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강의를 마쳤다는 안도감으로 늦잠도 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도중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컨설팅 업체의 전화를 받고나서
급 분주해졌다.
컨설팅이 지식과 경험의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늘 연구하고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주식을 출연하는 건은 늘 신경을 쓰고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지식과 정보가 맞는지,
또 다른 그 분야 전문가에게 최신 법령을 확인하고 검증을 받아야 한다.
세상사 공짜는 없다.
20년지기 지인 공인회계사님이지만 지식서비스를 받으려면
이 또한 댓가를 치러야 한다.
급히 회계사님과 점심식사 약속을 잡고,
배우고 신세지는 입장에서는 맨입으로 할 수가 없으니 보답 차원에서
급히 상품권을 구입하러 출발한다.
오후에는 PT선약에,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제안서와 컨설팅 계약서(안)을
작성하여 업체에 송부해야 하고 송부하고,
저녁 7시부터는 《노자 도덕경》을 배우러 수운회관으로 간다.
오늘 하루 일정도 만만치 않구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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