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카페지기로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관련 인터넷 카페가 세 개가 있다.
2001년, 2003년, 2005년 개설된 카페인데 2003년 개설된 카페는 현재 휴면상태이니
매일 내가 직접 관리하는 카페는 두 개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카페에 작게는 한 명, 많게는 세 명이상씩 꾸준히
회원 가입이 되고 있는데 가입하는 회원들이 별로 반갑지가 않다.
대부분 이상한 스팸글이나 성인물, 대출 등 홍보성 글을 올리기 때문이다.
가입하는 사람들 닉이나 아이디가 특색이 있다.
이름+숫자나 한글닉+영문자, 이름+숫자로 이루어진다.
닉이나 아이디도 매년 진화하고 있는 것 같다.
몇년 전에는 쉽게 구별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쉽지가 않다.
스팸성이나 광고들 등 이상한 글들을 자꾸 올리기에
글쓰기를 제한시켜 놓으니 가입자는 그나마 반으로 줄었으나
매일 꾸준히 회원가입 신청을 하고 있어 신경이 쓰인다.
요즘 이런 이상한 글들이 많이 온라인 카페에 올라오니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현저히 줄어 카페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휴~~~ 꼭 이런 식으로 영업을 해야 하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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