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과 송년회를 겸한 점심식사 약속이
있어서 오전에 서둘러 집을 나섰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는 길에
논현동성당에 들러 2025년 달력을 수령해서
연구소에 도착하자마자 작년 달력과 교체했다.
내 사무실이 교통이 좋은 신논현역 주변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나 지인들의 모임장소가 된다.
오늘도 친구들과 점심식사 후 연구소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게 되었는데 금새 오후가 지나갔다.
앞으로 각종 송년모임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 정국도 어수선한데 지금 이 들뜨기 쉬운
이 연말연시를 계획성있게 잘 관리하지 못하면
연말연시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버리기 딱이다.
오늘 연구소에 걸린 달력을 새로 받아온 2025년
달력으로 교체하면서 2025년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으로 활용해야겠다.
2025년에는 평소 생각하고 있던 일을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기려 한다.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이다.
첫째, 2025년부터는 매월 내 급여에서 100만원을
저축해서 비트코인을 꾸준히 투자하려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장기투자로 비트코인만한 투자
대상은 없는 것 같다.
둘째, 꾸준하게 잘 유지해오던 체중이 11월부터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온 이후 3㎏이 급격하게
증가했는데 2025년에는 내 체중목표를 67~68㎏로
세우고 꾸준하게 유지하려 한다.
셋째,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을 계속하는 일이다. 특히 연말까지는
1차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개정판 원고를 탈고하고 내 체중을 68㎏를 만드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다.
연말까지 정신 바짝 차리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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