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고 싶은 자식들(주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자식)은

추석 당일 우리집에 와서 떡국을 먹고,

결혼한 자식은 처가집이나 시댁에 가서 설날을 보내고,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짝이 있는 자식은

설날에 짝과 같이 등산이든 영화든 짝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일이 바쁜 자식들은 일을 하도록 해주고 있다.

 

나는 오전에 일찍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논현동성당에 가서 10시 위령미사에 참석하고 집에 와서

집에 온 자식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식사 후 자식들도 데이트 등 다음 약속이 있어 다들 집을 나서고,

나도 밀린 업무 때문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했다. 

 

명절에 자식들에게 집에 오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오고 싶으면 오고, 각자 하는 일과 가정이 있는 집은

일과 가정이 우선이다.

집에 오면 따뜻하게 맞아주고 준비한 식재료로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눈다.

자식에게 결혼이며, 출산, 집 구입문제로 명절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 한다.

자식들의 행복 또한 존중해주려 한다.

 

자식이 집에 오면 음식 장만과, 설겆이, 청소를 하느라

부모만 고생이다. 

2~3년 후에는 명절이면 아예 여행을 다닐까도 생각중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이제 자정을 넘어서 퇴근한다.

눈도 아프고 몸도 피곤하다.

 

설날 연휴 시작인 내일도 출근한다.

 

자영업자에게 휴일은 없다.

컨설팅 일을 맡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일 처리가 우선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나름 두 가지 기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작년 6월부터 배우는 《주역》에도 이러한

내용이 나온다.

 

하나는 때(時, Timing)이고 다른 하나는 자리이다.

투자를 해오면서도 지나고 보니 매수시기와

매도 시기를 놓쳐 많은 기회손실과 투자손실을

맛보았다.

 

탐욕에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이다.

부동산과 주식투자, 정말 많은 기회들이 있었다.

물건이나 종목을 잡기는 잘 잡았는데 고집을 부려

아쉽게도 매도 타이밍을 놓친 것들이 많았다.

실수도 반복했고..... 

그러니까 인간이겠지.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기회들이 참 많았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선호도가 더욱 가팔라져 간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 KBS직원 점식식사 모임이

있어서 잠시 다녀왔다.

 

다들 염색을 하지 않으면 노인 모습이다.

회사를 다닐 때는 자신이 몸과 얼굴, 복장에 나름 신경을 쓰고

투자도 하는데 주 수입이 끊기니 그러지 못하는 것 같다.

 

다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을 한두개는 달고 산다.

회사에 다닐 때는 매년 회사에서 회사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해주었는데 퇴직후 퇴직자는 자비로

40만원을 들여서 건강검진을 하라고 하니 대부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예방비용이 훨씬 더 싼데......

건강이 최고 자산이라는 것을 다들 병이 생기면 알게된다.

그때는 이미 늦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고 유지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이번주 월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을 마치고 곧장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13일 설연휴를 마칠 때까지는 그야말로 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업무에 초집중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업무처리 방식은 늘 진화되고 발전하는 것이다. 내가 배우는 《주역》 하경 35번째괘가 진괘(晉卦)인데 상왈 중에 자소명덕(自昭明德)이란 말이 있다. 이는 해가 대지에 떠오르는 것이 진(晉)이니 군자(리더)는 스스로 맑은 덕을 밝힌다는 말이다. 직장인은 열심히 배우고 학습하여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를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

 

나도 매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하면서 혹은 매번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거나 매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하면서 이전 교재나 방법, 전략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꼭 하나 이상은 이전에 하던 것을 개선시키고 발전시킨다. 직장인들은 아무리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도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은데 굳이 애써가며 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지만 자신의 업무에서 나아감이 없고 발전이 없는 직장인은 기술과 지식, 정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에는 갈수록 설 곳이 없다. 사람들이 나를 밀어주지 않을 경우의 삶의 방식으로 안중자수(安中自守, 마음 편안하게 먹고 자기 스스로 꿋꿋하게 지켜라) 불상어의(不傷於義, 올바른 것은 헤치지 않고 나아간다) 자세가 필요하다.

 

오늘은 결산컨설팅을 하는 와중에도 오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의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데 코칭을 진행했다. 관할 세무서 공무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대부사업을 실시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업태와 종목, 종목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발급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사업자등록증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다시 수정 발급받도록 조치해주었다. 설립컨설팅의 장점은 이렇듯 기금법인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맞딱뜨리는 각종 난관이나 오류사항을 바로 실시간 코칭으로 해결하고 후속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업체 중 2023년에 개인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주식 출연을 한 업체가 있어서 후속조치 사항을 코칭했고, 관세법인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문의가 와서 자문 실시, 오후에는 지방에 소재한 결산컨설팅&연간자문 업체 관리자와 40분 정도 화상통화를 진행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사항(대부원리금 입금액에 대한 원금과 대부이자 분리작업, 2023년 출연금에 대한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과 2024년 사업계획서에서 가용재원 산출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제는 간단하게 화상앱을 이용하면 300킬로미터 떨어진 지방 기금실무자와도 서로 얼굴과 화면에 띄운 자료를 공유하면서 회의를 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편리한 시대가 되었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 지인 중에 건물주인 강남 부자가 있다.

그 지인이 신사를 하는 중에 말했다.

 

친구들 모임에 나사서 식사비를 자주 냈는데

어느 누구도 고마워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부자니까 당연히 내는가보다'라는 반응이더란다.

 

그 뒤에 한동안 식사비를 내지 않았더니

식사가 끝나고 모두 자신 얼굴만 쳐다보기에

끝까지 무시하고 내지 않았더니

"부자가 되어가지고 몇 푼 안되는 그깟 식사비도

내지 않더라"라는 뒷담화가 돌더란다.

 

그 이후 건물주 강남부자는 그 친구들 모임에

더 이상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부자는 부자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돈의 가치를 알고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인정을 베풀지 않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식사자리에서 어지간하면 내가 식사비를 낸다.

지난주 목요일 사주명리 배우는 과정 회식에서도,

어제 노자도덕경 배우는 모임 회식도,

친구나 지인들 모임에서도 내가 조용히 식사비를 낸다.

 

신기하게도 내가 마음을 비우고 먼저 나누니 일이

더 잘 풀리는 것 같다.

 

딸 조언처럼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고"를

조용히 실천중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이제 2월 13일까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야말로 업무에 초집중이다.

 

오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컨설팅이 진행중인

업체의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데 코칭 & 세무서 공무원과

통화하였고, 오류가 발생한 사업자등록증을 다시 수정 발급받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작업 진행과

연구소 연간자문업체 중 2023년 개인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주식을 출연에 대한 후속조치 코칭,

 

관세법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자문 실시.

 

오후에는 지방에 소재한 결산컨설팅&연간자문 업체 관리자와

화상통화를 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 가용재원 산출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공동근로복지기금해산컨설팅 계약서(안) 작성하여 송부했다.

 

화장실을 가는 시간도 아깝다.

어느 성현이 촌음을 아껴쓰라고 했는데 촌음이 이런 것이구나.

 

김숭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강의를 마쳤다는 안도감으로 늦잠도 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도중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컨설팅 업체의 전화를 받고나서

급 분주해졌다.

 

컨설팅이 지식과 경험의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늘 연구하고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주식을 출연하는 건은 늘 신경을 쓰고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지식과 정보가 맞는지,

또 다른 그 분야 전문가에게 최신 법령을 확인하고 검증을 받아야 한다.

 

세상사 공짜는 없다.

20년지기 지인 공인회계사님이지만 지식서비스를 받으려면

이 또한 댓가를 치러야 한다.

급히 회계사님과 점심식사 약속을 잡고,

배우고 신세지는 입장에서는 맨입으로 할 수가 없으니 보답 차원에서

급히 상품권을 구입하러 출발한다.

 

오후에는 PT선약에,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제안서와 컨설팅 계약서(안)을

작성하여 업체에 송부해야 하고 송부하고,

저녁 7시부터는 《노자 도덕경》을 배우러 수운회관으로 간다.

 

오늘 하루 일정도 만만치 않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강의를 마쳤다.

 

설날까지는 기금실무자 교육이 없다.

14일까지는 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의

결산컨설팅 작업에 올인해야 한다.

 

올 설날 내내 연구소 일과 함께 보내야할 것 같다.

기왕 해야 할 일이라면 웃으면서 즐겁게 하자.

오늘과 내일 저녁은 주역과, 노자 도덕경도 배우고.....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