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에서는 매년 한두번씩 콘도사의 요청으로 본 카페의 야외정모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이럴 경우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콘도사에서 지원하여 왔습니다. 카페 회원들과 기금실무자들의 업무 교류와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세미나를 통하여 보다 깊이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지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어왔었습니다. 또한 동반한 가족과 함께 콘도에서 화목한 시간을 보냄으로서를 재충전을 갖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

여기에 콘도사에서도 자사 콘도를 기업복지실무자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기에 서로에게 유익한 행사라는 생각의 일치로  콘도사 야외정모 전통이 이어져 왔습니다. 대명콘도(설악, 쏠비치, 변산, 경주, 단양, 홍천 쏘노팰리체), 용평리조트(용평, 여수 디오션, 금번에는 무창포 비체팰리스), 엘도라도리조트와 같은 좋은 곳에서 야외정모를 개최하여 카페 회원들의 좋은 반응이 제겐 큰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콘도를 통한 야외정모를 이번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 야외정모를 끝으로 잠시 접을까 합니다. 첫째는 인원수를 채우기 위한 마음고생과 부담이요, 둘째는 저의 순수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과 허심탄회한 시간들을 위한 열정이 가끔 의혹의 눈길로 이어질까는 염려가 늘 있었던 터이기도 합니다.

콘도사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콘도를 총괄하는 임원까지 참석하여 자사의 콘도를 홍보해보고자 하는데 카페 회원들의 호응이 많지 않을시 콘도사에서도 굳이 이런 행사를 또해야 하는 고민을 가지게 되고 카페지기인 저도 괜시리 콘도사에 미안함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 있기에 당분간 이 부분을 재고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토요일마다 놀토가 되어져서인지 주말마다 연휴가 되어버리니 가족단위로 움직이려는 생활패턴 때문인지 호응도가 예전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신청해놓고도 아무런 통보없이 불참해버리니 카페지기인 제가 콘도사에 해명아님 해명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되니 참으로 난감한 때가 더러 있었습니다. 출발 당일, 버스 출발지에서 기다리다 언제 도착하느냐고 전화를 하면 그제서야 다른 일정으로 참석치 못간다는 답을 받게 되면 바쁜 중에 야외정모를 개최해놓고 제 스스로 자괴감이 듭니다. 금번 야외정모신청은 3월 14일까지 접수를 받고 마감할 예정입니다.

콘도사에서도 당일 3월 24일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갈라지는 날이라 하여  영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신청인원을 통보한 후 객실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제까지 총 46분이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100명까지는 이야기를 해 둔 터라 아직 인원에 대한 여유는 있으니, 다시 한번 용평리조트 야외정모 일정을 알려드리니 아직 신청하시지 아니한 분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일자 : 2012.3/24(토) ~ 3/25(일) 1박 2일
2. 장소 :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충남 무창포해수욕장 내 위치)
 - 3/25일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합니다.
 - 3/24 서울역 부근에서 대형버스가 출발합니다.
3. 참석대상 :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및 관계자(부부동반 가능)
4. 참석인원 : 100명(선착순)
5. 회비 : 가족당 5000원
 - 비체팰리스에 기념품 전달 & 레크레이션 경품용
 - 기타 숙박 및 식사, 배낚시 비용 일체는 용평리조트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6. 신청방법 : 본 정모안내 게시글에 댓글로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회사명, 성명, 참석인원, 이동방법(버스 또는 자가용), 체험신청(배낚시 또는 바닷길체험), 연락처(휴대폰)
7. 기타 : 신청시 배낚시조 or 바닷길체험조 중 택일, 버스이용 or 자가용이용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 엘도라도리조트 야외정모 행사 세부일정

< 1일차 > 

날 짜

구분

시 간

세 부 내 역

비 고

3/24()

공통

13:00~16:00

서울역 집결 및 출발

 

16:00~17:00

도착 및 숙소배정

 

17:00~18:00

자유시간

 

18:00~19:00

세미나

 

19:00~21:00

석식 및 레크레이션

 

21:00

자유시간 및 취침

 

<2일차>

 

 

3/25()

낚시조

05:30~06:00

기상 및 집결

 

06:00~12:30

출발 및 배낚시(조식 선상 제공)

 

12:30~13:30

도착 및 산토리노 이용

 

13:30~14:30

체크아웃 및 중식

 

14:30

출발

 

"바닷길

 

체험조"

08:00~10:00

조식 및 자유시간

 

10:00~12:30

집결 및 신비의 바닷길 체험

 

12:30~13:30

도착 및 산토리노 이용

 

13:30~14:30

체크아웃 및 중식

 

14:30

출발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었던 디카 사진을 정리하여 운영중인 카페와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못느꼈는데 막상 정리하려고 보니 사진만 약 800장 이상이 되는 많은 양이었습니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 엘도라도 리조트 야외정모 사진을 올리는 일이 급선무였습니다.

1차적으로 잘못 찍은 사진이나 실수한 사진을 걸려내고, 그 다음은 떨림으로 인해 흔들린 사진을 골라내고, 눈을 감았거나 부자유스런 사진과 중복으로 찍힌 사진을 골라냅니다. 마지막으로 카페나 블로그에 올릴 사진인지 아닌지를 판단합니다. 일단 일요일 저녁에는 사진을 선별하여 블로그에는 모두 올려놓고, 카페 세군데에는 밤 1시까지 올리다가 중간에 잠을 청했습니다. 중간중간 작업중인 노트북 무선인터넷이 자주 끊기는 바람에 중복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라 생각보다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런 작업을 하면서 몇가지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포털간에도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용량 한계가 차별화되어 있었습니다. 티스토리는 무제한, 다음카페는 50개, 네이버카페는 20개... 결국은 포털별로 사진을 쪼개어 올려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습니다. 둘째는 디카 사진이 선명도가 떨어져 마음에 들지 않아 최근에 구입했던 디카를 많이 구박했는데 막상 찍은 사진을 카페에 올려놓고 보니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고 선명하게 나온 사진을 보고 불평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장비 탓이 아닌 내 실력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셋째는 그래도 야외정모 기간 부지런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살펴보고 찍은 사진들이 큰 자산이었습니다. 어차피 시간은 흐르는 것, 열심히 살다보면 뒤에는 반드시 그 결과와 성과가 남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에도 인터넷에서 기업복지제도 자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외국의 기업복지제도 자료 몇가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카페나 집필 중인 책자에 소개하려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유사한 국가의 기업복지제도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서는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검색하여 수집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것만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기업복지제도나 HR에 대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신문기사 속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복리후생제도에 대한 요긴한 자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1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가 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슬로시티를 표방하는 격조높은 해양리조트 엘도라도리조트에서 1박2일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멀리 남도 끝이었는데도 총38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출발에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행사기간 즐거웠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엘도라도리조트는 슬로시티지역입니다. 증도 내에서는 전 지역이 금연지역이고 전 객실에 월풀욕조가 설치되어 있으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리조트 바로 아래가 해수욕장이며 우리나라 리조트 처음으로 자체 전용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른 바닷가, 그림같은 리조트 건물, 4킬로미터에 이르는 백사장과 그 옆에 형성된 해송산책로는 일품이었습니다. 정모기간 내내 즐거웠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리조트 내부 객실사진, 행사사진, 주변광경 등 즐감하세요.

그리고 행사와 숙박과 식사, 버스 등 일체를 후원해주시고 천일염 중 최고로 치는 토판염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엘도라도리조트 신홍철 부사장님, 조희철 상무님, 정창엽 본부장님, 한연수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엘도라도 리조트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한연수부장님(010-3483-8882, 062-718-6037)께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주실 것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1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가 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슬로우시티를 표방하는 격조높은 해양리조트 엘도라도리조트에서 1박2일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멀리 남도 끝이었는데도 총38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출발에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행사기간 즐거웠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엘도라도리조트는 슬로시티지역입니다. 증도 내에서는 전 지역이 금연지역이고 전 객실에 월풀욕조가 설치되어 있으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지어졌습니다. 리조트 바로 아래가 해수욕장이며 우리나라 리조트 처음으로 자체 전용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른 바닷가, 그림같은 리조트 건물, 4킬로미터에 이르는 백사장과 그 옆에 형성된 해송산책로는 일품이었습니다. 천일염 염전투어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갖가지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정모기간 내내 즐거웠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리조트 내부 객실사진, 행사사진, 주변광경 등 즐감하세요.

이번 투어 행사를 개최해주시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원들에게 숙박과 식사, 버스 등 일체를 후원해주시고 천일염 중 최고로 치는 토판염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엘도라도리조트 신홍철 부사장님, 조희철 상무님, 정창엽 본부장님, 한연수 부장님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엘도라도 리조트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한연수부장님(010-3483-8882, 062-718-6037)께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주실 것입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엘도라도 리조트 야외정모 신청자를 어제밤 최종 확정했습니다.총 48명이고 이동수단은 버스 이용자 35명, 자가용 이용자 13명입니다. 야외정모에 성원을 보내주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개인 일정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많은 실무자분들도 아쉽다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현지에 가는 코스에 따라 중간에 탑승하는 인원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집결지(버스 출발지)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3번출구이고 출발시간은 10월 8일(토요일) 오전 08:00시 입니다. 휴일이고 10월에 휴가를 출발하는 차량과 대학 수시시험을 치르는 학생을 수송하는 차량들이 많아 혼잡이 예상되니 출발시간을 꼭 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코스는 앨도라도 리조트 한연수부장님(010-3483-8882)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대기업과 대형 공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로부터 고용노동부 사내근로복지기금 지도점검 결과에 따른 문의를 자주 받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수혜대상을 비정규직, 단기간 아르바이트까지 확대하라는 시정조치를 받고 많이들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한내 시정조치 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이 예상되기에 다들 적잖게 고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의 원칙은 전체 근로자에게 수혜를 주되, 저소득근로자가 우대되도록 운영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근로자라 함은 회사(사업체)에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의미하므로 아르바이트라도 단기간 근로자로 분류되는 셈입니다. 여지껏 정규직 위주로 관행적으로 운영되어오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수혜대상에 일시에 성역이 없어지는 셈이어서 일선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은 많은 혼란과 충격이 예상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을 위반하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사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1년이하의 징역(양벌형)으로서 처벌이 무겁습니다. 이익을 함께 나누고 공존 화합해야 하는 시대흐름과 필요성은 모두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전에 충분한 안내와 단계적인 계도기간, 노사간 협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주었으면 좋았었는데 여지껏 아무런 안내나 홍보도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이런 밀어부치기 식의 시정조치를 받으니 당황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연합회나 협의체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번 야외정모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지도점검에 대한 안건을 세미나 주제로 다룰 예정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엘도라도 리조트 야외정모 신청자가가 오늘까지 총 48명입니다.(버스 이용자 35명, 자가용이용자 13명)

서울 집결지(버스 출발지)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3번출구이고
10월 8일(토요일) 오전 08:00 출발합니다.
시간 엄수해 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저나
앨도라도리조트 한연수부장님(010-3483-8882)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엘도라도리조트 야외정모 신청을 10월 4일로 마감하려 합니다. 당초 50명을 예상하였는데 시설과 경치가 좋은 콘도라서 예상보다 신청자들이 많이 몰려 조기에 마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10월 4일 화요일까지 카페 게시판에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과 9월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쏟아놓는 많은 고민 속에서 몇가지 공통적인 사항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활성화에 대한 고민들입니다.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율은 0.02%로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된 회사라면 나름대로 기업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나 흉내내기식으로 설립만 해놓고 그동안 운영은 뒷전이거나 방치에 가깝게 관리해온 회사들이  많습니다. 최근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적립된 자금에 관심이 높아지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성화대책을 수립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둘째, 최근 사내근로복지기금 지도감독업무가 고용노동부에서 지자체로 이관된다는 소식을 듣고 관리방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자체로 지도감독과 과태료 업무가 이관된다면 벌칙이나 과태료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걱정들이 많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이후 한번도 임원변경등기를 하지 않았거나, 결산서나 예산서 사업계획서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거나, 회계장부도 비치되어 있지 아니한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셋째, 금융사고가 늘어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또한 투명한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는 지시를 받고 회계프로그램이나 업무메뉴얼, 각종 운영규정을 재정비하거나 제정하는데 필요한 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자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회사의 임원들이나 관리자들은 회사와 마찬가지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현황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도 늘어갑니다. 

넷째,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사항에 관심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이 변경되었다는데 무슨 내용이 어떻게 바뀐 건지?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어떤 후속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근로복지기본법은 무슨 법이고 정관은 꼭 개정해야 하는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어떤 벌칙이 있는지, 과태료는 얼마인지 등 대체로 불이익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다섯째, 최근 경제위기로 회사 손익이 어려워지면 회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수행하는 목적사업에 대한 대책 수립에 관심을 보이는 회사들이 늘어갑니다. 회사와 복리후생제도를 분담할 수 없는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수행하는 목적사업을 다시 회사로 이관할 수는 없는지, 일방적으로 중단시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 등 회사들이 하는 다양한 고민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바야흐로 국정감사 시즌입니다. 정부기관이나, 공기업, 준정부기관들은 국정감사기간이 1년 중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정부기관은 1년간 수행한 업무나 업무내용에 대해 국민에게 보고하고 감사를 받아야 하는데 전체 국민들에게 일일히 보고를 할 수가 없으니 국민이 선출한 국회에 가서 감사를 받습니다.

감사시기가 도래하면 정부나 공기업, 준정부기관들은 사전에 예상질문과 답변서를 만들어 대비하곤 합니다. 국정감사장에는 대표이사 혼자서 답변을 해야 합니다. 대표이사가 회사의 세세한 모든 업무까지 다 알 수는 없기에 마치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처럼 사전에 예상 질문과 답변서를 작성합니다. 사전에 준비하여 숙지된 질문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 나와 대표이사가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면 그 질문과 관련된 부서는 곤경에 처해지게 됩니다.

수년전에 모 회사는 국정감사장에서 대표이사가 회사내 복지제도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소수 몇사람만을 위한 복지제도로 오인하여 '신의 직장'이니 '호화성 제도'이니 질타를 당한 끝에 그 기업복지제도가 폐지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러다보니 국감장에서 무슨 질문이 나올지 감사기간 내내 긴장을 하게 됩니다. 그 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언론에 보도된 사항이나, 이슈가 되었던 사고는 단골 질문 메뉴가 되는데 공기업의 경우는 요즘 과도한 인건비나 복리후생제도가 단골메뉴입니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되는 금품이나 대학학자금에 대해서는 집요하리만큼 날카롭게 따지고 듭니다. 회사가 결손인데도 성과금을 준 공기업들은 '도덕적 해이' 운운하며 질타를 당합니다. 올해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지적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해 있는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가 열립니다. 엘도라도 리조트는 서남해 다도해에 위치해 있고 주변 경관이 빼어나며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개인적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가 열리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이번 야외정모는 숙박과 식사, 버스편 일체를 엘도라도 리조트 측에서 후원을 합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한대라서 선착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니 이번 야외정모에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께서는 카페 정모안내 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할 때는 회사명, 성명, 참석인원, 연락처(휴대폰), 이동방법(버스 혹은 자가용)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