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에서 일을 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까지 걸어오는데
더위에 지나가는 차량 매연에 아스팔트 지열까지 더해져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숨이 턱 막힌다.
한여름 더위는 더워도 나름 바람이라도 부는데
도심의 기온은 건물에서 뿜어대는 냉방기 시레기열까지 더해져서
찜통 그 자체이다.
오늘은 주식시장도 곤두박질 치고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어찌될 것인지 불활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일본인 연일 한국을 때리며 약을 올리고
그렇지 않아도 더운데 더 열을 내게 만든다.
이럴 때는 꼭 필요한 외근 외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그냥 사무실 에어컨
밑에서 콕 박혀서 지내며 위기대응 전략을 만드는 것이 상책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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