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에서 일을 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까지 걸어오는데

더위에 지나가는 차량 매연에 아스팔트 지열까지 더해져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숨이 턱 막힌다.

 

한여름 더위는 더워도 나름 바람이라도 부는데

도심의 기온은 건물에서 뿜어대는 냉방기 시레기열까지 더해져서

찜통 그 자체이다. 

 

오늘은 주식시장도 곤두박질 치고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어찌될 것인지 불활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일본인 연일 한국을 때리며 약을 올리고

그렇지 않아도 더운데 더 열을 내게 만든다.

이럴 때는 꼭 필요한 외근 외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그냥 사무실 에어컨

밑에서 콕 박혀서 지내며 위기대응 전략을 만드는 것이 상책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여름휴가철이 맞긴 맞네요.

거리도 한산하고,

카페나 블로그도 한산하고,

카톡이나 밴드에도 친구나 지인들이 가족들과 휴가가서 찍은

사진이나 휴가 글이 올라오고....

 

오늘은 휴일,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집에서 편히 쉬고 있다.

하기워크숍 여독에 시차적응이 겹쳐 힘들었는데

이제 슬슬 피로가 풀려 간다.

여행은 다닐 때는 힘들지만 다녀온 후 추억과 직접 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던 여행의 향기와 정취, 잔상이 오래 남아

나를 즐겁게 한다.

 

여행가이드가 사진만 딥다 찍지 말고 눈으로 직접 보고

느 잔상으로 즐기라는 말, 뒤늦게 실감한다.

이번에 다녀온 발트3국&러시아 각 도시에서 구입한

기념품과 냉장고에 붙여놓은 냉장고자석 기념품을 보면서

지난 8일간의 진한 추억을 다시 느낀다. ^^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7월 23일 밤 1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집결하여 24일 오전 1시 40분에

러시아로 출발하여 이후 발트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투어를 마치고 7월 31일 밤 1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집에 오니 새벽 1시 30분이 넘었다.

 

이번주가 여름여행 최성수기이다보니 러시아에서도, 발트3국에서도 심심찮게

한국관광객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대충 씻고 곧장 잠에 떨어져 오후 늦으막히 일어나 급한 일 몇가지를 처리하고

밤 늦은 시간에 카페에 출첵하고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도 쓰고,

기업복지이야기도 쓰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려잔 밀린

질문에 대한 답글도 달고, 메일에 온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질문글에 대한

답변도 보내고.....

 

6시간 시차 때문인지 밤에는 정신이 멀뚱멀뚱, 낮 시간에는 꾸벅 꾸벅...

며칠간 고생을 좀 하게 생겼네...ㅎㅎ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일과를 마치고부터 7월 31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워크숍을 떠납니다. 재충전기간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과

연구소 상담, 연구소 홈페이지의 Q&A 답변도 쉽니다.

올해 환갑이라 자식들이 보내주는 여행이다.

이번에는 발트3국과 러시아를 둘러볼 계획이다.

 

신장결석 수술을 해야 하는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도 다녀와야 하고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일도 처리하랴,

연간 자문사 7월 25일 1기 부가세 확정신고 자료도 챙겨주랴,

여행기간 필요한 돈 환전하랴,

준비물도 챙기랴 마음이 바쁘다.

 

왜 바쁜 일은 동시에 터질까??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이번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작이다.

지금은 예전에 비해 7월 말, 8월 초에 여름휴가가 집중되지는 않는다.

휴가가 분산되고, 무엇보다 저출산으로 자녀가 많지 않거나

아예 비혼, 결혼해도 무자녀를 고수하는 젊은층이 많아

가족수 감소와 가족 구성에 그 원인이 있는 것 같다.

 

사람이 많은 시기에 휴가를 피하고

다소 덜 붐비는 시기에 눈치보지 않고 여유롭게 휴가를

다녀오려고 하는 실속파들이 늘어가는 것 같다.

예전에는 아니 지금도 휴가를 가려면 눈치를 보아야 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 언제쯤 편한 휴가를 갈 수 있을까?

 

이전 직장에 근무할 때 휴가 한번 가려면 상사에게

지루하게 설명을 해야 하던 때가 있었지???

휴가 때 어디 가느냐고 집요하게 묻고,

휴가를 다녀오면 어디 갔다 왔느냐, 어떻게 보냈느냐 질문공세......

상사가 이랫사람을 잘 알아야 한다는 핑계로 자행했던

과도한 집착이나 간섭, 도를 넘는 사생활 캐기가 참 싫었다.

 

연차휴가나 하기휴가가 당연한 내 권리인데도 왜 그리 상사들이

갑질을 해 댔던지... 계급장 떼면 다 같은 인간인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가 카페지기로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관련 인터넷 카페가 세 개가 있다.

2001년, 2003년, 2005년 개설된 카페인데 2003년 개설된 카페는 현재 휴면상태이니

매일 내가 직접 관리하는 카페는 두 개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카페에 작게는 한 명, 많게는 세 명이상씩 꾸준히

회원 가입이 되고 있는데 가입하는 회원들이 별로 반갑지가 않다.

대부분 이상한 스팸글이나 성인물, 대출 등 홍보성 글을 올리기 때문이다.

 

가입하는 사람들 닉이나 아이디가 특색이 있다.

이름+숫자나 한글닉+영문자, 이름+숫자로 이루어진다.

닉이나 아이디도 매년 진화하고 있는 것 같다.

몇년 전에는 쉽게 구별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쉽지가 않다.

 

스팸성이나 광고들 등 이상한 글들을 자꾸 올리기에

글쓰기를 제한시켜 놓으니 가입자는 그나마 반으로 줄었으나 

매일 꾸준히 회원가입 신청을 하고 있어 신경이 쓰인다.

 

요즘 이런 이상한 글들이 많이 온라인 카페에 올라오니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현저히 줄어 카페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휴~~~ 꼭 이런 식으로 영업을 해야 하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남부지방은 태풍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서울은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집 근처 선정릉을 산책하는데

나무들이 비가 내리지 않아 시들하고 말라 죽어가고 있어 안타깝다.

 

제주도 한라산에는 이번 태풍으로 1100밀리미터 폭우가 내렸다는데

서울은 비가 좀처럼 내리지를 않으니....

좁은 우리나라에서도 어느지역은 폭우가 내려 침수피해를 입고

어느 지역은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니 참 아이러니하다. 

제주도 한라산에 내린 비 절반만 서울에 내리면 안되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매월 반복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마지막으로 7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모두 마쳤다.

이번주는 월요일부타 금요일까지 5일 내내 강의 연속이었다. 

 

인원이 작아도 늘 변함 없이 열리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

이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의 전통이 있기에

기금실무자들이 믿고 교육을 신청하는 것 같다.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빡센 일정을 소화한 후에는 휴식이 있는 법,

다음 주부터 7월 18일까지는 재충전 기간이다.

밀린 일도 하고, 워크숍도 참석하고, 건강도 챙기고.....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한 여름인데도 그리 덥지가 않다.

요즘 날씨만 같으면 올 여름은 피서도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 시작된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은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목요일부터 금요일 이틀 간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금주만 마치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7월 교육은 끝이다.

그리고 여름휴가 시작~~~

평화로움에 감사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휴일에 집에서 쉬면서 TV영화로 악인전을 보았다.

마동석 배우의 액션을 기대하면서...

극장가 상영시에는 별로 수익을 못 올렸다는데

너무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서 그랬나???

 

요금 일만원을 결재하면서,

이런 컨텐츠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구나,

이윤이 쏠쏠하겠구나~~ 하는 걸 느꼈다.

회사는 영화판권을 사서 계속 무한반복 틀어주고 돈을 받고,

그렇다고 영화판권이 닳아서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물론 시간이 지나면 값은 떨어지지만,

좋은 영화는 몇번이고 반복해서 보게되니.....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