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느끼지만, 여러 업무를 하면서 기금도 하고 있어서 법령 변경이나 세세한 업무처리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을 통해서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회사에서 저만 하고 있다는 외로움도 교육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같이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구요^^ 
벌써 만 3년을 업무를 하고 김승훈 차장님도 알게 되고, 많은 분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강의 해 주시고 계시는데, 더 힘내주세요. 차장님~! 
법령 변경으로 인해서 정관변경을 전면개정하려고 하고 있어서 이번 교육에 왔는데, 역시나 교재에 필요한 내용이 상세히 되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결산 관련해서도, 신고할 것들도 다시금 리마인드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 : 다음카페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후기(사내근로복지기금 기초과정)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입사해서 쭈~욱 현장에만 근무하다가 7월 1일자로 갑자기 본사로 발령을 받아서 사내복지기금이라는 것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그냥 막연하게나마 복지기금이 존재하는것으로 알고만 있었는데 막상 실무자가 되어서 운용을 하려하니 용어도 생소하거니와 회계쪽 지식도 전무하여 전임자가 성심껏 설명을 해줘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전임자가 사내복지기금관련 최고의 강의가 있다며 마침 교육신청서가 날라와 신청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전에 수강을 했고 사내복지기금관련 이해 및 그것 관련 모르는 부분이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때 김승훈교수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적극 추천하였습니다. 복지 기금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 및 선진국의 복지 운용 사례 특히 기금법을 전반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금법 중에서도 신고할 것들과 신고 기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게 되는 아주 중요한!!! 사항들도 월별로 체크해 주셔서 벌금을 물지 않도록 더욱 더 신경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구분경리 설명을 통하여 장부 정리하는 부분도 설명을 해주셨는데 처음보는 것이다 보니 놓친 부분이 많아서 다시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사내복지기금에 관하여 많은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이 부분에 관심이 있는 직원이나 관련 직무를 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할 계획이구요. 앞으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염치 불구하고 질문드리겠습니다. 김승훈교수님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카페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에서 최호석님 교육후기를 옮겨왔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 기초과정' 1일과정 교육을 마쳤습니다. 수강생 중 두 명을 제외하고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초보자였고 HR분야에서 일하던 회계업무와는 생소한 수강생들이었습니다. 짧은 1일과정이었지만 업무에 대한 열의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점이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과 기금 실무자들의 특징입니다.

교육을 마치고 참가한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의 미래예측전문가과정 교육에서도 2020년까지 국내는 기존산업의 성장한계 증가, 종신고용 붕괴 가속화, 경제성장율 저하, 저출산 지속, 고령화 증가, 부동산가격 하락, 재정적자(개인, 기업, 정부) 증가, 정부의 늦은 정책 대응 능력이 예상된다는 암울한 예측입니다.

어제 모 일간신문에는 한국도 6년 후면 재정파탄난 그리스 꼴이 나지 않을지 우려 섞인 기사도 있었습니다. 7월 19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공사회복지 지출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1995년 3.3%에서 올해는 9.0%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기획재정부 자료에서도 2004년 32조원이던 복지예산은 3년만인 2007년 61조원으로 증가했고 2050년 우리나라의 노인 비율이 38.2%로 선진국 평균(25.7%)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전망이며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런 속도로 복지비 지출이 늘어날 경우 6년 후에는 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20%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모습이 복지비용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라는 두개의 통제가 불가능한 거대한 수레바퀴를 달고 파국을 향해 달리는 마치 브레이크 없는 벤츠와도 같다는 느낌입니다.

겨우 일자리 500개가 창출되는 LG화학의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1억 3000만달러의 세금감면과 후보지 선정의 우선권을 준 미국 미시간 주정부의 파격적인 지원 기사를 읽으며 부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록 당장의 고용효과는 미미해도 LG화학의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미시간주 홀랜드가 전기차 시대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온 도시 전체가 넘쳐났다는 기사를 읽으며 그들은 미래를 위해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고있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 졸음과 싸우며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희망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게 만듭니다. 어느 조직이나 제도든 그 일에 미친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을 중심으로 주변에 열정과 비전을 공유한 사람들이 모여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분위기로 바뀌면서 시스템의 발전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여러분들의 열정이 회사와 시스템을 바꾸는 강력한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큰애가 군입대를 하게 되어 함께 논산훈련소에 갔었는데 변화된 훈련소 문화와 시설에 깜짝 놀랐습니다. 우선 입소식 이전에 환송객들이 지루할까봐 공연을 진행하고, 입소식도 예전의 권위적이고 엄숙하고 지루하던 의식이 아닌 간단명료하면서도 부드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부대장 인사말도 신세대 입소생들을 격려하고 "나는 해낼 수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며 짧게 멘트하는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연병장에는 곳곳에 디지털 화면이 설치되어 있어 5주간 받게되는 훈련내용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었고, 최근에 신축된 신 막사에는 비데와 드럼세탁기까지 설치되어 있으며 의복이나 군화도 개인 치수를 재서 맞춤식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귀 댁의 자녀들을 잘 맡아 훈련을 시켜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만들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 딱딱한 군대문화도 이렇게 몰라보게 변해있는데 우리나라 기업의 기업복지제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 그저 노동조합이 해달라고 떼를 쓰고, 옆 회사나 경쟁사가 한다고 하니 마지못해 흉내만 내는 식이다. 떼를 쓰면 해주는척 하면서 역으로 무얼 하나 양보를 받아낼까 궁리부터 한다. 노사간 줄타리기는 공짜가 없다. 철저한 give & take 방식이 적용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라고 다를 수는 없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요즘은 대기업 제조업체보다는 중소기업들이 더 내실있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기초과정 교육이 진행됩니다. 지난 6월에 진행했던 이틀과정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전략 및 사례과정'에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 교재를 가지고 하루 과정으로 압축해 진행하려고 하니 제 머리에 쥐가 납니다. 사내근로복기기금 업무를 새로이 맡은 초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니만큼 최대한 쉽게 진행하는 것도 제게 주어진 미션입니다.

지금 늦은 시각 사내근로복지기금 기초과정 강의 교재를 마지막으로 손질하고 있습니다. 논산훈련소 부대장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처럼 열정을 가지고 즐기며 일을 하려 노력 중입니다. PPT자료도 한달 사이에 많이 진화되었습니다. 다음 9월 교육 때는 또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마음을 훔치는 겁나는 남자'라고 소개된 영화배우 유해진씨의 최근 인터뷰 기사 중 일부입니다.
"(현대무용을 배운 것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기보단 그런 열정이 밑거름이 됐다. 뭐든지 내걸로 만들고 싶던 시절이 있었다. 90년대만 해도 '영화배우=꽃미남'이라는 인식이 절대적이었다. 친구들이 만날 '네가 무슨 배우냐?'고 놀렸다. 그때마다 오기가 났다. 하나씩 배워서 내 걸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때의 열정이 지금도 그립다. 그때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모 회원님이 카페 게시판에 임원변경등기를 직접 하면서 발생한 비용에 대해 회계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질문한 내용에 답변을 달면서 잘못 알고있는 사항을 전체공지로 알려줄 필요성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통해 옮겨와 봅니다.

(질문)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임원이 변경되어 신고하는 과정에서 이전까지는 법무 사무소를 통해서 등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으로 자체적으로 처리를 해보았는데요. 이전에는 비용이 발생하면 지급수수료 계정으로 한번에 처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 어떻게 회계처리해야 하는지 문의 드립니다. 먼저 비용이 들어간 항목은 이러합니다.

등록세 23,000
지방교육세 4,600
증지 6,000
공증료 30,000
등본 13,700
합계 77,300

이 금액을 사내근로복지기금상에서 어떻게 회계처리해야 하는지? 이전처럼 한번에 지급수수료 계정으로 처리하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사내근로복지기금 임원변경시 등록세는 면제입니다.(지방세법 제278조제4항, 지방세법 제260조의3제1항)  등록세 23,000원과 지방교육세 4,600원은 안내도 되는 세금이었고 대신 등록세와 지방교육세를 감면받으면 등록세 감면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농어촌특별세로 납부해야 합니다.(농어촌특별세 제5조제4항제1호) 내지 않아도 되는 등록세와 지방교육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면 조치받으시고 환급을 받기가 번거롭거나 어려우시면 등록세와 지방교육세 합계액 27,600원은 세금과공과로, 기타 증지와 공증료, 등본발급비 합계액 49,700원은 지급수수료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기타증지가 인지라고 하면 대부분 세금과공과로 처리합니다)

임원변경을 법무법인에 맡기면 법무법인 기본보수 100,000원과 부가가치세 10,000원 그리고 교통비 30,000원 등 140,000원이 추가됩니다. 직접 등기를 하신 실무자분의 도전적인 업무처리 자세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여러분도 앞으로는 임원변경등기를 직접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비서류 작성방법은 제가 쓴 '사내근로복지기금 신고 및 설립' 책자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7월 20일에  1일 과정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각종 신고사항과 신고사항 서식 작성요령 핵심을 뽑아 강의가 열리니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게된 기금실무자나 기초업무처리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 책자가 교재로 제공이 되고 2010년 12월 9일부터 발효되는 근로복지기본법(사내근로복지기금법이 근로복지기본법으로 통합되었음)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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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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