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이 맞긴 맞네요.
거리도 한산하고,
카페나 블로그도 한산하고,
카톡이나 밴드에도 친구나 지인들이 가족들과 휴가가서 찍은
사진이나 휴가 글이 올라오고....
오늘은 휴일,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집에서 편히 쉬고 있다.
하기워크숍 여독에 시차적응이 겹쳐 힘들었는데
이제 슬슬 피로가 풀려 간다.
여행은 다닐 때는 힘들지만 다녀온 후 추억과 직접 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던 여행의 향기와 정취, 잔상이 오래 남아
나를 즐겁게 한다.
여행가이드가 사진만 딥다 찍지 말고 눈으로 직접 보고
느 잔상으로 즐기라는 말, 뒤늦게 실감한다.
이번에 다녀온 발트3국&러시아 각 도시에서 구입한
기념품과 냉장고에 붙여놓은 냉장고자석 기념품을 보면서
지난 8일간의 진한 추억을 다시 느낀다. ^^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의 경제보복을 지켜보면서 (0) | 2019.08.06 |
---|---|
찜통 더위 (0) | 2019.08.05 |
발트3국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다 (0) | 2019.08.02 |
워크숍 출발일 (0) | 2019.07.23 |
여름 휴가 (0) | 201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