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4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S자동차 본사 세미나실에서 노사양측의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의회위원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전략'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노사가 공존과 상생을 위한 한 방편과 종업원 복지에 대한 관심이 사내근로복지기금 활용 방안으

로 이어지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소장의 명강의와 전략 및 해결책은

실무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살아있는 내용들입니다.

 

업체가 필요한 부분한 적당한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강의를 신청하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어제 날씨가 영하권이어서 하루종일 쌀쌀한 날씨였지만 모인 분들

의 사내근로복지기금 활용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근로복지기본법 제52조제1항에 따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며 동 제4항에서는 기금설립준비위원회는 기금법인 정관을 작성하

여 고용노동부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사내근로

복지기금은 비영리법인에 해당됨을 알 수 있다(우리나라는 민법에서 비영

리법인의 설립요건으로 주무관청의 인가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 따라서

사내근로복지기금도 우리나라 모든 법인에게 적용받는 권리와 의무를 적

용받게 된다. 그 의무 중에 하나가 조세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법인에

적용받는 각종 신고 및 납세의무를 부담하는데 그동안 비영리법인들은 수

행하는 사업 성격(비영리)과 조세특례제도 덕분에 영리법인에 비해 상대

적으로 느슨하게 관리되어 왔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

실무자교육을 진행하면서 늘 강조했던 사항이 "비영리법인에 대한 기류가

심상치 않다. 앞으로 조세관청에서 비영리법인들에 대한 신고 및 보고와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 같으니 회계처리나 각종 신고사항 등을 잘 배워서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였다.

 

이런 나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공익법인 수가 2014년

29,732개였는데 2015년에 3만개를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비영

리 공익법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들이 있었고(문화일보

2015년 10월 7일자 기사 참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100701031903016001)  국세청에서 비영리 공익법인들을 별도 관리할 수

있도록 별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기사가 났다.

(한국경제신문 2016년 2월 15일자)

 

앞으로 비영리 공익법인에 대한 관리가 크게 강화될 예상이다. 사내근로

복지기금도 출연받은 재산에 대해 상속세및증여세법상 증여세 비과세와 법

인세법상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등 조세특례를 통해 법인세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다. 이런 혜택에도 불구하고 법인세과세표준신고나 부가세신고, 기

부자별 기부금영수증 발급신고를 하지 않는 기금법인들이 많은데 앞으로는

새로이 개발된 국세청 전산시스템에서 공익법인의 세금 신고내역을 분석하

여 자료 제출요구 또는 추가 확인자료 제출을 독촉하고 불성실 신고법인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 통보와 과세 또는 가산세 통보를 받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협력의무여서 큰 부담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정교해진 시스템에

따라 일반 영리법인처럼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을 제대로 이행해야 하고

과세자료에 대한 감독도 받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나 조세 신고사항을 대충 해서는 안되

고 제대로 배워서 이행하지 않으면 시정조치와 불이익을 받게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번 2015년도 법인세 과세표준신고부터 정신을 바짝 차려서 해

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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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세월이 흐르면 다 역사가 돼유. 그래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모두 기록하는 거쥬"

어제 뉴스에 충북 충주시에 사는 임대규(82세)님의 기사가 실렸다. 1979

년부터 달력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할 일을 잊어먹지

않으려고 영농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메모 내용과 기록 형태가 갈수록

넓어지고 나중에는 신문스크랩에 사진, 영상까지 찍어 보관하게 되었다고

한다. 40년가까이 시간이 흐르다보니 지금은 기록물이 방 두개와 마루를

꽉 채우고도 모자랄 정도라고 한다.

 

임대규님이 아끼는 보물 중에는 '영농법' 책자가 있는데 온갖 자료를 뒤져

손글씨로 비료의 종류와 성질, 살포법부터 논밭 일구는 법까지 영농기술이

그림과 함께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한다. 이런 세심한 기록 덕분에 이웃 마

을주민들이 밭떼기 상인들과의 소송에서 증거자료로 제시하여 승소로 이

끌었고(판사가 "작업까지 마쳐놓고 괜한 트집을 잡았다"고 적힌 이 기록물

을 보고는 "이런 것까지 적어 놓다니 이상한 양반 다 보겠다"고 혀를 내둘

렀다고 한다), 임대규님 자신도 배추 대금을 떼어먹은 김치공장 두 곳을 상

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1900만원을 받아내기도 했다고 한다. 모두가 '기록

의 결과'이자 '기록의 힘'이다. 이런 노력으로 2000년 한국국가기록원 주

관 제1회 한국 시민기록문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임대규님은 "기

록을 하면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남한테 가르쳐 줄 수 있다. 신문과 책을

보면 좋은 말이 참 많이 나오는데 머리에 담아두면 모두 좋은 공부가 된다"

고 말한다.

 

나도 임대규님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기록하기를 좋아하고 신문스크랩을

즐겨한다. 1983년 군복무를 하면서 부대 근처에 나가 일간신문을 구입해

신문스크랩을 했다. 본격적인 업무기록은 회사에 입사한 1985년 7월부터

인데 불행히도 그동안 수차례 이사를 다니면서 대부분 버렸고 남아있는

기록들은 1993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부터이다. 당시부터 24년째 내가 기록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기록과 수집한 자료들이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는데 언젠가는 사내근로

복지기금박물관을 설립하여 기금실무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내가 집필한 사내근로복지기금도서(법인설립실무, 결산실무,

회계실무, 설립 및 신고실무, 운영실무)도 모두 기록의 산물들이다. 기금

실무자들과 매일 전화나 메일로 주고받은 기록들을 하나 하나 정리하고

여기에 대책이나 해결방안, 업무처리 방법과 프로세스를개발하기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예산 업무플로우를 차례로 써내려가다보니 책

이 되었다.

 

임대규님 말씀처럼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세월이 흐르면 다

사가 된다. 노동부에서 발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책자들도 이제는 어디서

구할 수도 없는 희귀 자료가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제목 검색을

하여 책을 하나 발견하여 여러 경로를 통해 겨우 빌려 복사해서 연구소에

보관하기도 하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도 2015년 3월 16일부터 평일

이면 매일 습관처럼 쓰다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록이 되고 역사가 

되어가고 있다. 벌써 11년째이고 오늘이 2,683번째가 되었는데 언젠가는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 중에서 중요한 것을 중심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야기> 책을 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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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실무를 끝으로 2월 세째주도 치열

하게 보냈다. 설명절을 마치고 월요일부터 여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출장, 화요일은 연구소 결산1일특강(8시간), 수요일은 결산실무와 근로

복지기본법령집 원고 업데이트와 밀린 업무 처리,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간 하루 8시간 종일 강의를 하였다. 월요일 여수에 갔을 때 페이스북에서

내 여수출장 소식을 알게된 후배가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고 하여 여수에

있는 대학동기와 후배 등 5명과 무려 31년만에 해후하여 그동안 못다한

회포를 풀다보니 밤 늦은시간에 KTX를 타고 올라왔다. 시간상으로 다소

무리는 했지만 기금설립 출장결과도 좋았고 후배와 동기들이 이제는 관

리자와 대학교수, 고교 교감선생님, 굴지의 대기업 공장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듯했다. 이제는 전국 어디를 가도 선후배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있어 그 지역이 낮설지가 않다.

 

금요일에 이틀교육을 마치고 나니 비로소 긴장이 풀리며 피로가 엄습해

온다. 집에서 김치찌개에 소주 두잔으로 일주일의 피로와 고단함을 날린

다. 이번주 교육에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점은 지난 1월 19일자로 개정

근로복지기본법시행령과 근로복지기본법시행규칙을 반영하여 최신

법령집과 결산실무 교재를 제공하여 이번 3월 31일 법인세과세표준 신

고와 고용노동부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시 최신 서식을 활용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었다는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

템도 법인세신고서식이 2015년 개정된 서식으로 점차 업데이트가 되

고 있음을 확인했다. 교육이나 XXX-XX템은 업XX-XX트가 생명이다. 사내

근로복지기금에 관해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허브이다보니 연

구소 홈페이지와 연구소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에서는 업

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경제가 한치 앞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심하다. 세계는 치

열한 통화전쟁 중이다. 양적완화와 마이너스 금리 싸움에 소로스를 필두

로 한 글로벌 투기자본과 중국과의 통화전쟁이 진행중이다. 특히 일본

의 양적완화와 마이너스 금리는 우리나라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무역으

로 성장을 나누고 공생하자는 움직임보다는 각국이 내수를 키워 우선 자

국부터 살아남겠다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걷고 있다. 여기에 원

유 공급과잉과 저유가에 다시 단가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경기침체 속도

가 빨라지고 있다.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다보니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하카드를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큰 틀의 경제동향이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무관하지 않

다는 점이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환율과 무역장벽이 곧 경영

실적과 연결되고 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과 수행하는 목적사업과도

직결된다. 또한 금리동향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과 운용수익과도 깊

은 연관성이 있다. 작년말만 해도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에서 미국이 기

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로 운용하라고자 하였는데 반대로

한은이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세계 각국이 마이너스 금리체계를 당

분한 지속한다면 빨리 정기예금으로 가입해두어야 한다. 나도 늘 긴장감

을 늦추지 않고 모니터링을 하게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되는 사

항은 발췌하여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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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월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철이다보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

실무와 결산1일특강 교육에 기금실무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과정당 수강인원을 12명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기금실무자들을 대상

으로 개별 코칭과 이해를 시키면서 진도를 이끌고 나가려니 그동안 강의

경험으로 보면 12명 이상이면 교육효과가 떨어진다. 더구나 이틀동안에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과 회계기초 개념을 이해시키고, 결산 실시,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 운영상황보고 3종세트를 완성해

가려면 이틀이라는 시간이 촉박한 편이다. 이제는 기금실무자들이 교육

신청인원이 몇사람인지, 수강생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먼저 희망사항

을 말하기도 한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집으로 돌아오면 틈틈이 신문스크랩을 한다. 집에서

일간지 2개와 경제지 두개 총 4개 신문을 구독하는데 종이신문을 읽으면

인터넷 뉴스로 접하지 못한 귀한 정보나 자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유용한

기사는 스크랩하여 두고두고 읽는다. 세상 돌아가는 소식과 경제, 기술

발전을 읽을 수 있어 대학을 졸업하던 1983년부터 34년째 신문스크랩을

계속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이나 기금실무자 교재를 만드는

데도 요긴하게 활용한다.

 

신문을 읽다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된 회사들에 대한 기사는 꼼꼼

히 읽는다. 24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만 파다보니 기업이름만 대

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되었는지 유무를 대충 알게 되었다. 이런 노력

과 경력, 경험이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 컨설팅, 상담을 하는데 큰 도움

이 된다. 아무래도 그 기업에 대해 기술동향이나 경영전략, 경영실적을 이

해하면 접점이 빠르고 그 기업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고민하는지 문

제와 해결방법을 찾는데 유리하고 교육교재도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니

결국 자연스럽게 고객만족으로 연결된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실무자교육을 마치면 교육후기를 받아놓는

데 두가지 목적이 있다. 하나는 언제가 설립될 사내근로복지기금박물관에

교육후기를 전시하게 될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연구소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기금실무자들이 작성해준 교육후기를 읽으며 그 기업과 기금실무자

얼굴을 떠올리며 감사함과 그 기업과 기금실무자가 더욱 발전하고 잘 되

기를 기도한다. 늘 신문을 읽을 때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된 회사

의 소식이 나오면 기금실무자를 떠올린다.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

지기금을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한 이후에 사내근로복

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는 온전히 나를 믿고 교육에 참석

한 분들이기에 더더욱 감사하다. 더 알찬 교육내용으로 보답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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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해마다 해야 하는 결산업무와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세신고,지방소득세신고까지

이틀간 전표, 통장내역, 노트북, 계산기를 지참하여 직접 결산관련 실무를

처리해 갈 수 있도록 강의 및 코칭을 하는 결산실무 교육은 늘 열기가 가득합니다.


회사로 돌아가면 다시 또 회사의 업무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틀간 전문가의 코칭

을 받으면서 직접 마무리해가는 뿌듯한 얼굴의 실무자를 볼때마다 보람을 같이

느낍니다.   같은 업무고민을 안고 참석하는 실무자끼리 명함을 교환하며 화기애애

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월~3월까지는 결산교육이 월 2~3회에 걸쳐

결산교육(2일과정), 결산1일특강이 진행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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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년 중에서 요즘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세과세

표준신고와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 기한이 3월 31일 바로 코 앞으로 다

가왔기 때문에 신고를 위해서는 기금실무자들은 사전에 기금법인 2015

년도 결산작업과 2016년사업계획서를 편성하여 복지기금협의회에 상정

하여 의결을 받아야 한다. 근로복지기본법 제56조에 따르면 복지기금협

의회 기능 중에 '사업계획서 및 감사보고서의 승인'이 있다. 따라서 2016

년 사업계획서와 2015년 결산이 확정되어야 국세청과 고용노동부에 법

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를 진행할 수 있다. 게다가 2015년부터는 추가

로 법인지방소득세신고를 해야 한다. 많은 기업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분기나 반기가 아닌 1년에 한번 연차결산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기

금실무자라면 결산은 1년에 한번 겪어야 하는 연례 통과의식이 되었다.

 

결산업무를 월 단위로 하게되면 익숙해져 쉽게 할 수가 있지만 1년에 한번

실시하다보니 1년전 자료를 들추어 기억을 되살리며 진행해야 한다. 통장

에서 자금이 인출되었는데 어찌 전표를 발생시켜야 하나, 수입액 처리는?

출연금에 대한 회계처리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설정하라고 업무인계

인수시에 전임자가 신신당부를 했는데 설정은 어떻게 하고 설정된 고유목적

사업준비금은 또 어찌 사용해야 하나 답답하기만 하다. 그나마 전임자가

가까운 부서에 있으면 당장 달려가 설명을 들으며 해결할 수 있지만 멀리

떨어져 있거나 회사를 퇴직하였다면 혼자서 이리저리 뛰며 결산업무를 해

결해야 한다.

이런 경우 기금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전화를 하여 상담을

하는데 연구소에서도 도와주고 싶어도 관련 자료가 없으면 도움을 줄 수가

없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재무제표에 대한 상담을 받으려면 최소한 대차대

조표나 손익계산서, 거래내역,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내역, 전년도 재무제표

등을 알아야 대응이 가능한데 왜 남의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내부자료를

요구하느냐, 꼭 그런 자료가 있어야 답변이 가능하느냐며 오히려 역정을 낸

다. 정확한 답변을 위해서는 필요한 정보를 주어야 하는데 정보는 제공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답변을 달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input이 없는데 어찌

제대로된 output이 나오겠는가?

 

본인 신분은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전화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방법과

결차를 처음부터 자세히 설명해달라는 요구도, 처음 통화를 하는데도 본

인이 알고자 하는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전화도, 본인이 원

하는 결과만을 집요하게 유도하는 전화도 제발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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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이

열렸다. 처음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단계에서부터 내가 체계를 잡아준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들은 3~4년이 지나도 기금법인의 정관이나 회

계처리, 결산서들이 잘 관리되고 있다. 반면에 설립된지 20여년이 지난

어느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긴 설립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었다. 기금법인 운영

상황보고시에 필수적으로 첨부해야 하는 사업계획서(예산서)도 없고, 결

산서도 필수 재무제표 중에서 대차대조표는 있는데 손익계산서를 작성하

지 않았다. 기금실무자의 말에 따르면 여지껏 한번도 법인세과세표준신고

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법인세과세표준신고를 하지 않으면 원천징수당한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당한다. 20여년동안 환급받지 못한 선급법인세가 대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다. 1년에 한번만이라도 제대로된

교육을 받았더라면 그보다 수배 아니 수십배의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아 고

스란히 직원들 복지에 그 재원을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 사내근로복

지기금은 회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는만큼 운영을 잘 할 수 있고

그 혜택이 모두 직원들에게 돌아가고 사기진작으로 연결된다.

 

3년전에 회계에 회자도 모르던 회사의 HR실무자가 매년 연초에 사내근로

복지기금연구소 결산교육에 참석해서 결산서를 만들어가더니 이제는 제법

전문가가 다되었다. 수업 중 설명을 듣고 몇번의 코칭을 받고서 계정별 보

조부, 합계잔액시산표,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를 척척 작성

하여 오류가 없는지 검수해달라고 요청한다. 기금실무자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이 역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제

도는 비영리법인에만 허용된  조세특례이다보니 준비금을 설정하고 사용 

대체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5년치를 관리해야

하고 법인세과세표준신고시 필수서식인 법인세법시행규칙 별지 제27호서

식(갑)(을) 고유목적사업준비금 고정명세서 작성과 연결된다.

 

2015년 결산부터는 지방소득세과세표준신고도 해야 한다. 골치 아픈 신고

업무 하나가 더 는 셈이다. 그러나 지방소득세 신고방법과 신고서식 작성도 

작성원리만 알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작년까지만 해도 결산1일특강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이 결산서 작성이 늦어져 밤 8시 넘어 9시까지 남아서

함께 결산서를 작성하곤 했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한명 두명 예상보다 빨리

결산서 작성을 마치고 만족스런 얼굴로 강의실을 떠나는 모습에서 반복교육

의 힘과 교육의 역할,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의 효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기금실무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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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컨설팅 업무 때문에 전남 여수에 출장을

다녀왔다. 예전에는 자가용으로 가면 편도 4~5시간을 가야하는데 이제

는 KTX가 뚫려 서울에서 2시간 50분이면 여수에 도착할 수 있다. 작년

에도 경남 김해와 밀양에 있는 모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상

담차 출장을 다녀왔는데 오전에 출발하여 저녁이면 서울에 도착하는 1

일 생활권이 되었다. 과학기술과 교통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이제는 전

국이 어지간하면 1일 생활권이 되었고 이는 마케팅시장도 변화시키고

있음을 피부로 실감한다. 지방에서도 급한 사안이 발생하면 아침밥을

먹고 출발하면 점심 때 서울에 도착해 일을 보고 저녁이면 다시 집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이틀과정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도

 전에는 전날에 올라와 이틀밤을 자고 내려가곤 했는데 이제는 당일 아침

에 첫차로 올라와 하룻밤만 자고 이틀째 교육을 마치고 곧장 출발하면 당

일 밤에 집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몇년 후에 더욱 시간이 단축

될 것이다. 기술발전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더욱 부채질하여 브랜드파워를

가진 기업이나 개인들의 활동무대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몇년 전에는

엄두도 못내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차 지방출장을 이제는 지방에 소재

한 기업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이나 운영상담이 있으면 바로 출발하

여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국구가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상담에서 가장 어려운 기업은 역시 외투기업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해산요건이 매우 까다롭고(근로복지기본법 제70조에

따르면 기금법인의 해산사유는 ①해당회사 사업 폐지 ②제72조에 따른

기금법인의합병 ③제75조에 따른 기금법인의 분할·분할합병의 세가지로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기금법인이 해산시에도 일반 영리법인처럼 잔여재

산의 분배가 허용되어 있지 않다(근로복지기본법 제72조, 같은 법 시행령

제53조 및 제54조). 따라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십분 공감을 하면서도 막상 회사가 철수시 잔여재산을 본국으로 가져가야

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이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사내근로

복지기금 설립을 포기하곤 한다.

 

처음에는 어떻게든지 우리나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하나라도 더 설립해

보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이제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으로

마음 편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하다고 설립여부는 회사에 맡

기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의 장단점과 운영시 효과, 운영재원, 운영

시 주의할 점과 벌칙 등을 가감없이 설명해주니 기업들이 이전에는 경계심

을 보이며 소극적이었는데 이제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결과도 좋은 것

같다. 어차피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기업들이 결

정할 문제이므로 나는 내 역할에만 충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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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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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방명한 미국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에디슨은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이다'라고 말하였다. 사람은 불편하거나 결핍을 느낄 때 이를 극복하고 개선

하려고 대안을 검토하고 새로운 물건을 개발하게 된다. 어찌 보면 인류의 진

화는 인간의 결핍에서 출발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물론 다수는 현실에 안주하고 적응해가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 일부는 결핍을 개선하기 위해 도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 지나고 보면 부와 명예, 성공은 늘 도전하는 자의 몫이

었다.

 

지난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본실무 교육에 참석한 모 공기업 사내근

로복지기금 실무자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에 대한 새로운 제안

받았다. 그 공기업은 작년에 알리오 공시를 실수하여 한바탕 홍역을 치렀

고 해당 관리자와 사내근로복지기금 담당자가 징계를 받게 되었다. 사내근로

복지기금 업무를 전담업무도 아니고 겸직업무로 하면서 징계라니....... 일을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이 매너리즘이다. 거의 20년을 수작업으로 결산

을 해오다보면 자칫 방심하게 된다. 사람이 99번 잘 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에 한번 실수하면 지난 99번의 잘한 것이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것이 회사

업무이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혼자서 맡아서 처리하다보니 상호

크로스체크가 되지 않아 실수가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공개되어 버린다. 실

수를 뒤늦게 발견하고 수습하려 해보지만 외부에 공개가 되어버리면 쉽지가

않다.

 

그동안 수차례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규모도 크니 사내근로복지기금XX-

XXXX-XX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했지만

저금리에 수익금도 고갈되어 가는데 그런 곳에 돈을 쓰냐고 돈을 아껴야 한

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하곤 했었다. 결국 본인 실수 하나로 회사가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려야 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비용 몇푼 아끼려다 회사가 불

성실공시기관 도마에 오르고 회사 명성에 큰 상처를 입혔다. 이번에 사내근

로복지기금 관xxxxxx템을 도입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알리오시스

템을 연계하는 화면을 추가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수작업 결산에서 별도 작업을 통해 알리오공시 화면에 입력하는 작업이 관리시스

템에서 결산-변환작업을 통해 입력해야 하는 수치가 자동으로 산출되어 기

금실무자들의 실수를 예방하면서 시스템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업

무처리가 한발 진일보하게 되었다.

 

회계와 결산을 모르는 기금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부담없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주어야겠다고 2005년 사내근로복

지기금 xxxxxx그램 개발에 도전하여 드디어 2014년 8월 사내근로복지기

금연구소와 신XX-XXXX팅과 공동으로 제대로된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X템을 공XX-XX발했다. 1년이 지나면서 시장에서 신뢰성을 검증받아 공무

원연금공단, xxxKPS, 울산xxxxxx사, MBxx, xT&G, Sxxx레콤, Sxxxxx닉스,

현xxxDS, Kxxxx린,  휴xx스, 원xxx트 등이 xxxx스템을 도입하였고

한국xxx공사, 토비x, 대한송xxx사, 피xxx텍, 삼xxx칼, 000투자증권 등이 도입작업이 진행중이다. 누군가가 말했다. "세상은 꿈꾸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이 일하

기 편한 업무환경를 만들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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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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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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