처리해야 회사에도 신뢰감을 주고 근무평가나 승진에

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교육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개인적으로 대학원

진학이나 자격증 취득에 부쩍 질문이 많아진 것도 경기부진과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자 생존을 위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실무자교육을 실무자 수준에 맞추어

기본실무, 운영실무, 회계실무로 세분화하여 진행하다보니 수준별 교육진행

이 가능하다. 이번에 기본실무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 공히 기금업무

를 맡은지 얼마 안된 상태이거나 기본과정을 탄탄히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

이 참석하여 난이도 조절이 힘들지는 않았다.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과 법령

개정 동향,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개요 등 기본부터 연간 주요 처리해야 할

업무, 각종 보고 및 신고사항과 서식 작성법, 예산과 결산 필요성, 예산서 작

성 사례, 결산서 작성사례, 법인세신고를 왜 해야 하는지, 내년에는 지방소득

세신고까지 해야 하기에 이에 필요한 서식과 작성방법, 운영상황보고서 작성

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니 이틀이 금새 훌쩍 지나간다.

 

올해 들어 새로운 트랜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노사가 함께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상호토론과 타 회사들의 기업복지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자기 회사에 맞는 복지제도

를 신설하거나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도 하고, 최근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여 회사 종업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이 절실해지니 회사 또는 사내근로

복지기금에서 종업원대부를 실시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

 

지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클릭하세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8월 31일은 두곳의 기업을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경기도 소재 기업, 오후에는 여의도에 있는 기업이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나의 신념으로 늘 현장을

다닐 때마다 느끼는 것은 직원을 진심으로 파트너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

분들을 만나는 기쁨이다.

 

각박하다 하지만 그래도 기업현장을 다니면 참 좋은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기업복지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몸담고 있음이 더 없이 행복할 뿐이다.

 

하루에 두곳을 다니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는 일정이지만 또다른 큰 열정이

함께 하니 행복은 두배가 된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