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병의원 갈 일이 자주 생긴다.
이번 주에는 4일 강의가 없어 수.목.금 3일을
의원을 다녀왔다.
오늘도 귀가 이상하여 동네 이비인후과의원을
들러 진료를 받았다. 귀속에 물이 잘 들어가는데
귀 안에 염증이 생겨서 치료를 받았다.
그냥 두면 난청으로 이어진다.
모든병은 악화되기 전에 가서 진료를 받고
원인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상책이다.
간 김에 독감예방접종 4가도 맞고 왔다.
독감예방 접종이 아직은 무료가 아니다.
내 자비로 부담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 암 예방검진을 받으라고
자꾸 문자 메시지가 온다. 나는 11월 30일에
정기건강검진이 예약되어 있다.
작년까지는 내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했는데
올해는 자식 덕분에 직장건강검진을 받는다.
몸에 이상을 느끼면 미리미리 검사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을 키우면 명을 단축시킨다.
오늘 배우 김수미님의 갑작스런 부고 소식은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이미 몇 주 전 건강 이상이 예고되었다는데
방치하고 무리를 했던 것 같다.
요즘 부쩍 부고 문자가 많이 오는 것을 보니
환절기이다. 병 앞에는 장사 없다.
건강은 본인 스스로 관리하고 지켜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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