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마쳤지만
각종 공사와 각종 모임 송년회식으로 분주하다.
어제 (주)쏙쏙에서 배우는 <사마천 사기> 1차
10주 교육을 마치고 종강파티를 했는데 1차
식사 후 2차로 신창호 교수님과 뜻이 맞는
사람들과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회포를 풀었다.
긴장을 풀고 오랜만에 과음도 했다.
새벽 1시 무렵이었는데 예전 같으면 연말에
불야성을 이루었던 종로3가 골목이 예전같지가
않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 택시 기사님도
경기가 죽었고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수입도 절반으로 줄었다고 하소연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하는 길에 아내와 함께 이디아랩에 들렀다.
차 한잔을 시켜놓고 흘러 나오는 음악을 듣고
담소를 나누는데 시간이 금새 한시간이 흘렀다.
마침 1층 작업실에서는 커피콩을 로스팅하는데
커피 콩을 볶는 고소한 냄새가 2층까지 올라왔다.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여
밀린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 오늘은 그동안
미루고 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12월
연간자문사 소식지를 송부하려 한다.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작업도 해야 하고
막상 일을 시작하니 해야 할 일이 끝이 없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하의 추위에도 배우겠다는 열정 (4) | 2024.12.19 |
---|---|
열심히 모은 해피빈 포인트를 기부하다 (2) | 2024.12.18 |
오늘도 따뜻하고 뿌듯한 하루 (2) | 2024.12.16 |
2025년 달력으로 교체하다 (5) | 2024.12.15 |
이제부터는 우아하게 살자. (2) | 2024.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