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2년 10월 교육 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2일과정 강의당(19명), 설립1일특강 15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설립1일특강 6H(10:00~17:00)
- 교육비 :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설립1일특강 40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당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 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0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 교육 과정 및 교육일자
1. 10월 6일~7일(목~금) 제2235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2. 10월 13일~14일(목~금) 제2236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
3. 
10월 17일~18일(월~화) 제2237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14H/46만원(*예산 및 결산 엑셀파일 제공)

4. 10월 18일(금) 제2238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6H/40만원

- 교육 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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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이틀 교육을 모두 마쳤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10년 전, 정부지원금을 받았다가 문제가 되어 승승장구하던 사업을 접었던 친구가 떠올랐다. 그 친구는 한때는 잘 나갔다. 대기업을 그만두고 나와 박사 십 여명을 직원으로 두고 정부지원사업을 하면 승승장구했다. 정부지원금도 받고 정부에서 저리로 대출해주는 거액의 자금도 받아 회사를 확장해야 했기에 구로디지털단지에 새로 짓는 건물에 제법 큰 평수의 사무실도 분양을 받았다. 그런데 정부지원금이나 정부대출금은 본연의 고유업무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데 이를 사무실 운영비와 분양받은 건물 중도금에 불법으로 전용하여 지출했다가 발각되어 정부지원금 환수, 정부에서 대출받은 자금 강제 상환뿐만 아니라 정부 연구용역 5년간 중지 조치를 당하는 바람에 결국 사업을 정리하고 빈손으로 낙향했다.

 

정부지원금은 혜택이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기에 이에 대한 사후관리가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소문이 났다. 그동안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사후관리는 너무도 허술했다. 얼마나 그 관리가 허술했으면 내 귀에까지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은 눈 먼 돈이니 이를 찾아먹지 못하는 사람이 바보다'라는 말이 들려왔고, 컨설턴트들은 때를 만난듯 중소기업들을 찿아다니며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서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으라고 부추켰다. 내 눈에도 이런 허술함이 보여 연구소에서는 지난 4년 전부터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이 문제가 있다고 계속해서 목소리를 높였지만 관련 기관들은 과민반응한다는 반응이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사후에 지원받기에(파견근로자나 도급근로자에서 선 지원, 후 지원금 신청) 불법으로 유용하는 것이 어렵지만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설립과 활성화에 급급하여 그동안 출연금에 매칭으로 정부지원금이 지원해주고 이에 대한 사후관리는 뒷전이었다.

 

2021년 하반기에 비로소 주무부처와 근로복지공단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금을 지원받은 공동기금법인에 대한 현장 실태실사를 실시했고, 올해 들어 정부지원금에 대한 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연구소 교육에서 강화된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 개선책을 설명해주니 공동기금법인과 컨설턴트 공히 난감해하는 표정들이다. 해당 공동기금은 올해도 두 참여업체가 작년처럼 공동기금을 출연하고 정부지원금을 신청할 계획이었는데 개선된 계획을 보니 정부지원금이 크게 작아지고 신청서식 작성 또한 매우 복잡해진 것을 보고 올해부터는 정부지원금을 더 이상 받기가 어렵겠고 실익도 없겠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다. 지난 6월과 7월 연구소 교육에 참석했던 컨설팅 업체 컨설턴트들 또한 느끼는 상황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현재 컨설턴트들이 진행하고 있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도 정부지원금 지원제도 개선으로 궤도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정부지원금을 노리고 연고도 없는 중소기업 두 업체를 연결하여 공동기금법인 설립과 기금출연 그리고 매칭형 정부지원금 수령으로 정부지원금에 비례하여 10~20% 컨설팅 수수료를 받으려던 당초 계획에 큰 변동이 생겼다. 만시지탄이지만 공동근로복지기금 정부지원금제도가 이제야 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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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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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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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2년 9월 교육 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19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 교육비 :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0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 교육 일시 및 과정, 교육시간
1. 9월 1일~2일(목~금) 제2232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14H/46만원(*예산 및 결산 엑셀파일 제공)

2. 9월 15일~16일(목~금) 제2233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3. 9월 22일~23일(목~금) 제2234기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


- 교육 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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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2년 8월 교육 일정을 다음과 알려드립니다.

- 교육 대상자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협의회위원, 이사, 감사, 기금실무자) 및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이 있는 자 대상
- 교육 인원 : 강의당(20명),
- 교육 시간 : 2일과정 14H(10:00~18:00)
- 교육비 : 2일과정 46만원(자체 제작 교재 및 2일 점심식사 무료 제공), 전과정 고용보험 비환급 과정임
- 강 사 : 모든 강의는 김승훈 박사 직강(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대표)
- 강사 소개 :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경력 30년째, 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21년 근무)부장 퇴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근로복지공단 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턴트

- 교육 일시 및 과정, 교육시간
1. 8월 18일~19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4H/46만원
2. 8월 25일~26일(목~금)) :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14H/46만원

- 교육 장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강의실[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33(논현동 197-20번지)]
- 인원수 제한으로 교육 신청 후 취소시는 다른 기금실무자가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 문의 :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 교육비 : 사전입금(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기업은행:678-011758-04-011) 또는 교육 당일 현장 카드결재
- 교육신청: 사내근로복지기금 홈페이지(www.sgbok.co.kr)신청서 업로드 또는 팩스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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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는 별도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분할/합병, 청산, 운영, 결산 컨설팅 상담과 연간자문 수행은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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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간 연구소에 출근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련된 법령 검색과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다. 요즘 법령을 보면 타 법령과 연계시킨 경우가 많다. 특히 조세법은 각종 세금 감면과 공제, 가산세 등을 타 법령과 연계시켜 해당되는 관련 법령에 부합되거나 해당 또는 적합 시는 조세 감면과 공제 내지는 손비 인정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연계되는 법령을 찿아보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 또는 운영시 장점을 찿아내려면 자연스럽게 관련되는 법령들을 연구하게 된다. 시장은 단지 라이선스를 가졌다고 그 사람을 전문가라고 인정해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느는 추세이고 이들이 실력있는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할 때면 늘 회사측에서 반드시 질문하는 딱 한가지 공통적인 질문 사항이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근로자들에게 좋은지는 알겠는데, 그럼 회사측에는 과연 뭐가 좋은가요?"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면 회사측에서 돈(기금)을 출연해야 하기에 회사측이 절대적인 키를 쥐고 있어 회사측을 설득하지 못하면 현실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은 어렵다. 이틀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동반성장의원회 운영규정, 중소벤처기업부 연도별 동반성장 평가결과 보도자료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금융감독원 규정인 「유가증권 상장규정」과 「유가증권 상장규정 시행세칙」, 「코스닥 상장규정」과 「코스닥 상장규정 시행세칙」도 함께 살펴보았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 시 심사·평가하는 지표를 살펴보기 위함이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이 기업복지제도이고 회사의 HR업무 일환이기에 인력 및 노무관리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연구하게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목적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우리사주구입자금 지원을 할 수 있고, 또 우리사주 구입자금 대부를 실시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설치와 운영이 외부의 각종 평가지표에서 활용되고 가점을 받게된다면 동 제도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법정외 복지제도에 해당되고 업무영역이 매우 넓어서 아직도 연구하고 개척해야 할 부분이 많다. 누군가 계속 연구하여 기금제도에 대한 강점과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이론, 우수사례나 벤치마킹 사례를 만들어낸다면 앞으로도 발전의 여지는 많다고 생각한다. 다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법정외 복지제도로서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들은 알리오 공시를 통해 자료들이 외부에 공개가 되지만 민간기업들은 알리오 공시대상에 해당되지 않고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나 「법인세법 시행령」의 공익법인에도 해당되지 않아 수입 및 지출 내역이 외부에 일체 공개되지 않아 운영사례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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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연히 감소 추세로 돌아서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그동안 요지부동이던 기업들의 외부교육 중지령도 서서히 풀려가는 분위기다. 연구소 교육 문의와 교육참석 상담이 늘고 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는 것 같다.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쇼크는 연구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다른 교육사업에도 직격탄이었다. 사업을 하다 보면 다양한 리스크를 만나는데 코로나19는 언제 끝날지 그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 지루한 불확실성 그 자체여서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팬데믹이 끝나나 싶었는데 이후 변이가 계속 발생하면서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으로 이어졌다. 그래도 잘 극복하고 이제는 야외 밀집장소를 제외하고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도 벗을 수 있는 단계까지 오게 되어 다행이다. 연구소도 컨설팅과 투자사업 덕분에 지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오늘부터 이틀간 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길게는 십여년 이상, 짧게는 수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 참석을 하지 않았던 기업체에서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사건들이 누구에게는 RISK지만, 또 다른 이에게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무한 생존경쟁의 정글에서 어려움을 견뎌내고 살아남으면 남은 자는 그 위치가 공고해지고 더 많은 기회를 차지하게 된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생존경쟁의 가장 큰 무기는 위기시에도 버틸 수 있는 독보적인 전문성과 자본력임을 실감한다.

 

이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에서도 각 기업들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안고 교육에 참석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기회를 잘 잡았던 기업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과 설립을, 어려움에 직면했던 기업들은 지난 2년간 또는 앞으로 회복되기까지 1~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받지 못해 이에 대한 기금 운영전략과 기 조성된 기본재산 사용전략에 관심이 많다. 공통적인 사항은 지난 수년간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지 못했던 기간 동안 법령 개정과 제도변화에 대한 지식 보충이었다. 변경등기를 제때 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경우도 예상보다 많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와 담당자 변경 이후 지식 업데이트를 등한시하고 소홀히 한 결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내 생각으로는 잘해야 본전이다. 잘하면 아무 말 없이 넘어가지만(잘했다는 인정이나 평가를 받기는 쉽지 않다), 잘못하여 벌칙이나 과태료 처분, 가산세를 부과받기라도 하면 바로 마이너스 평가를 받는 업무이다.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있다. "불평하고, 질투하고, 좋은 평가를 바라는 것, 인생을 허비하고 싶다면 부디 이 세 가지 일을 하시길," 이는 치키런이 한 트윗이다. 《인생의 문장들》(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장민주 옮김, 더퀘스트 펴냄)에서는 '잘 보이고 싶다, 칭찬받고 싶다는 당신의 바람은 좀처럼 이루어지지 어렵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기대하는 만큼 인생의 낭비입니다.'라고 말한다.(p.73) 저자는 이의 해결방법으로 지금 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다, 칭찬받고 싶다는 것은 결국 내가 지금 하는 일에 열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일에 완전히 몰입하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든 어떻게 생각하든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는 법이라고 말한다.(p.74) 치키런의 트윗처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재미있고 흥미를 느끼면 불평하고, 질투하고 좋은 평가를 바라는 이 세 가지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어 시간과 감정 소모를 할 필요가 없게 된다. 자신이 맡은 일에 열중하고 배움과 업무개선에 신경을 쓰다 보면  주변의 인정과 좋은 평가는 자연히 따라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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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만사불여튼튼'이라고 2주 전에 미리 운영실무 교재를 업데이트하여 제본까지 마쳤기에 이번 주는 오늘까지는 여유가 있다. 세상사 살아가다 보면 내 생각과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미리 대비를 해 놓아야 한다. 연구소 업무도 늘 시간 여유가 있을 틈틈이 교재 업데이트 작업이면 출력과 제본작업도 해놓고, 컨설팅 작업도 약속된 날짜보다 늘 일주일, 작게는 2~3일을 앞당겨 작업을 진행하면 서두를 일이 없다. 연구소 교재는 매월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이제는 일상생활이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도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 이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다. 매번 교육이나 컨설팅도 하고 나면 후회가 되고, 놓친 부분이 생각나서 거듭 보완을 하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모 기업의 설립컨설팅 작업도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계속 업데이트를 해가고 있다. 컨설팅은 정해진 기한 내에 빨리 완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다. 그 기업에 맞는 최적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시스템, 기업복지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컨설팅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껏 연구소 개소 이래 컨설팅에서 큰 문제를 일으킬만한 클레임을 겪어보지 않았음에 감사한다. 물론 결산컨설팅에서 실수로 일부 숫자를 오타로 친 부분은 있었고 바로 수정과 조치를 해주었다.

 

나도 인간이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내가 모르는 사항은 솔직히 모른다고, 연구해서 알려주겠다고 말하는 편이다. 요즈음 법령이 수시로 개정되므로 수많은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따라가기도 벅차다. 다만, 실수와 오류를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체크하고 본인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정도에 따라 큰 실수는 줄일 수 있다고 본다. 다행히도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즐겁고 적성이 맞고 애정이 느껴지기에 싫증은 덜한 편이다.

늘 책을 가까이 두고 읽는 독서 습관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오늘도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모 기업체 관리자와 통화를 하면서 연구소에서 송부한 자료에 디테일을 추가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사지선다형 식으로 여러 선택사항을 열거해놓고 자신들이 결정해서 체크해주는 방식을 선호한다. 가령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이나 임원의 선임 방법에서 근로복지기본법령, 타 기업체 선임 사례, 연구소에서 생각하는 최적 방법을 열거해주면 자신들이 선택하겠다는 방식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 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각 의사결정 사항마다 선택방법을 만들어주면 의사결정이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컨설팅에 답은 없다. 원하는 사항을 반영해서 정확하게, 그리고 정해진 기일 내에 미션을 완수해주면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은 늘 긴장 속에서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하면 지낸다. 이런 노력들이 사후에 만족도로 나타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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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구소에서 일처리를 할 때 해야 할 일이 많으면 나만의 방식으로 일을 풀어나간다. 우선은 기본적이고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을 하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그 다음 어려운 일도 술술 풀려나가게 된다. 처음부터 어려운 일에 도전하면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아 일이 막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당연히 일 효율성 또한 떨어진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작업을 할 때 기존에 수행했던 자료들를 참고하지 않고 늘 백지에서 출발한다. 내가 컨설팅 작업을 하면서 그 기업체 임원이나 관리자, 기금실무자들과 자주 소통하는 이유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책상 앞에 앉아 있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종일 애를 먹은 날도 있다.

 

이런 날은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로 해결한다. 첫째는 하던 일을 멈추고 연구소에서 나와 신논현역에서 강남역, 역삼역, 언주역을 정처 없이 걷는다. 반대길인 신논현역, 논현역, 학동역, 언주역도 자주 걷는다. 마음을 비우고 풍경이나 세상 돌아가는 모습 구경을 하는 것이다. 그 문제를 해결하려 억지로 붙잡고 있거나 집착하면 할수록 답은 멀어진다.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는 그 일을 잊고 있을 때, 불현듯 떠오른다. 둘째는 아무 책이나 마음이 끌리는 책을 꺼내서 읽기 시작한다. 연구소 내 책상 주변이나 서재에는 늘 책들이 쌓여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른다. 세 번째는 쉽고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고민하고 있던 어려운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불현듯 떠오르고 바로 어려운 문제에 활용하게 된다. 사람마다 개성과 취향이 다르니 본인이 편하고 효과가 높은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연구소도 지금의 우리나라 최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 교육기관이자 컨설팅업체로 이름을 얻기까지 순탄하지는 않았다. 우리나라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했고 인정을 받기도 어려웠다. 2000년 2월에 7년의 연구와 실무경험으로 3년의 노력 끝에 중앙대학교대학원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주제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 회계처리, 운영상 실무경험을 엮어 2004년 처음으로 책을 썼을 때 출판해주겠다고 선뜻 나서주는 출판사가 없었다. 거절에도 계속 문을 두드려 책을 펴냈고 이를 기반으로 2004년 6월부터 한국인사관리협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제안서를 넣어도 커리어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 지금은 당시와 비교하면 상전벽해이다. 어제 소개한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인 갤러웨이 교수가 쓴 《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 : 투자와 지불의 법칙》(스콧 갤러웨이 지음, 박수성 옮김, 쌤앤파커스 펴냄)에 있는 내용이이다.

 

나는 늘 학생들에게 위험을 감수하라고, 거절 당할 상황에 자신을 내놓지 않으면 어떠한 멋진 일도(진짜 환상적인 일) 일어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우연한 행운, 즉 세렌디피티는 용기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대학교들, 동료들, 투자자들, 그리고 여자들에게서 거절 당하는 것을 꿋꿋하게 감수해온 내 의지력 덕분에 나는 결과적으로 굉장한 보상을 받았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하지만 거절 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자세는 재능이 모자라거나 시장이 없는 상황보다 더 큰 재앙이다. 매일 약간씩 위험을 무릅쓰는 훈련을 하다 보면 자신의 능력 밖의 일에 도전하는 것이 약간을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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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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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전화나 이메일 상담을 많이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오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1993년 2월부터 지금까지 30년째)를 하고 있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도서도 5권이나 단독 집필을 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경영학석사 및 경영학박사(제1호) 학위 취득,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금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진행해오고 있는 터라 자연스러운 일이다. 간혹 기본 예의도 갖추지 않고 난이도가 높거나 기금법인 합병이나 분할, 설립, 운영전략, 회계처리 및 세무사항 등 컨설팅에 준하는 질문을 하거나 답변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듣지 못하거나 답변을 사절하면 욕을 하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린다. 매너가 없는 그 개인 뿐만 아니라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그 회사 앞날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특히 회사를 본인과 동일시하는 잘나가는 공기업이나 대기업일수록 직원들의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자세가 두드러진다. 회사는 껍데기일 뿐이다. 이런 직원일수록 회사를 떠나면 더 기가 죽는다. 지난 주 읽은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L2, 레드 엔벨로프, 프로핏 등을 포함해 9개의 회사를 설립한 기업가인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쓴 《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 : 투자와 지불의 법칙》(스콧 갤러웨이 지음, 박수성 옮김, 쌤앤파커스 펴냄)에 있는 내용이 떠올랐다. 내용은 어느 학부생이 스콧 교수가 진행하는 수업에 1시간 지각을 했다가 강의실에서 나가라는 교수의 지시에 억울하다고 항변하는 메일에 대한 교수의 답변이다.

 

내가 받은 이메일

갤러웨이 교수님께.

계속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어 교수님과 논의를 하고 싶습니다. 어제저녁 저는 6시에 시작하는 교수님의 브랜드 전략 수업에 정확히 1시간 늦게 들어갔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자 교수님은 제게 강의실에서 나가라며 다음 수업에 다시 오라고 말씀하시고 바로 저를 쫓아내셨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다른 학생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교수님께서는 15분 이상 늦으면 수업에 들어올 수 없다는 규칙을 정해놓으셨다고 하더군요. 어제저녁 일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월요일 저녁 같은 시각에 시작하는 다른 수업 3가지 모두에 관심이 있습니다. 어느 수업을 선택할지 정하기 위해서 어제저녁에 세 수업을 모두 들오가 보고 무엇을 가장 듣고 싶은지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어서 저는 교수님의 지각 규칙을 알지 못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교수님께서 저를 내쫓으신 부분은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첫째, 저로서는 교수님의 규칙을 알 길이 없었고, 둘째, 저녁 수업이 시작되는 첫날인 데다 제가 몇분이 아니라 1시간을 늦은 점을 고려하면 지각한 이유가 안일한 태도 때문이 아니라 세 수업을 모두 경험해보고 싶은 열정 때문이었다는 사실입니다.(후략)

 

나의 회신

피드백 고맙네. 나도 피드백을 주겠네.(중략) 분명히 말하자면, 수업 중에 라이브 음악을 크게 큰다든가, 책상에 오줌을 눈다든가, 아니면 획기적인 제모기구를 한번 작동시켜 보면 안 된다는 규정도 공식적으로 없기는 마찬가지라네. 그렇지만 우리 학교 입학처가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로 여겨 입학을 허가한 성인남녀에게 기대하는 기본적인 에의 수준이 있네(다른 말로 매너라고 하지). 조금만 더 진지하게 얘기하지. 나는 자네를 모르고. 앞으로도 모른 것이고, 자네에 대해 진짜로 어떤 친밀감도, 적대감도 없다네. 자네는 그저 지금쯤이면 노트북에서 메일 발송 버튼을 누른 걸 후회하고난 익명의 학생일 뿐이겠지. 이런 맥락에서 한지 하던 일을 멉추고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를 바라네. 진짜로 멈추고 생각해보게.   그리고 이제 내가 해주는 말을 가슴에 새기게. xxxx야, 정신 똑바로 차려라.

 

좋은 직장을 잡고, 밤낮없이 일하고, 실력을 끊임없이 갈고닦고, 사내정치에 요령껏 대응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이런 것들은 모두 정말로 힘든 일이네. 이와 대조적으로 제도를 존중하고, 매너를 지키고, 어느 정도 겸손함을 보이는 것···, 이런 것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지. xxxx야, 제발 쉬운 일부터 해라. 이런 태도 자체가 자네를 성공하게 만들지는 않겠지만, 그런 것도 못하는 태도는 분명 자네 앞길을 막을 것이고, 스턴 경영대학원에 합격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무궁무진한 자네의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게 막을 것이 뻔하네. 아직 그리 늦지 않았네···. 다시한번 피드백 고맙네. 갤러웨이 교수(p.62~66 발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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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1일 노동절,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날 등 온통 기념일이다. 직장인들은 1년 중 가장 지출이 큰 달이기도 하다. 어제는 어버이날이었는데 토요일에 가족 식사를 하고 연구소로 돌아와 급한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업무를 마무리하고 곧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 교재 업데이트 작업을 계속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공히 걸쳐 있는 법령들이 많다 보니 주기적인 법령 업데이트는 필수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30년째 하고 있는 나도 이렇게 체크해야 하는 법령들이 많아 신경이 쓰이는데 회사에서 겸직업무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처리하는 기금실무자들의 답답함이나 불안감은 어떨까를 생각한다.

 

어제와 그제 이틀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 공공기관운영법)과 같은 법 시행령(약칭 : 공공기관운영법 시행령),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2022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약칭 : 하도급법)과 같은 법 시행령(약칭 : 하도급법 시행령), 「피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약칭 : 파견법)과 같은 법 시행령(약칭 : 파견법 시행령), 「공정거래법」과 같은 법 시행령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공공기관운영법령이나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2022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은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운영, 기본재산 사용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요즘 금리인상 속도가 현기증이 날 정도이다. 지난 3~4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0.25~0.50%에서 0.75~1.00%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22년만의 빅 스텝(0.5%포인트 인상)일뿐 아니라 향후 추가 빅 스텝 가능성까지 시사해서 금리 인상의 불을 지폈다. 미국 일부 금융전문가들은 내년 2분기 미국 기준금리는 3~3.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이런 금리 인상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물가가 계속 뛰고 있고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까지 오르니 5월 2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예고한대로 빅 스텝이 계속 이루어지면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몇차례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고, 이럴 경우 연내에 시중 은행의 대출금리는 7%대를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이 일단은 급등했던 부동산시장 안정화 내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금리인상 시기에는 대출은 가급적 빨리 상환하고, 예금은 기다렸다 가입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급격한 대부이자율 인상은 근로자측에서 반대할 것이므로 어려울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된다. 그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대출금리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보다는 낮으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메리트는 클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민간부문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야기이고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직원 대출 시 금액이나 대부이자율을 공공기관운영법령이나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적용받고 여기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까지 적용해야 하니 대부사업의 위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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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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